옥주현 "27세 사업실패로 빚더미…핑클 재결합 이제 못할수도"[SC리뷰] 작성일 09-09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Zk87C0Cu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6412b5834b3e7e1754a14cb62c0dd6d9250e72e1bc267bf5e5dd311362954fb" dmcf-pid="X5E6zhphz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SpoChosun/20250909070623011cwev.jpg" data-org-width="700" dmcf-mid="WstCvnCn3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SpoChosun/20250909070623011cwe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fa8418cb6436c143e307717c40b94d64dfdfad514e66f728b8daa22177f8c6b" dmcf-pid="Z1DPqlUlzF"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핑클 옥주현이 가슴 아픈 과거사를 공개했다.</p> <p contents-hash="6efb6f85ad79ebbf543d7a23e1a778ecc62c49a12809d2cfc9b7d7b9f380323e" dmcf-pid="5twQBSuSpt" dmcf-ptype="general">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 식탁'에서는 옥주현이 절친 테이와 이지혜를 초대한 모습이 그려졌다. </p> <p contents-hash="8c5ec12c2ac34202226bfdb20609be037f62757d31342037982e62e1dbe10884" dmcf-pid="1Frxbv7vF1" dmcf-ptype="general">이날 옥주현은 '비혼주의'라는 오해에 대해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 곁에서 가장이자 남편 역할을 도맡았던 탓에 결혼을 쉽게 생각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eaa5423534ad76a714f7cec50114e325c79cd992b1700e838c3867ab54a41fba" dmcf-pid="t3mMKTzTz5" dmcf-ptype="general">다행히 핑클로 슈퍼스타가 됐지만, 기쁨은 짧았다. 핑클은 4년 조금 넘는 활동을 끝으로 각자의 길을 걸었고 옥주현은 27세 때 사업실패로 막대한 빚을 진 채 뮤지컬에 뛰어들었다. </p> <p contents-hash="bf923461e07c06ba620b38572519c94784d2197745470f4e47608685d39bcb43" dmcf-pid="F0sR9yqyUZ" dmcf-ptype="general">옥주현은 "너무 긴 터널이었다.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다. 너무 지옥 같은 시간이었다"며 "죽지도 못할 거면서 왜 그런 생각을 하나. 너무 불필요한 생각이었다. 그러다 나중에 조금 숨통이 트이던 날 힘든 시련이 더 열심히 살게하는 좋은 재료가 되기도 한다는 생각을 했다. 그렇다고 어떻게 안 흔들리겠나. 마음은 뭉개지고 피눈물이 나기도 했다"고 고백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cc4f730591c09575d55e8eeb8227479b6654f1c2bf3b640aa7589312d855ac8" dmcf-pid="3pOe2WBW7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SpoChosun/20250909070623265isui.jpg" data-org-width="1020" dmcf-mid="Yf7lkfNf3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SpoChosun/20250909070623265isu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c13a5ca57b0dadae99f0a75d4f615552fc5f10a1bf9339f8de448600286344d" dmcf-pid="0Xc4uI3IFH" dmcf-ptype="general"> 그렇게 10여년을 고군분투한 결과 옥주현은 빚을 모두 청산했고 뮤지컬계 1인자로 우뚝섰다. 그리고 그는 긴 터널을 지나오는 동안 자신을 지탱해 준 팬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바로 핑클의 레전드곡을 리메이크 하기로 한 것. 옥주현은 지난 8월 이효리가 피처링한 '필 유어 러브'를 발표했고, 올 겨울에는 '화이트'를 공개한다.</p> <p contents-hash="7bb0a204f38a13b6e04d01332675816e517bd5714e8ec932c8bfcee226465909" dmcf-pid="pZk87C0C3G" dmcf-ptype="general">옥주현은 "뮤지컬 데뷔 초창기엔 내가 핑클 옥주현이라는 걸 삭제하고 봐줬으면 좋겠다는 심정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죽을 때까지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라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09b9dc5b53067420e30575477458f2e1f82b54aec8e80407e0203e7186e1638c" dmcf-pid="U5E6zhph7Y" dmcf-ptype="general">이어 "오랜만에 녹음실에서 이효리를 만나니 이상했다. 고맙고 뭉클했다. 또 다른 슬픔이 있었다. 넷이 또 모일 수 있는 시간이 진짜 없을 수 있겠다는 마음에 뭉클함과 슬픔이 있었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99c9d8c5912d22fae5e06fc877236dc331ef5e7f67745756d1137243e0b1025e" dmcf-pid="u1DPqlUlUW" dmcf-ptype="general">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단독] '물 오른' 82메이저, 10월 컴백…'대세' 굳히기 09-09 다음 배경훈 “누구나 AI 쓰는 사회 목표…GPU 20만 장 확보할 것” 09-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