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시상식 대상까지…로제가 이룬 역대급 기록들 [N이슈] 작성일 09-09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로제 '아파트'로 아시아 최초 'MTV VMA' 대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n1Do3P31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20ba41e3a431de504889ca5358370f8a128319ce0d07a34cbc94392b3aa468a" dmcf-pid="UBrQKOFOt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TV VMA'에 참석한 블랙핑크 로제 ⓒ AFP=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NEWS1/20250909100123284evdf.jpg" data-org-width="1400" dmcf-mid="0TepHiIiH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NEWS1/20250909100123284evd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TV VMA'에 참석한 블랙핑크 로제 ⓒ AFP=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1533cada34ec25362cb466b034c3f0d16f737873c31dafdfd24e4e0ec3515f4" dmcf-pid="ubmx9I3IXO"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브루노 마스와 함께 한 곡 '아파트'(APT.)로 전 세계를 휩쓸었던 가운데,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MTV VMA'에서 대상까지 받으며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p> <p contents-hash="1110290fa9836f5ad21a0d952444c78a2b4aafcb2b4bf9812568739452c33107" dmcf-pid="7KsM2C0CGs" dmcf-ptype="general">로제는 지난 8일(이하 한국 시각) 오전 미국 뉴욕 UBS 아레나에서 열린 '2025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25 MTV Video Music Awards 이하 'MTV VMA')에서 '아파트'로 대상 격인 올해의 노래 상을 받았다.</p> <p contents-hash="ac660ded2fc75e8bff3e04e5663620ce1644b6ba9ddc80b8a1cb3e7be5668bd8" dmcf-pid="z9ORVhphtm" dmcf-ptype="general">'올해의 노래' 부문은 2018년 신설됐는데, 로제의 이번 수상은 K팝 가수 최초이자 아시아 가수 최초 기록이다.</p> <p contents-hash="a95adcb2e4df5f05d83b746664daf5cc4d1dab208d2771d43801a4779b9a31a1" dmcf-pid="q2IeflUl5r" dmcf-ptype="general">로제는 지난해 10월 브루노 마스와 함께한 싱글 '아파트'를 발매했다. 로제가 작사, 작곡에, 브루노 마스가 작사, 작곡, 편곡에도 참여한 이 곡은 한국에서 널리 알려진 '아파트 게임'에서 착안해 이슈가 됐고 경쾌한 매력으로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다.</p> <p contents-hash="d748c5e3703324c9c9356a0b158aa4f1318ced3ef9a1fb6de657d047cd4fa16b" dmcf-pid="BVCd4SuSYw" dmcf-ptype="general">'아파트'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 지난해 11월 2일자 차트에 8위로 처음 진입했다. 이는 K팝 여성 가수 역대 최초 톱10 기록이자 최고 순위였다. 이후 10위권 대에서 30위권 대를 기록하다가, 지난 1월 11일자 차트에서 29계단 상승한 5위를 차지하며 종전 최고 순위를 갈아치웠다.</p> <p contents-hash="8b33452b95ce5270429c418572df27919770834c24aa0d8d95c87718944f0046" dmcf-pid="bfhJ8v7vHD" dmcf-ptype="general">이어 2월 1일자와 2월 8일자 차트에서 최고 순위인 3위를 2주 연속 기록하며 K팝 여성 가수 최고 순위 기록을 경신했다. 9월 6일자 차트까지 총 45주째 해당 차트에 머물며 K팝 가수 최장 차트인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p> <p contents-hash="7f66cd4e1130de31c76b49bcb31bb497cf2653cc2eae5fec5c87bd93e76f0927" dmcf-pid="KRGjdZVZ1E" dmcf-ptype="general">더불어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도 지난해 11월 1일자 K팝 여성 가수 최고 기록인 2위에 올랐다. 46주째 해당 차트에 진입하는 데 성공하며 세계 양대 음악시장인 미국과 영국 차트를 장악했다.</p> <p contents-hash="49a032a70b48d4de89bdede061fd7c9e8a6249485efa7e53883deee19e3d5067" dmcf-pid="9eHAJ5f5Yk" dmcf-ptype="general">전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는 '아파트'가 지난달 재생 수 19억 회를 돌파하며 아시아 가수 최단 기록을 세웠다. 더불어 '아파트'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역시 공개 295일여 만인 지난달 9일, 19억 뷰를 넘어섰다. 이는 아시아 가수 최단 기록이다.</p> <p contents-hash="a85fda80d5f311eed04bb1860697fcd29aa3fffff2a0df2e6710c33921535b66" dmcf-pid="2dXci141Zc" dmcf-ptype="general">역대급 기록을 세운 로제는 올해 4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명단 개척자 부문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p> <p contents-hash="6004af934610f879b1399c8032b341ac560e4ca85838cee4e9d290d64b4ea999" dmcf-pid="VJZknt8tXA" dmcf-ptype="general">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로제는 이번 'MTV VMA'에서 무려 8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아파트'로 주요 상인 올해의 비디오, 올해의 노래 부문을 비롯해 베스트 컬래버레이션, 베스트 팝, 베스트 디렉션, 베스트 아트 디렉션, 베스트 비주얼 이펙트 후보에 올랐다. 정규 1집 '로지' 타이틀곡 '톡시 틸 디 엔드디 엔드'(toxic till the end)도 베스트 K팝 부문 후보에 선정됐다.</p> <p contents-hash="d54ce3d9f7685cee23d9a4f78e059d9a8167cddf4047a45d582fd8d1877d6c52" dmcf-pid="fi5ELF6FGj" dmcf-ptype="general">로제는 이날 올해의 노래 상을 받은 뒤, 브루노를 언급하며 "저를 믿어주고 함께 이 세상을 만들어줘서 고맙다, 지금까지 당신과 함께한 우정, 모든 것이 좋았다"고 전했다. 이어 "16살 시절 자기 모습이 이방인 같다고 생각했지만, 언젠가 자기 자기 모습 그대로를 인정받고 싶었고, TV에 나오는 사람들처럼 당당히 꿈을 좇고 싶었다"라며 "12년이 지난 지금 이 상을 받음으로써 인정받아 너무 기쁘다, 이 상을 16살의 나에게 바친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해 박수를 받았다.</p> <p contents-hash="89b4179a40b97903188a0e65745e2dea0f05019c4027f8ade6bb24c3f1daacac" dmcf-pid="4n1Do3P3YN" dmcf-ptype="general">seunga@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025 뉴시스 한류엑스포]이준혁 "첫 亞팬미팅 상상도 못해" 09-09 다음 [TF인터뷰] '에스콰이어' 이진욱, 해결해야 할 숙제 09-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