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은인”…고현정, 아역배우 목숨 구했다

작성일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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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조세웅, 고현정. 사진|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SPORTSSEOUL/20250909092533787ubrq.png" data-org-width="457" dmcf-mid="QOOA9yqyl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SPORTSSEOUL/20250909092533787ubrq.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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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세웅, 고현정.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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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9d8ef121b1c532d4a547e53886519e1e61e4218d38211c7ec8096618215a523" dmcf-pid="WVd4GNTNT2"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배우 고현정이 아역 배우 조세웅의 목숨을 구했다.</p>
          <p contents-hash="e19a43546cebd3391c1d610e86dd0b0eab2f11e9f8e3e4fa981de87aa3190bbd" dmcf-pid="YZz1kfNfW9" dmcf-ptype="general">조세웅의 모친은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세웅이 생명의 은인 고현정 배우님”이라는 장문의 글을 적었다.</p>
          <p contents-hash="df90f44a7220fda850d32d0c6591fbc8f86ef4ec5a3c001f855723ce05c930c1" dmcf-pid="G5qtE4j4CK" dmcf-ptype="general">이날 조세웅의 모친은 “작년 사마귀 촬영차 갔던 신안 어느 섬마을 바닷가. 바다 보고 흥분한 6세 조세웅. 바다 보자마자 달려가는데 잔잔했던 파도가 갑자기 세웅이를 덮치려는 순간! 고현정 배우님께서 저~~~멀리서 제일 먼저 번개같이 달려오셔서 구해주셨다”고 고마움을 전했다.</p>
          <p contents-hash="843a0b18f5f3bca785f589fc7a7eafd90988da7523f7d7a8e9eb3736b6ab4f0a" dmcf-pid="H1BFD8A8Wb" dmcf-ptype="general">또한 조세웅 모친은 “의상도 다 젖으시고 온몸을 던져서 구해주시다니 어찌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할지”라며 “슛이 끝나도 계속 세웅이랑 놀아주시고 이뻐해주시고 진짜 천사같았던 고현정배우님 이신엄마. 세웅이가 한동안 고현정엄마 앓이를 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bd293fea31f90513f4674ec12c950c4637c46e6c4cf55f2899de3aa10f996be" dmcf-pid="Xtb3w6c6WB" dmcf-ptype="general">현재 고현정은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에 출연 중이다.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연쇄살인마 엄마와 형사 아들의 공조 수사를 그린 범죄 스릴러 드라마다. 조세웅은 아들 차수열(장동윤 분)의 아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sjay0928@sportsseou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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