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오픈 우승' 알카라스, 2년 만에 남자 테니스 세계 1위 탈환 작성일 09-09 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여자 단식 우승 사발렌카는 11개월째 1위 수성</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9/09/0008474200_001_20250909093026721.jpg" alt="" /><em class="img_desc">US오픈에서 우승한 알카라스. ⓒ AFP=뉴스1</em></span><br><br>(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US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우승한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남자프로테니스(ATP) 단식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되찾았다.<br><br>세계 랭킹 2위였던 알카라스는 8일(한국시간) 업데이트 된 순위에서 1위 자리를 탈환했다. <br><br>알카라스가 세계 랭킹 1위에 오른 건 지난 2023년 9월 이후 2년 만이다.<br><br>알카라스는 최근 막 내린 US오픈 남자 단식 결승에서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를 3-1(6-2 3-6 6-1 6-4)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br><br>대회 전까지는 신네르가 세계 랭킹 1위, 알카라스가 2위였는데 US오픈 종료 후 두 사람의 랭킹이 바뀌었다.<br><br>한편 US오픈 4강에 올라 알카라스에게 패한 조코비치는 7위에서 4위로 3계단 점프했다. 3위는 알렉산더 츠베레프(독일)가 차지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9/09/0008474200_002_20250909093026784.jpg" alt="" /><em class="img_desc">US오픈 여자 단식 우승자 사발렌카.ⓒ AFP=뉴스1</em></span><br><br>여자부에서는 US오픈 여자 단식 우승자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1위 자리를 수성했다.<br><br>사발렌카는 지난해 10월부터 약 11개월째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br><br>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와 코코 고프(미국)가 각각 2위와 3위를 유지했고, 올해 윔블던과 US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아만다 아니시모바(미국)는 9위에서 4위로 상승했다.<br><br>US오픈 4강에 진출하며 부활에 성공한 오사카 나오미(일본)는 24위에서 14위로 수직상승했다. 관련자료 이전 인간의 본능도 유전자로 켜고 끌 수 있을까? 09-09 다음 ‘55세’ 이승진, PBA 데뷔 7년만에 첫 우승…"당구 칠 때 가장 행복하다" 09-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