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고집세고 거만해"→또 저격 당했다.."친해지고 싶지 않은 선배" 왜? ('4인용식탁')

작성일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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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01c488435602e4d9c9754bd5ad8415a2c9fd07f568d771be5d6469b65b88217" dmcf-pid="XE33yoloC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poctan/20250909070748692mnjw.jpg" data-org-width="519" dmcf-mid="yvUUGNTNW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poctan/20250909070748692mnj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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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9d65f53ab55274fd74ce2f1e17e01dfb5a8488b6c96baaaa1c559e919543b3b" dmcf-pid="ZD00WgSgvc" dmcf-ptype="general">[OSEN=김수형 기자] 최근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대선배 패티김과의 만남에 이어, 후배 뮤지컬 배우 이지혜와의 방송에서는 날 선(?) 저격을 동시에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p>
          <p contents-hash="65e27b6357ef2d46c6d12f2ae434a885f5df1ec1eee7ed128db195c5a890615b" dmcf-pid="5wppYavavA" dmcf-ptype="general">지난 7월에 공개된 유튜브 채널 ‘눙주현’에서는 옥주현과 가요계 전설 패티김이 만나 음악과 인생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옥주현은 “저의 뮤즈이자 가장 큰 영향을 준 분”이라며 존경을 표했고, 패티김은 “거만하고 도도하고 고집 세다. 왜 그렇게 나랑 똑같니?”라며 직설적인 일침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무대에 대한 고집만큼은 절대 버리지 말라”며 후배를 향한 애정을 전했다.</p>
          <p contents-hash="4a53a45fda3acf857561601344546da50e1f161072708cd85822dca9527427d5" dmcf-pid="1rUUGNTNTj"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지난 8일 방송된 채널A ‘4인용 식탁’에서는 후배 이지혜가 옥주현에 대한 첫인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무서운 선배라 친해지고 싶지 않았다. 그냥 거슬리지 말자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그게 마음에 드셨나 보다”고 말했다. 이에 옥주현은 “네 실력이 마음에 들었다”며 후배의 진심을 받아줬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e89032c37fc1a0840cd62ee6b3f70f7cb298f1f646b42f8ae6ba5e914ae282a" dmcf-pid="tmuuHjyjS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poctan/20250909070749999kmow.jpg" data-org-width="589" dmcf-mid="WDBB1EHEh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poctan/20250909070749999kmo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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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9cf200d8ac868d00cb85f7d91d0f7eea6742089ce777e34adfdaefbf4d6cd65" dmcf-pid="Fs77XAWAya"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옥주현은 핑클 시절을 회상하기도 했다. “관찰 카메라에 무표정이 자주 잡혀 엄마가 억지로라도 웃으라고 했다. 하지만 피곤할 때 표정이 그대로 드러났다”며 후배 이지혜에게도 “너도 비슷하다”며 직접 사진을 찍어 보여주며 조언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e6a251f121b1e973791787bc015beef0d674a9177cb2258a844f61a54ac8ce25" dmcf-pid="3S993r5rSg" dmcf-ptype="general">또 옥주현은 “무대에서 절대 타협하지 않는 성격 때문에 욕도 많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핑클 시절 개인 무대로 한 시간을 채운 적 있는데, 음악감독이 ‘적당히 하라’고 했지만 ‘내 무대를 어떻게 적당히 하냐’고 했다”며 “당연히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패티김 선배님도 그 부분을 언급하며 ‘그래서 사람들이 건방지다고 한다’고 말씀하셨다”고 덧붙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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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poctan/20250909070750206midx.jpg" data-org-width="573" dmcf-mid="Yv00WgSgy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poctan/20250909070750206mid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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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poctan/20250909070750467vxtf.jpg" data-org-width="541" dmcf-mid="GeNNMF6FC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poctan/20250909070750467vxt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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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286ade36a48a55d6539715714f99e8e19af02ed738caafdfb344889c23e1eec" dmcf-pid="UyffUOFOhn" dmcf-ptype="general">대선배에게는 “너 나랑 똑같다”는 인정(?)을, 후배에게는 “무섭다”는 고백을 동시에 들은 옥주현. 그러나 그의 뚝심 있는 무대 철학과 진심 어린 소통은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79bc5d1ee6f8b0fc0773155e8cdbb5cb2534f50199e8b25bb8f9189a09ed4a6d" dmcf-pid="uW44uI3Iyi" dmcf-ptype="general">/ssu08185@osen.co.kr</p>
          <p contents-hash="0172372ac5853faf8afe88e72a29a8a2a9943e9c255487fec5add1e06071041d" dmcf-pid="7Y887C0CWJ" dmcf-ptype="general">[사진] 'OSEN , 유튜브, 방송화면 캡쳐<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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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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