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BA 양분’ 김가영 vs 스롱, 다시 달아오르는 라이벌전 작성일 09-09 4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올 시즌 네 차례 투어 대회서 사이좋게 2승<br>김가영 9연속 우승 저지한 스롱, 2·3차 투어 우승으로 기세<br>주춤했던 김가영, 스롱 3연속 우승 저지하며 반격</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5/09/09/0003000294_001_20250909082211725.jpg" alt="" /><em class="img_desc">스롱 피아비, 김가영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PBA</em></span>[데일리안 = 김평호 기자] 올 시즌 여자 프로당구(LPBA)는 ‘당구여제’ 김가영(42∙하나카드)과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34∙우리금융캐피탈)가 양분하면서 두 선수 간에 라이벌전이 다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br><br>김가영은 7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4차투어 ‘SY 베리테옴므 PBA-LPBA 챔피언십’ LPBA 결승서 스롱을 세트스코어 4-2(11-9, 10-11, 11-4, 6-11, 11-4, 11-4)로 꺾고 대회 정상에 올랐다.<br><br>이번 우승으로 김가영은 이번 시즌 개막전에 이어 약 2개월 만에 시즌 2승을 달성했다. 또 본인이 세운 프로당구 역대 최다 우승(15승) 기록을 16승으로 늘렸다.<br><br>이로써 올 시즌 LPBA는 현재까지 4번의 투어에서 김가영이 2승, 스롱이 2승을 거두면서 두 선수가 사이좋게 양분하고 있다.<br><br>둘은 LPBA를 대표하는 라이벌이다. 통산 우승 횟수서 김가영이 16회로 1위, 스롱이 9회로 2위에 올라 있다.<br><br>두 선수는 2023-24시즌까지만 해도 각각 7차례씩 우승을 달성하며 양대산맥을 이루기도 했지만 지난 시즌 김가영이 7회 연속 우승을 달성한 사이 스롱은 한 차례도 결승 무대를 밟지 못하며 두 선수의 격차가 확연히 벌어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5/09/09/0003000294_002_20250909082211750.jpg" alt="" /><em class="img_desc">LPBA 대표하는 라이벌 스롱과 김가영. ⓒ PBA</em></span>하지만 오랜 슬럼프에 빠졌던 스롱은 올 시즌 2차 투어 대회 준결승전서 김가영을 격파하며 9연속 우승을 막아서더니 2, 3차 대회 연속 우승으로 독주 체제에 제동까지 걸었다.<br><br>반면 김가영은 올 시즌 개막전까지 8연속 정상에 오르며 승승장구하다 두 차례 우승에 실패하며 위기를 겪었지만 이번 4차 대회서 스롱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면서 명예회복에 성공했다.<br><br>다만 김가영은 “항상 말해왔지만 3쿠션에 있어서는 내가 한참 후배 격이다. 제가 처음에 3쿠션을 할 때 이미 스롱 선수는 경험 면에서 월등한 게 느껴졌다. 경기 운영 능력을 비롯해 나는 아직 부족한 게 많다”면서 스롱이 쉽지 않은 상대라고 인정했다.<br><br>올 시즌 LPBA는 다른 선수들에 비해 막강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김가영과 스롱이 계속해서 우승 자리를 놓고 경쟁할 가능성이 높다.<br><br>통산 전적에서는 스롱이 7승 5패로 앞서 있지만 최근 6경기 맞대결은 김가영이 4승 2패로 우위를 점하는 등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승부가 계속해서 펼쳐질 전망이다.<br><br>스롱은 김가영과의 우승 경쟁에 대해 “오히려 좋다. 이런 경험을 계속해서 해야 앞으로 내가 더 나아갈 수 있다. 이런 경기를 통해 배우는 게 많다”면서 라이벌전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관련자료 이전 송가인, '사랑의 맘보' 최초 공개 무대서 싱글벙글…"맘보 열풍" 09-09 다음 머스크, 모바일 주파수 샀다··· '위성 폰' 시대 열릴까 [윤민혁의 실리콘밸리View] 09-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