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장판 사건'보다 더해..옥주현 "27세 사업실패, 빚 시달려 안 좋은 생각도" ('4인용식탁') 작성일 09-09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oZlqlUlv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b06b981a93c463b2ea9069162619866d793fb4a0d77e14e8e9d5e3a9b1003d2" dmcf-pid="fGxKNKLKl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poctan/20250909072254196pxlc.jpg" data-org-width="530" dmcf-mid="Kw1vbv7vS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poctan/20250909072254196pxl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98c129d5f4324e233471203c0980de6b52c3eca39e705978c4e86cdf10039da" dmcf-pid="4HM9j9o9Wo" dmcf-ptype="general">[OSEN=김수형 기자]'4인용 식탁'에서 옥주현이 '옥장판' 사건보다 더 힘들었던 과거를 언급했다. </p> <p contents-hash="bcbf4f762a85326d7f4d1f6e04fecca03d7fedbe8546f62bb75382b0e9f2c096" dmcf-pid="8XR2A2g2vL" dmcf-ptype="general">8일 방송된 채널A '4인용 식탁'에서 옥주현이 빚으로 고생했던 과거를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4bd6a7b0341aa956ff1694205b1e98f677d15d8d88b19c3e060e4e97281362a8" dmcf-pid="6ZeVcVaVWn" dmcf-ptype="general">이날 박경림은 "옥주현도 인생자체가 자기관리라며 "지금의 자리까지 정말 힘들었을 것"이라며 뮤지컬 데뷔 20년차인 옥주현에 대해 언급,옥주현은 '아이다' 시작으로 수많은 작품을 했던 것을 떠올리며 "꼭지점이나 깃발을 달린게 아냐, 감히 1등이 될거란 마음도 없었다"며 "20년 성원을 보내준 팬들 덕, 이렇게 오래갈줄 몰랐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cd82ebc7f4d42892b8f4b2d94ee178f53ca12c8d3f97ee350ff98de80692070f" dmcf-pid="P5dfkfNfhi" dmcf-ptype="general">특히 이날 뮤지컬 처음 도전에 대해 능력을 의심받은 순간이 있었는지 물었다. 3년전 발생한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 논란을 언급한 것. 앞서 ‘옥장판 사건’은 2022년 6월 한국 초연 10주년을 맞은 ‘엘리자벳’ 캐스팅 때문에 불거진 논란으로, 10주년 캐스팅에 옥주현의 입김이 작용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며 불이 붙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e94cf39f29159721deef06aa65bd9ebcf01eb7cc91a940c2e8cd4c76db248c6" dmcf-pid="Q1J4E4j4h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poctan/20250909072254367zpth.jpg" data-org-width="599" dmcf-mid="9fZlqlUly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poctan/20250909072254367zpt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01371d5b8e50adbaeef001224f6cbf96f992f1e825fadf75c5de9a569dd54ab" dmcf-pid="xti8D8A8ld" dmcf-ptype="general">이때 김호영이 자신의 SNS에 옥장판 사진과 연극 무대 그림을 올리며 “아사리판은 옛말.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멘트를 달았고, 뮤지컬 팬들은 해당 글이 ‘엘리자벳’에 참여한 옥주현을 저격하는 멘트라고 생각했다. 이에 옥주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례한 억측 추측을 난무하게 한 원인 제공자들, 그 이후의 기사들에 대해 고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던 바다.</p> <p contents-hash="06f4410f6eedb06e2f1a2df7fd7da17007f4bfe11eb1c999630038ba12eef0fd" dmcf-pid="yoZlqlUlve" dmcf-ptype="general">이에 옥주현은 "정작 저는 논란 이후 지혜한테 서로를 위해 연락을 안해, 안 괜찮으니까. 안 괜찮은 걸 알기 때문"이라며 "'엘리자벳' 뿐만 아니라 후배 이지혜 배우가 잘 학습하고, 잘 할 수 있도록 선배로 가르쳐준 것.특정 작품을 위해 이걸 뜨니까 준비하잔게 아니었다, 함께 공부한 작품은 '엘리자벳' 뿐만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그렇게 후배 이지혜가 충분히 학습했고 오디션에 만장일치로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는 것. 이지혜는 "차마 서로 그 얘기 안하다가공연이 끝나고 나서 끌어안고 (옥주현과) 펑펑 울었다"고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9346c7718557fa91814da1d5f4443811199f99feb670b866604ae8fae31cbaec" dmcf-pid="Wg5SBSuSWR"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박경림은 "누구에게 도움 받았거나 그런 적 있나"고 묻자 옥주현은 "아니다"며 2005년 뮤지컬을 성공적으로 데뷔했지만 돈을 갚아야하는 시절을 회상, 27세에 사업실패를 겼었다는 것.</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ebc8327ae8f6c1211559d4891782bb5b4da224c4cdb9d8e9228b2aa9b28bd44" dmcf-pid="Ya1vbv7vv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poctan/20250909072254646etmp.jpg" data-org-width="599" dmcf-mid="2tEnvnCny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poctan/20250909072254646etm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af8c4aac66e3daed87f047fd083895bd2a8df444838619e5d3bafe36bb872d8" dmcf-pid="GJYOUOFOhx" dmcf-ptype="general">옥주현은 "뮤지컬 초창기는 빚에 허덕인 긴 터울"이라 말하며, "빚 갚을까 죽을까 생각까지 했다, 무대는 좋지만 그 시간이 정말 지옥같았다"고 했다. 하지만 다시 마음을 다잡은 계기에 대해 옥주현은 "죽지도 못할거면서 왜 그런생각을 해? 싶더라, 불필요한 생각인 걸 알았다"며 "조금 숨통이 트이던 어느날, 힘든 시절도 더 열심히 살게하는 삶의 원동력이라 생각해, 좋은 일. 나쁜일 다 오래가지 않는 것. 시련이 없었다면 깊은 생각할 수 있었을까 싶다"며 시련조차 감사하고 성장한 일이라 말했다. 옥주현은 "마음은 너무 뭉개지긴해 피눈물 나기도 한다"며 "근데 눈물이 나. 현실은 힘겹지만 이런 일이 생기네 싶다, 이런게 배우의 삶이란 생각이 들었다 흔들리지 말고 주어진 일에 충실하겠단 다짐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d43ba6660466dbb47149fa3e137e9e99ddb541a22908ab2514b2812178efc4b" dmcf-pid="HiGIuI3IvQ" dmcf-ptype="general">박경림은 "의심을 이긴 방법은 노력과 실력일 것, 돌이켜봤을때 너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나"고 묻자, 옥주현은 "스스로 자주하고 있는 말. '잘하고 있어'다"며 "나도 내가 의심될 때 많아 스스로에게 용기를 주는 주문이다, 스스로 불안할 때 그렇다"고 했다. 지금도 성공을 가도를 달려도 불안하다고.</p> <p contents-hash="61119c007263cc7469d6031e0dba2a5ff7d3abbbb72ee32292732aae8e758dca" dmcf-pid="XnHC7C0CWP" dmcf-ptype="general">옥주현은 "떨쳐내고 싶지만 불안이 사라지지 않는걸 인정했다"며 "하지만 나에게 비교되는 순간이 있었다 늘 응원해준 팬들 사랑이 당연했지만 그 사랑이 당연한게 아니란 생각해.누군가를 위해 감정과 시간을 쓰는 것 아니냐, 보통의 애정으론 할 수 없는 일이다"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옥주현은 "무대에 서있는 동안 보내준 사랑을 충분히 돌려주고 싶다"고 팬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ssu08185@osen.co.kr</p> <p contents-hash="3e94ac76894960c1b5a0fc8b97499ff3b349088b928be0adfcb1100057731d06" dmcf-pid="ZLXhzhphh6" dmcf-ptype="general">[사진] 'OSEN DB, 방송화면 캡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팬 바보’ 임영웅, 유튜브 29억뷰→전국투어까지…국민가수 클래스 09-09 다음 박유천 다룬 다큐멘터리 나온다···‘끝나지 않는 이야기’ 09-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