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에 온 몸 던져”…고현정, 아역 생명 구한 은인이었다[스경X이슈] 작성일 09-09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niN2C0C3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4107bb5ef1d8e530779d3e8337eac954546b2a2b9325b0dd850d612413294dc" dmcf-pid="VLnjVhphU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고현정.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sportskhan/20250909095624978bgpi.jpg" data-org-width="1200" dmcf-mid="9BiN2C0Cp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sportskhan/20250909095624978bgp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고현정.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93ffaec3f00e4222fa9a606d96e8f0545b4ff6b814a2f374b0df8d8c811fd81" dmcf-pid="foLAflUl38" dmcf-ptype="general"><br><br>배우 고현정이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아역 배우를 구한 미담이 뒤늦게 전해졌다.<br><br>아역배우 조세웅 군의 어머니 A씨는 지난 7일 SNS에 “세웅이 생명의 은인, 고현정 배우님”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고현정은 세웅 군을 다정하게 챙기며 머리를 쓰다듬는 등 따뜻한 모습을 보였다.<br><br>A씨에 따르면 지난해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촬영차 전남 신안의 한 섬마을을 찾았을 당시, 당시 여섯 살이던 세웅 군이 바다를 향해 달려갔다가 갑자기 밀려온 파도에 휩쓸릴 뻔했다. 이때 고현정이 저 멀리서 달려와 세웅 군을 구해냈다는 것.<br><br>A씨는 “바다 보고 흥분한 6세 조세웅…보자마자 달려가는데 잔잔했던 파도가 갑자기 세웅이를 덮치려는 순간 고현정 배우님께서 저 멀리서 제일 먼저 번개같이 달려오셔서 구해줬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br><br>A씨는 “의상도 다 젖으시고… 온몸을 던져 구해주셨다. 엄마인 저는 놀라 정작 얼음이 되었는데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슛이 끝나도 계속 세웅이랑 놀아주시고 예뻐해 주시고, 진짜 천사같았다”고 덧붙였다.<br><br>해당 미담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진짜 위험한 순간이었는데 다행이다” “‘사마귀’ 챙겨봐야 할 듯” “내가 다 감동” 등의 반응을 보였다.<br><br>한편 고현정은 현재 방영 중인 SBS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에서 아동·여성에게 폭력을 가한 이들을 살해하는 연쇄살인범 정이신 역을 맡아 강렬한 변신을 선보이고 있다.<br><br>이민주 기자 leemj@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오정태 부부 과학고 간 딸 위해 "매일 기숙사·화장실 청소" 09-09 다음 애프터스쿨 출신 나나, 데뷔 16년만 첫 솔로 앨범 09-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