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옥장판’ 사건? 떳떳했다…선배로서 가르쳐준 것뿐” (4인용) 작성일 09-09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cLnVYbYF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b74df71984331970fd945dc5765b917af83fb3197ca05b834fc0e572ca68887" dmcf-pid="1koLfGKG0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절친 도큐멘터리 - 4인용 식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sportskhan/20250909091718519vmxi.png" data-org-width="1200" dmcf-mid="ZmKbZcYc7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sportskhan/20250909091718519vmxi.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채널A ‘절친 도큐멘터리 - 4인용 식탁’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33b4d899123f977a455edbdf00811527d0d45637d563fdd730723031c34bf5f" dmcf-pid="tOkcMF6FU3" dmcf-ptype="general"><br><br>배우 옥주현이 이른바 ‘옥장판 사건’으로 불렸던 뮤지컬 인맥 캐스팅 논란에 대해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br><br>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는 옥주현과 가수 테이, 뮤지컬 배우 이지혜가 출연했다. MC 박경림이 2022년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공연 당시 불거진 캐스팅 논란을 언급하자, 옥주현은 “그 사건 말씀하시는 거냐”며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br><br>그는 “후배인 지혜가 잘할 수 있도록 선배로서 가르쳐준 것 뿐”이라며 “특정 작품을 노리고 준비한 게 아니었다. 함께 공부한 작품이 엘리자벳만 있었던 것도 아니었고, 나도 지혜에게 많이 배웠다”고 해명했다. 이어 “우리는 떳떳했으니까 괜찮아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일이 생각보다 너무 커졌다. 논란 이후엔 서로를 위해 연락하지 않았다. 안 괜찮다는 걸 알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br><br>이지혜 역시 당시를 떠올리며 “언니가 워낙 그 역에서 굳건한 1인자였다. 개인적인 친분과 레슨을 받았다는 이유로 도마에 올라야 했던 건 억울했다”며 “캐스팅 합격 소식을 듣고 가장 축하받아야 할 순간에 ‘괜찮냐’는 메시지만 받았다. 차마 서로 그 얘기를 못하다가 공연이 끝난 뒤 끌어안고 펑펑 울었다”고 회상했다.<br><br>옥주현은 “저한테 없는 소리를 지혜에게 많이 배우기도 했다. 서로 나눴을 뿐인데 일이 너무 커졌다”며 “옥주현은 아직 진행형이다. 가능성이 충분한 사람으로 계속 발전하고 싶다. 앞으로 여러분의 시간을 책임질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고 말했다.<br><br>한편 ‘옥장판 사건’은 2022년 엘리자벳 캐스팅 과정에서 옥주현과 같은 소속사였던 이지혜가 함께 합류하자 ‘인맥 캐스팅’ 의혹이 제기되면서 시작됐다. 당시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SNS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을 올리며 논란은 확산됐고, 옥주현은 무분별한 억측에 김호영을 포함한 일부 누리꾼들을 고소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하지만 사태가 커지자 김호영에 대한 고소를 취하하고 사과를 전하며 사건은 일단락됐다.<br><br>이민주 기자 leemj@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종합] 김병만 아내, 결혼→임신 숨겼던 이유 밝혔다…"혼자 출산해, 감내해야 하는 부분 많아" ('사랑꾼') 09-09 다음 '5월 결혼' 권율 아내♥=황승언 친동생? 소속사 "확인 중" [공식] 09-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