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청 카누부, 제43회 카누선수권대회서 종합 준우승 작성일 09-09 7 목록 [데일리안 = 오명근 기자] 경기 구리시는 구리시청 카누부가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 제43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5/09/09/0003000383_001_20250909100207762.png" alt="" /><em class="img_desc">ⓒ구리시 제공</em></span>구리시청 카누부는 이번 준우승을 계기로 전국 최정상급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이예린 선수와 변은정 선수의 맹활약이 팀의 우수한 성적을 견인했다.<br><br>이번 대회는 전국의 유수한 카누 실력자들이 대거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벌인 가운데, 구리시청 카누부는 탄탄한 실력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br><br>이예린 선수는 여자 C-1 200m와 5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뛰어난 기술과 체력을 과시했으며, 변은정 선수는 여자 K-1 500m에서 은메달, K-1 2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기량을 뽐냈다.<br><br>두 선수는 이어 K-2 200m 복식 경기에서도 호흡을 맞춰 은메달을 따내며, 팀워크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다.<br><br>이와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구리시청 카누부는 대회 전반에서 안정적이고 고른 성적을 기록하며, 종합 순위 2위, 준우승을 달성하는 영예를 안았다.<br><br>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구리시청 카누부 선수들이 보여준 눈부신 성과가 매우 자랑스럽다”며,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안정적인 훈련 환경 조성을 위해 연봉 인상 등 처우 개선 방안을 신중하게 검토 중이며,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br><br>백 시장은 이어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훈련 시설 개선, 복지 지원 등 다각적인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체육공단, 서울올림픽 개최 37주년 맞아 10∼17일 기념행사 09-09 다음 서울 온 BTS 뷔, 프리즈 전시서 포착된 근황...스타일리시 패션[N이슈] 09-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