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K 2025' 개막…이종석 국정원장 "사이버 공간 신뢰 없이 AI 미래 없어" 작성일 09-09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서울 코엑스서 CSK 2025 개막…'협력을 통한 신뢰 구축' 주제로 국제·민관 참여<br>국제회의·컨퍼런스·사이버훈련·생활 속의 보안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6tvTMwMX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bf566e5378e18c997fce8fa0a5862bb4c6da8f6d04b6d826fd75ef91b3ea907" dmcf-pid="2x0WYdsdY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종석 국가정보원장은 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 공동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사이버 서밋 코리아(Cyber Summit Korea, CSK 2025)'에서 인사말 하고 있다(사진=국가보안기술연구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newsis/20250909114147866wgfw.jpg" data-org-width="720" dmcf-mid="bb6zqr5rY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newsis/20250909114147866wgf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종석 국가정보원장은 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 공동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사이버 서밋 코리아(Cyber Summit Korea, CSK 2025)'에서 인사말 하고 있다(사진=국가보안기술연구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296168ce5e27e2d0eafa9184508f15aafcfee593b7d210469d62c40984d0ad8" dmcf-pid="VMpYGJOJHG"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strong>"사이버 공간의 안전과 신뢰가 보장돼야 인공지능(AI) 발전 등 미래 성장 동력을 지킬 수 있습니다."<br> </strong><br> 이종석 국가정보원장은 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 공동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사이버 서밋 코리아(Cyber Summit Korea, CSK 2025)'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ab7910f6020911294a217651732e8999eb1d4ecc571de19a4c38ca1998ca23b9" dmcf-pid="fRUGHiIiHY" dmcf-ptype="general">CSK 2025는 '국제사회와 민관이 협력해야 안전한 디지털 세상을 이룰 수 있다'는 공감대 아래, 지난해부터 시작된 국제 사이버안보 행사다. 올해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를 위한 한발 앞선 노력, 협력을 통한 신뢰 구축'을 주제로 오는 11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p> <h3 contents-hash="40c9dbd7088b508cac5edc8ab63100972b903a5b9cb27372a1527381cec106de" dmcf-pid="4euHXnCnZW" dmcf-ptype="h3"><strong>민·관 협력과 국제사회 공조 통해 진화한 사이버 위협에 대응 강조</strong></h3> <div contents-hash="ff7f891f2e88f28a55ac314522b87ec8571fcab7e9d9b97d4fea8d3f7dbd9cb4" dmcf-pid="8d7XZLhLXy" dmcf-ptype="general"> <br> 이종석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사이버 공간의 안전과 신뢰가 보장돼야만 AI를 비롯한 미래 성장 동력을 온전히 지켜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div> <p contents-hash="a28454ff2f1c624fbc6260921a13765b5a0bf4a6e4c920f1355e6b4ca847a8c4" dmcf-pid="6JzZ5oloXT" dmcf-ptype="general">이 원장은 "AI는 사회와 산업, 지역 전반에서 핵심 기술로 자리잡았으며 디지털 데이터는 국가 경제의 주요 자산으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정부도 'AI 3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모든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caf86e100153e2c07f701248a1919bf6a607483ec853764e46e5c3b72a96cff6" dmcf-pid="Piq51gSgHv" dmcf-ptype="general">이어 "하지만 이 같은 노력에 사이버 위험이 중대한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국가 배우, 해킹 조직 등은 핵심 인프라가 된 사이버 공간을 더욱 다양하고 정교한 방식으로 공격하고 있으며, 핵심 기반 시설 등에 대한 공격은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까지도 크게 위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7045c6a464dc28f86a67702884bd24799c7f85bc0966d88be2c2a1e2cf08aa13" dmcf-pid="QnB1tavaHS"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이 원장은 사이버 안보를 '공동의 위협'으로 인식하고 국제사회가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08b26a0b307c1addac91f919e9973b07985ab47e235bbbe171a5160d581af57f" dmcf-pid="xLbtFNTNGl" dmcf-ptype="general">이 원장은 "지금과 같은 초연결 사회에서 사이버 위협은 더 이상 한 국가만의 힘 만으로 막을 수 없는 공동 안보의 위협이 된 만큼 더욱 강력하고 실질적인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대응해야 한다"면서 "민·관이 적극 협력하고 여러 나라가 긴밀히 공조한다면 진화한 사이버 위협에 보다 효율적이고 정밀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설명했다.</p> <h3 contents-hash="9de9b2bd8821dc8d3a691b5f91439b59f802f1905f4732b655154b0d0cb2882e" dmcf-pid="y1rog0Q0Xh" dmcf-ptype="h3"><strong>'사이버보안 도전 골든벨' 눈길…대중 소통 강화</strong></h3> <div contents-hash="487859a2e9be706c414fd4d6f78e894745fa242f462b508ea0a78a7d8f96b398" dmcf-pid="WtmgapxptC" dmcf-ptype="general"> <strong> 국정원은 사이버안보가 정부의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든든한 초석이 되는 만큼, 올해는 지난해보다 일정을 하루 늘린 4일 동안 ▲국제정보교류회의 ▲컨퍼런스 ▲국제사이버훈련 ▲사이버공격방어대회 ▲AI 및 사이버보안 관련 홍보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br><br> 8일 비공개 행사에 이어 9일 본행사에서는 이종석 국가정보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루카스 킨트르 체코 국가사이버보안청장을 비롯한 해외 주요 정보기관장들이 기조연설에 나섰다. 컨퍼런스에서는 ▲AI 시대 신기술 보안과 신뢰 ▲글로벌 경제·민생 대상 사이버 위협 실태 ▲사이버안보 전략 및 국제 협력 등 세 가지 주요 테마를 중심으로 국내외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br><br> 대중과의 소통도 강화됐다.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사이버보안 이슈를 쉽게 풀어내기 위해 '생활 속의 보안' 강연이 마련됐고 일반 참관객을 위한 '사이버보안 도전 골든벨' 대회 및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br><br> 국제 공조 훈련도 주목된다. 24개국이 참여하는 국제사이버훈련(APEX)에서는 초국가적 사이버공격을 가정한 기술 및 전략 대응 훈련이 이뤄지며, 실전 수준의 협력 훈련을 통해 대응 능력을 점검한다. 오는 11일에는 2017년 출범해 올해 9회째를 맞는 사이버공격방어대회(CCE)가 열린다. 총 5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실력을 겨뤄, 성적에 따라 우수팀이 선정·시상될 예정이다.<br><br><br><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chewoo@newsis.com </strong>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현무, 뉴욕 타임스퀘어 걸렸었다 "순식간에 지나가" 09-09 다음 에스파 윈터 미국 뉴욕 출국길 봄버재킷 & 라지 숄더백 공항패션 선보여 09-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