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드라마에선 '연쇄살인마'…촬영장에선 '원더우먼', 아역배우 구해 작성일 09-09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MmLrPkPr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33a81ff7a89095f1c34152e141231d6001744f1d714fea9468fe21aca3d9726" dmcf-pid="yWK1bv7vD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고현정이 아역 배우를 구했다는 미담이 뒤늦게 전해졌다./고현정 소셜미디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mydaily/20250909084625420amnk.jpg" data-org-width="640" dmcf-mid="P7zH7C0Cr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mydaily/20250909084625420amn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고현정이 아역 배우를 구했다는 미담이 뒤늦게 전해졌다./고현정 소셜미디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93a93174141d326695741da2c038c838419759c1cbb0131e2f02761b11e7133" dmcf-pid="WY9tKTzTmA"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연쇄살인마' 고현정(54)이 '원더우먼'으로 변신했다.</p> <p contents-hash="267c39fae7182cadc01a44b48e250837ec9ac8cc82b73e9041613ada66469d3a" dmcf-pid="YG2F9yqyDj" dmcf-ptype="general">배우 고현정이 촬영 현장에서 6살 아역 배우를 구한 미담이 뒤늦게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p> <p contents-hash="e8a97c9e799c795d5bf066b3cf303100732678db41328dc29181736949460f6f" dmcf-pid="GHV32WBWEN" dmcf-ptype="general">아역 배우 조세웅 군의 어머니 A씨는 지난 7일 SNS 계정을 통해 고현정과 아들이 함께 있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고현정은 조세웅 군을 다정하게 챙기며 놀아주고 있다.</p> <p contents-hash="e0964383b4d19da43e7d03cbc993551fcf90616b1786550bdbd92ea43161d414" dmcf-pid="HXf0VYbYDa" dmcf-ptype="general">A씨는 "세웅이 생명의 은인 고현정 배우님"이라며 "작년 ‘사마귀’ 촬영차 갔던 신안 어느 섬마을 바닷가"에서 있었던 일을 전했다. 당시 여섯 살이던 세웅 군이 바다를 보자마자 달려갔고, "잔잔했던 파도가 갑자기 세웅이를 덮치려는 순간, 고현정이 저 멀리서 번개같이 달려와 구해줬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205f94f392269d7db28c17baa734f53bfc28d79968cf1958bb9103460e65c91" dmcf-pid="XMmLrPkPs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고현정과 아역 배우 조세웅 군. /조세웅 군 어머니 소셜미디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mydaily/20250909084626693pnei.jpg" data-org-width="640" dmcf-mid="QzNQabnbD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mydaily/20250909084626693pne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고현정과 아역 배우 조세웅 군. /조세웅 군 어머니 소셜미디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0e8cad6efe98ee95b79f25e6bd5a38fc0b1897fdb4a33108c6ce3ab900c9773" dmcf-pid="ZRsomQEQro" dmcf-ptype="general">고현정은 옷이 다 젖는 것도 개의치 않고 아이를 구하는 데 온몸을 던졌다고 한다. A씨는 "그리고는 (아이를) 꼭 안아주셨다", "의상도 다 젖었었다. 온몸을 던져서 구해주시다니 어찌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p> <p contents-hash="1e92d950a7c523362670156e5471cf3c7c60e04176af7c748f89fa9abc387859" dmcf-pid="5eOgsxDxrL" dmcf-ptype="general">이어 "엄마인 저는 너무 놀라 정작 얼음이 되었는데"라며 "진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슛이 끝난 후에도 고현정은 계속 세웅 군과 놀아주며 "천사 같았던 배우님"이었다고 칭찬했다. A씨는 "세웅이가 한동안 고현정 엄마 앓이를 했다"는 일화를 덧붙이기도 했다.</p> <p contents-hash="7a905e785c7a15b921302d0474e5e06d01fec9bafa385f979ef26847bdcf1fdb" dmcf-pid="1dIaOMwMEn" dmcf-ptype="general">고현정이 출연한 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지난 5일 첫 방영을 마쳤다. 변영주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장동윤, 조성하, 이엘 등이 함께 출연했다. 이 작품은 '사마귀'라 불리는 연쇄살인마 엄마 정이신(고현정)과 형사 아들 차수열(장동윤)의 공조 수사를 다루는 범죄 스릴러로, 고현정은 극 중 아동과 여성에게 폭력을 가한 사람들을 살해하는 연쇄살인범 역할을 맡았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조선의사랑꾼’ 김병만 윤정수 최고 5.1% 09-09 다음 솔라, '귀시'로 스크린 데뷔 09-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