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하부터 이해준까지…뮤지컬 ‘렌트’, 오디션 검증 ‘실력파’ 배우들의 뜨거운 청춘 노래한다 작성일 09-09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1월9일 코엑스아티움 개막<br>독보적인 캐릭터…핵심 멤버·개성 겸비 뉴 캐스트<br>사랑·우정·예술·삶의 의미…시대 관통 울림 선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tEcKOFOW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6db0e190114c314c5474a4d80dc219d357ae988b0e9274b00be93551a0c1ea4" dmcf-pid="zFDk9I3IW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폭발적인 에너지와 새로운 목소리로 뮤지컬 ‘렌트’가 11월9일 코에스아티움에서 개막한다. 사진 | 신시컴퍼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SPORTSSEOUL/20250909101447950uejz.jpg" data-org-width="700" dmcf-mid="uuJetavaC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SPORTSSEOUL/20250909101447950uej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폭발적인 에너지와 새로운 목소리로 뮤지컬 ‘렌트’가 11월9일 코에스아티움에서 개막한다. 사진 | 신시컴퍼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a6aa3b43ae1d1795474774943b76c59071264128deea6c29f38874895dede47" dmcf-pid="q3wE2C0Cym"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30년 전 미국판 ‘오렌지족’ 뮤지컬 ‘렌트’가 자유로운 영혼의 ‘실력파’ 배우들과 함께 돌아온다.</p> <p contents-hash="2c37fe547c6766a903f0689188b799e2dc8471cc5e25bc9774b21c4cec95c2c1" dmcf-pid="B0rDVhphlr" dmcf-ptype="general">폭발적인 에너지와 새로운 목소리로 약 2년 만에 무대에 오르는 ‘렌트’는 오는 11월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아티움에서 개막한다. 한국의 ‘렌트’ 역사를 이끌어온 기존 배우들은 물론, 오디션을 통 선발된 실력과 개성을 겸비한 뉴 캐스트들이 대거 합류해 작품 속 독보적인 캐릭터들을 완성, 이번 시즌의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p> <p contents-hash="1311815720e293ab2154ca32984a011be8c15d87d2ec400fb2a6e61d5c4818bf" dmcf-pid="bpmwflUllw" dmcf-ptype="general">‘렌트’는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La Bohême)’을 현대화한 작품으로, 뉴욕 이스트 빌리지에 모여 사는 예술가들의 치열한 삶을 그린다. 작품의 창작자 조나단 라슨이 직접 경험한 시대의 불안과 열정을 바탕으로 탄생했다. 1990년대 사회의 기득권이 외면했던 동성애, 에이즈, 마약 중독 등의 현실을 정면으로 다루며 그 시대 청춘들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록, R&B, 탱고, 발라드, 가스펠 등 다양한 장르를 혼합한 송스루 형식으로 세기말 뮤지컬을 대표하는 혁명과도 같은 작품으로 불리고 있다.</p> <p contents-hash="84c620b1395f70afe49db4fbfdf6664e79edc42cb4dc6959d1e183de273e792b" dmcf-pid="KUsr4SuSTD" dmcf-ptype="general">작품의 가장 큰 매력은 무대 위에서 폭발하는 에너지다. 록을 중심으로 R&B, 탱고, 발라드, 가스펠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넘버는 각 인물의 내면을 극적으로 드러내며 때로는 절망을, 때로는 사랑과 희망을 강렬하게 관객에게 전한다. 또한 키보드·기타·베이스·드럼으로 구성된 5인조 록 밴드의 라이브 연주는 무대를 콘서트처럼 뜨겁게 달구며 극의 몰입감을 극대화한다.</p> <p contents-hash="c5e481d7b49bcbed02c7f2eb56d3df72f2bb42f60624bdea5220a8c1024ff468" dmcf-pid="9x1ZNUMUvE" dmcf-ptype="general">‘Seasons of love’ ‘Rent’ ‘I’ll cover you’ 등 2시간 40분 동안 이어지는 명곡과 대사들은 인물들의 감정을 섬세하게 고조시키며 무대와 객석 사이의 장벽을 허물고 모두의 감정을 극적으로 끌어 올린다.</p> <p contents-hash="fcf132bad237c3e1c14ca8953ad16fbc740e71d0d69ddc023ae7d33c7fc5aefa" dmcf-pid="2Mt5juRuhk" dmcf-ptype="general">‘렌트’는 1996년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12년간 5123회 공연 중이며, 전 세계 50개국 26개 언어로 무대화돼 ‘세계를 사로잡은 록 뮤지컬’로 불린다. 한국에서도 2000년 초연 이후 청춘의 상징 같은 작품으로 자리 잡았다.</p> <p contents-hash="b191f40b383de58e9cfd1cf6f1ed6ac095b8aa818d0f6ab11dd8077c617241ea" dmcf-pid="VRF1A7e7lc" dmcf-ptype="general">올해 10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렌트’는 기존 멤버와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이 만들어내는 조화로운 앙상블로, 이전보다 더 열정적이고 다채로운 무대를 예고한다.</p> <p contents-hash="9ccdbe8049fc9c61be439268ac98a5755c18747b84776a77751220550297df02" dmcf-pid="fe3tczdzvA" dmcf-ptype="general">이번 시즌에는 2020년 뮤지컬 ‘렌트’로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우주연상을 받은 김수하가 ‘미미’로 컴백한다. 2020년과 2023년 ‘로저’ 역 장지후는 그의 꿈의 배역 ‘콜린’으로 변신한다. 또한 독보적인 캐릭터 해석으로 관객의 사랑을 받아온 정다희, 조권, 김수연, 구준모가 다시 돌아온다.</p> <p contents-hash="5ae62ea39e9fe9475734478cee501d03670e2a98ad850b2af9605b51d85cefde" dmcf-pid="4d0FkqJqCj" dmcf-ptype="general">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이해준, 유현석, 유태양, 솔지, 진태화, 양희준, 황건하, 황순종, 김려원, 이아름솔 등이 새롭게 합류해 신선한 에너지를 더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f0fbcb1af646759eb10b13224216ca7b8e5f166dfb3fb006b765fbed741c0e26" dmcf-pid="8Jp3EBiBCN" dmcf-ptype="general">제작사 신시컴퍼니 관계자는 “새로운 배우들이 작품에 불어넣을 신선한 감각과 기존 멤버들의 깊이 있는 해석이 어우러져, 작품의 메시지와 감동은 배가 되고, 젊음의 에너지가 넘치는 열 번째 시즌만의 개성 넘치는 ‘렌트’가 완성될 것”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89b5066b87d9528dd8780d78d050c97748cebab6417a79481ea70ee4f8a1f935" dmcf-pid="6iU0Dbnbya" dmcf-ptype="general">사랑, 우정, 예술 그리고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청춘들의 뜨거운 이야기 ‘렌트’는 11월9일부터 2026년 2월22일까지 코엑스아티움에서 공연된다. gioia@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대체 불가 배우 이정은, 30년 내공으로 진가 입증 09-09 다음 보이그룹 BeMAX, 美 공연 돌연 취소했다···“예상치 못한 비자 문제”[스경X이슈] 09-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