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임신' 김지혜, 새벽 급히 응급실行…"양수 터지고 피 흘러"

작성일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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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5db027e8666a6d860c5cc6038f9247915b69d401e17f632739e74fd1bc1654f" dmcf-pid="3tsgA2g2Yc"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정다연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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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최성욱, 김지혜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10asia/20250909070447728fusd.jpg" data-org-width="1024" dmcf-mid="1wo6MF6F5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10asia/20250909070447728fus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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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최성욱, 김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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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d669cfd98ca98cf14b9f9c45c2da3d2a6d289c27cb001a42d0e330919249b21" dmcf-pid="p3INkfNfXj" dmcf-ptype="general">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응급실을 다시 찾았다.<br><br>지난 8일 김지혜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남편 최성욱이 "아내를 대신해 글을 남긴다"며 말문을 열었다.<br><br>최성욱은 "갑작스럽게 오늘 새벽 3시 30분경에 양수가 터지고 피가 흘러서 급하게 응급실을 방문했는데 이미 분만이 많이 진행된 상태여서 제왕절개를 급하게 시행할 것 같다"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br><br>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지혜가 분만실에 들어간 듯한 모습. 최성욱은 "옆에 있어주고 싶은데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너무 답답하다"며 "아내와 아이들 모두 건강하기를 바랄 뿐"이라고 소원했다.<br><br>이후 이날 밤 9시경 최성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모두 괜찮습니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음을 알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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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최성욱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10asia/20250909070448971nysm.jpg" data-org-width="487" dmcf-mid="twzXtDXDY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10asia/20250909070448971nys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최성욱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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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443b53106d06e2072381af69e6852c2fa7d3203ea6dc10fb98d84dfe44717ce" dmcf-pid="u7vEmQEQ5a" dmcf-ptype="general"><br>앞서 김지혜는 지난 2일에도 응급실을 급히 방문한 적 있다. 그는 "응배가 하루 종일 뭉치고 딱딱하고 태동이 너무 세고 뭔가 평소랑 다르게 많이 아프더라"라며 무통 주사를 맞고 있는 모습도 공유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졸이게 하기도 했다.<br><br>한편 2007년 캣츠로 데뷔한 김지혜는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최성욱(에이스)과 결혼했다. 그는 결혼 6년 만에 시험관에 성공하면서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br><br>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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