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400만 돌파, 올해 흥행 톱3 등극…서점가도 ‘들썩’ 작성일 09-09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jdcj9o93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cef549834b151dbeaa13e2915efd03c2c5a2c70f10cab0a02ff4730a817ece9" dmcf-pid="2AJkA2g2u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CJ ENM·학산문화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sportsdonga/20250909073141732xsqu.jpg" data-org-width="450" dmcf-mid="KWLwE4j4U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sportsdonga/20250909073141732xsq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CJ ENM·학산문화사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e1a63867bbc209b7ee4583c024c30824a4fa39e7f70473cd1dd00f654883cc4" dmcf-pid="VciEcVaVFa" dmcf-ptype="general">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귀멸의 칼날)이 ‘흥행 칼춤’을 제대로 추고 있다. 일본 애니메이션 마니아는 물론 일반 관객까지 사로잡으며 파죽지세로 관객을 모으고 있다. 영화 흥행 여파로 원작 만화책 판매량까지 폭등해 서점까지 들썩이게 하고 있다. </div> <p contents-hash="d6aa5c7865a46d2a285fb0bee21fa78df8a881703bb254654a8d962d49285c76" dmcf-pid="fknDkfNfzg" dmcf-ptype="general"><strong>O400만 돌파…N차 관람 열기</strong></p> <p contents-hash="020baef2921a19936efa78f98f72d6ce3cb5e814d96e31283d9e9c2a2cc5e71e" dmcf-pid="4ELwE4j4zo" dmcf-ptype="general">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개봉한 ‘귀멸의 칼날’은 상영 18일째인 이달 8일 오후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339만 명)을 제치고 ‘올해 흥행 3위’에 올랐다. 연내 개봉작 가운데 4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는 ‘좀비딸’과 ‘F1 더 무비’, ‘귀멸의 칼날’ 등 단 세 편이다.</p> <p contents-hash="9754546522fb96d98905c0ba5dd570cf9bf522b742ee2894150df64f95e4df06" dmcf-pid="8DorD8A8pL" dmcf-ptype="general">‘귀멸의 칼날’은 386만 명을 기록한 2017년 ‘너의 이름은.’을 제치고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국내 흥행 톱3에 랭크됐다. ‘컨저링: 마지막 의식’, ‘살인자 리포트’ 등 신작 공세 속에서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만큼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국내 관객 동원 2위를 기록 중인 ‘퍼스트 슬램덩크’(472만 명)도 제칠 것으로 전망된다.</p> <p contents-hash="1091afbb5598ebc9ac49670a53f401b4a1d1d3a41e0b29a08eb6e1629749fe3e" dmcf-pid="6wgmw6c6Fn" dmcf-ptype="general">이번 흥행은 ‘굿즈 마케팅’도 큰 역할을 했다. 배급사는 한정 포스터, 캐릭터 카드, 미니 피규어 등 관람객에게 제공하는 ‘한정판 특전’(굿즈)을 매주 바꿔 내놓으며 팬덤의 ‘N차 관람’을 유도했다. 이 굿즈들은 팬덤 내에서 웃돈을 주고 중고 거래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p> <p contents-hash="15f2b1896a62845904163079930ab33364d40d4137bc6316806529f229ae544c" dmcf-pid="PrasrPkPui" dmcf-ptype="general"><strong>O도서 판매량도 500% 급증</strong></p> <p contents-hash="e33b71855c2f6f02446c23e42973446b26d8c3c72cc5e141de09b83f49047b8a" dmcf-pid="Q8qP8X2X3J" dmcf-ptype="general">‘귀멸의 칼날’의 인기는 극장을 넘어 서점가로도 확대되고 있다. 온라인서점 예스24에 따르면, 영화 개봉 이후 열흘간(8월 22~31일) 같은 제목의 원작 만화책 시리즈는 판매량은 직전 동기(8월 12~21일) 대비 508.1%나 폭등했다. 특히 이번 영화의 배경이 된 16권부터 23권은 주간 베스트셀러 30위 안에 모두 들었다.</p> <p contents-hash="8612c72ca7182140e881e8d0e59a9da7318760bc1703da05f5f6617940e686a1" dmcf-pid="x6BQ6ZVZpd" dmcf-ptype="general">‘파생 도서’까지 인기다. 비공개 콘티, 주요 캐릭터들의 프로필 등을 담은 ‘귀멸의 칼날 공식 팬북 귀살대 견문록’을 비롯해 ‘귀멸의 칼날 컬러링북’ 시리즈, 작가 고토케 코요하루의 원화로 구성된 ‘귀멸의 칼날 고토케 코요하루 화집-긴 세월’ 등의 판매량도 3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e3cea6332de3a10249e076b7f48137f51c191dce6043757390fc267f4090ec66" dmcf-pid="ySwTSiIipe" dmcf-ptype="general">흥미로운 건 관객과 도서 구매층의 차이다. 영화 관람은 20대 남성이 주도하고 있지만, 도서 구매층은 40대가 30.8%로 가장 높았고, 성별로는 여성(61.2%)이 남성(38.8%)을 압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귀멸이 칼날’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막강한 메가 IP로 자리 잡았음을 방증한다.</p> <p contents-hash="f7cf463de468c22e37b48641e475503e30fd508a3e9520c0509cf8caf6b87704" dmcf-pid="WvryvnCnuR" dmcf-ptype="general">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1%의 늪”…‘시청률 여왕’ 이보영도 못 살린 ‘메리 킬즈 피플’ 09-09 다음 191cm 배우 전승훈, ‘2026 S/S 서울패션위크’ UL:KIN(얼킨) 패션쇼에서 모델 능가하는 포스 뿜어 09-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