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 우울증 증세 심각…홍혜걸 “답장 한 줄도 힘들어”

작성일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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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홍혜걸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sportskhan/20250909100149140iwcu.png" data-org-width="440" dmcf-mid="Kg0f7DXDU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sportskhan/20250909100149140iwcu.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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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혜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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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c948813d52d4de87156e4bc30fd3e0071457a110370380f743c1beb29230851" dmcf-pid="VtNCkqJquE" dmcf-ptype="general"><br><br>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방송인 여에스더의 우울증세가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br><br>여에스더의 남편 홍혜걸은 7일 자신의 SNS에 “최근 집사람과 연락이 닿지 않아 서운해하는 분들이 있다”며 “충분히 이해하지만, 우울증이라는 질병 탓으로 생각해주시길 빈다”고 적었다.<br><br>이어 여에스더의 상태에 대해 “간단한 한줄 답장조차 매우 힘든 의무가 돼 괴로워한다”고 전하며 “제가 제주로 내려간 이유도, 매일 억지로 웃는 얼굴을 보여주는 게 본인에게 고역이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br><br>또한 홍혜걸은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에는 “회사와 직원을 위한 최고경영자(CEO)로서 최소한의 업무”라며 “한번 방송하면 일주일 내내 방에서 잠옷 차림으로 누워지낸다”라고 설명했다.<br><br>한편 여에스더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했으며 서울대 가정의학과 초빙교수와 개인 병원 원장으로 일하는 중이다. 또 영양제 사업까지 추진하며 지난 2022년에는 한 예능 방송에서 연 매출이 1000억 원이라고 밝힌 바 있다. 최근 매출은 3천억 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진다.<br><br>김희원 기자 khilon@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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