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를 나눴을 뿐" 옥주현, '뮤지컬 인맥 캐스팅 논란' 또 N차 해명 [텔리뷰](4인용식탁) 작성일 09-09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sDDsxDxT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5758f3a3c3e5b9473227edc511eece40dfa240a77a00dd4eab4b4839adb98b3" dmcf-pid="6OwwOMwMl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4인용 식탁 옥주현 / 사진=채널A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sportstoday/20250909070348451hmyd.jpg" data-org-width="600" dmcf-mid="fgCWXAWAy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sportstoday/20250909070348451hmy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4인용 식탁 옥주현 / 사진=채널A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5bede5362aea4726de54a57b7f8e4f4b32680e99b763dca13a8e619a2138caf" dmcf-pid="PIrrIRrRy8"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를 통해 과거 인맥 캐스팅 논란인 일명 '옥장판 사건'을 재언급했다. </p> <p contents-hash="5173ff2aff2a53f5d0d8724c98cdcde2883fd81d9c8dd6226639d2bf0ffffbec" dmcf-pid="QCmmCemeh4" dmcf-ptype="general">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는 뮤지컬 배우 옥주현, 이지혜, 테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e905fe6307e4b79b04b93ae7ededd9b90ef52ce56bf9c1133c8c3883f04eb8e9" dmcf-pid="xhsshdsdhf" dmcf-ptype="general">이날 옥주현은 이지혜와의 인연에 대해 "뮤지컬 '스위니토드'로 함께 했다. 또 '엘리자벳'을 기점으로 좋은 악기를 가지고 있는 근성이 있는 후배와 수련하듯이 배웠다. 관찰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c28c0aa52b10e757f833719ca62fb9eea70d56c2d8ea22f33edca27b097c657a" dmcf-pid="y4994H9HyV" dmcf-ptype="general">박경림은 "우리가 실력을 인정받기 전까지 의심을 받는 상황이 많았을 거다"라며 말을 꺼냈다. 이에 옥주현은 3년 전 발생했던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 논란을 떠올리기 시작했다. </p> <p contents-hash="c8fd1f304b88ee0af0a1d953044f387db75d1d092643f7b68c6dd93744ee9907" dmcf-pid="W8228X2XT2" dmcf-ptype="general">옥주현은 논란 당시 "저와 지혜는 서로 연락을 안했다. 안 괜찮을 것을 아니까. 작품을 겨냥해서 알려준 게 아니고, 학습하는 순간이 '엘리자벳' 뿐만이 아니었다. 저도 지혜로 인해 배웠다. 서로를 나눴을 뿐이다. 충분히 학습했고 너무 잘 성장했다. (이지혜가) 오디션에서도 만장일치로 뽑혔다더라. 우리가 떳떳하니까 괜찮아질 거다라는 생각을 한 것이다. 그런데 일이 너무 커졌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b1728f38d25a9a8fb45605bf8b329169f7a2528a6f0646ac2036c5c8afd73e77" dmcf-pid="Y9qq9yqyT9" dmcf-ptype="general">이지혜도 "옥주현이 워낙 역에서 굳건한 1인자고, 저는 개인적인 친분이 있고, 레슨을 받았다는 이유만으로 도마 위에 오르지 않아도 되는 주인공이 된 거다. 오디션을 보고 캐스팅 발표가 났는데 인생의 한 페이지가 된 것 같았다"며 "그런데 괜찮냐는 메시지를 많이 받았다. 공연이 끝나고 나서 (옥주현과) 끌어안고 펑펑 울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30acaa2bfc2967b0acd594b8426d26e15d3a6e83bf692999ca65b538bd1b1834" dmcf-pid="G2BB2WBWWK" dmcf-ptype="general">역으로 박경림이 "옥주현은 누구한테 그런 도움을 받았었냐"고 물었다. 옥주현은 "아니다. 그래서 그렇다. 2005년 뮤지컬 '아이다'를 시작하고 30살 안쪽까지 돈을 갚아야 하는 상황이 길었다"며 사업 실패 경험담을 떠올리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60f090d27b517155e76c13b0b7782a41936adc45bdeb3218708cc9d82627c86f" dmcf-pid="HVbbVYbYCb"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는 과거 시련들에 대해 "좋은 일은 끝까지 좋은 게 아니고, 나쁜 것도 끝까지 나쁜 것이 아니구나 싶다. 이 일이 없었다면 깊은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 싶어 그 일조차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마음은 뭉개지고 피눈물이 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것도 얻어지네, 배우의 삶이라는 생각도 든다"고 얘기했다. <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6ea0d8e25d4007676d2c4cb02f8dd4ffc6f955739a84f594078677e538c7f10" dmcf-pid="XfKKfGKGS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sportstoday/20250909070349822qbxg.jpg" data-org-width="600" dmcf-mid="4zOOlJOJy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sportstoday/20250909070349822qbxg.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6f4f6b988a8e44109b58ffb7303a643d7c78d5ee6313b61ab581ed1f7c51716" dmcf-pid="Z4994H9HCq" dmcf-ptype="general"><br> 앞서 옥주현은 지난 2022년, 10주년 기념 공연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소속사 후배 이지혜와 주인공으로 더블 캐스팅 됐다. 남자 주인공 역에는 옥주현과 '팬텀싱어3'로 인연을 맺은 길병민이 캐스팅됐다. 하지만 김소현, 신영숙 등 기존 배우들이 캐스팅 라인업에서 제외돼 '인맥 캐스팅'이라는 지적을 피하지 못했다. </p> <p contents-hash="50cabc8ca3f2faa6c1e4e2174cd00089ba6c2d3adedf406aa5fd634d5cba94b6" dmcf-pid="58228X2XTz" dmcf-ptype="general">여기에 배우 김호영이 SNS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며 옥주현을 저격하는 듯한 글을 올려 논란에 기름을 부었다. 옥주현은 불쾌함을 표하며 김호영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기에 이르렀다. 논란이 일명 '옥장판 사태'로 확대되자, 1세대 뮤지컬 배우들은 성명문을 올리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결국 옥주현은 김호영에 대한 고소를 취하하고 '엘리자벳' 공연을 마무리한 바다. </p> <p contents-hash="3a04ce32b3ac69190cdb429a55339fabc13441e9b72a8e815adacbdf8fd8eb77" dmcf-pid="16VV6ZVZl7" dmcf-ptype="general">이후 옥주현은 지난 2024년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옥장판 사태'에 대한 억울함을 재차 표했다. 그해 SBS '세리네 밥집'에 출연해서도 논란을 재소환했고, 이번 '4인용 식탁'을 통해서도 또 한 번 입장을 밝혔다. 답답함에서 비롯된 N차 해명이겠으나, 굳이 논란만 재점화 시킨다는 반응도 적지 않다. 정면돌파 해명이 오히려 역효과가 나진 않을지 예의주시된다.</p> <p contents-hash="9e06ad06342c40aa11c3c3cd76442d4a460a5cb7f67429dc0be6d05b43fc4aa3" dmcf-pid="tPffP5f5Cu"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트라이' 박정연, 연기와 노래 모두 놓치지 않을 거예요 [인터뷰] 09-09 다음 '발매 D-1' 신승훈, 신곡 'She Was' 기대 포인트 #정규 12집 #팬에 헌정곡 #문소리 지원사격 09-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