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3' 콘서트 측 "오죠갱 이부키, 먼저 불참 통보…불공정 조건 요구" 작성일 09-09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NjpjuRuZ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9363c96737c0410ff96ea7ff537adfe2e1ea33bc8ef1f1d098f2d426dc12d3f" dmcf-pid="FjAUA7e7X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사카 오죠갱 리더 이부키 / 사진=이부키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NEWS1/20250909120224139vdme.jpg" data-org-width="637" dmcf-mid="12brbsts1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NEWS1/20250909120224139vdm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사카 오죠갱 리더 이부키 / 사진=이부키 인스타그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557562f8fe2542bed2aa2dc8223f69a8d7e0efa9abcf3958afe0073c73c0f09" dmcf-pid="3edHdZVZHV"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엠넷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3') 콘서트 제작사가 우승팀 오사카 오죠갱의 리더 이부키의 불공정 계약 주장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p> <p contents-hash="443231558c965cbc2a13ea694a9c9439a6c4707b648ebe6eeca6c7966c83b3f0" dmcf-pid="0dJXJ5f5X2" dmcf-ptype="general">9일 '스우파3' 콘서트 제작사 루트59는 입장문을 내고 "저희는 오죠갱의콘서트 출연을 성사하기 위해 수개월간 최선을 다해 협의를 진행해 왔다"라며 "그러나 계약 협의 과정에서 오죠갱측 소속 매니저와의 소통이 원활하지 못했고, 여러 차례 일정 및 계약 진행에 차질이 빚어졌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cc7bae64b7564a1e89d1ea15856d4e7342142ec2b056d79afd62e85f8d191386" dmcf-pid="pJiZi141Y9" dmcf-ptype="general">루트59는 "협상 과정에서 오죠갱측 매니저가 멤버들과는 공유되지 않는 투명하지 않은 별도 조건을 요구하며, 콘서트 제작진과 멤버들 간의 계약서에 출연료를 명시하지 말 것을 강하게 요청했다"라며 "이로 인해 멤버들이 자신들의 정당한 출연료를 투명하게 알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었고, 저희는 이러한 불공정한 조건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라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44effd5a93cc2984cfb93f29c51b4bc7792f473f5467a5375179050753ae4116" dmcf-pid="Uin5nt8tHK" dmcf-ptype="general">루트59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부키와 오죠갱멤버들의 공연 참여를 성사하고자 크루 멤버들과 직접 협의하여 출연 합의를 끌어내는 방향으로 조율을 이어갔고, 지난 8월 26일에는 멤버 전원이 참여하는 것으로 잠정 합의된 사실을 안내해 드린 바 있다"라고 했다.</p> <p contents-hash="b5d6d831b5fe63ae5de7e98cf29e06e9973a3ba51d9e774716c126d30d925526" dmcf-pid="unL1LF6FHb" dmcf-ptype="general">이어 "그러나 공연을 앞둔 9월 1일, 다른 멤버들은 예정대로 연습을 위해 입국했지만 이부키는제작진이 마련한 항공편을 이용하지 않았고, 이 사실은 멤버들도 전혀 알지 못했다"라며 " 그 과정에서 이부키는 변호사를 통해 '앞선 합의를 이행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해왔고,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 의사를 통보하였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eb33dddf5967e5b99d317f16408be9c7082223bae703c583f72c5a240b2839d" dmcf-pid="7Loto3P3YB" dmcf-ptype="general">루트59는 "저희는 이후에도 지속해서 이부키의 출연을 위해 노력했으나 답을 받을 수 없었고 더 늦기 전 8일 오후 5시에 부산 콘서트 불참 공지를 하게 되었다"라며 "일방적으로 저희가 불참공지를 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f8e29d0e5dbd877ab1206ac4226120ac8c48579073b93f8d6cdc838764198e28" dmcf-pid="zogFg0Q0Hq"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부키의 콘서트 참여 요구 조건은 이전의 합의를 무효화하고 매니저와 다시 계약을 체결하는 것"이라며 "이 조건은 나머지 여섯 멤버분들은 용납할 수 없는 것이기에 끝까지 노력한 제작진으로서는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라고 얘기했다.</p> <p contents-hash="558f6f5cb9c876c38d7e1981e331405eba17ef05cc3d08e23f3dec61f68bdead" dmcf-pid="qga3apxp5z" dmcf-ptype="general">한편 이부키는 지난 6일과 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스우파3' 공연에 불참했다. 이어 오는 13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공연에도 이부키가 불참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p> <p contents-hash="35e5c59b48c6dd3f159f302af23e6589d07ed658223b06c968fe09708a9845bf" dmcf-pid="B2VIVhphY7"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이부키는 지난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콘서트 주최 측이 제안 과정에서 제가 한 명의 아티스트로서 발언할 수 없는 권리조차 없는 상황에서 계약을 요구했다"라며 "멤버들과 사이가 틀어지는 부분도 있었기 때문에 한국의 변호사를 통해 앞으로의 콘서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p> <p contents-hash="2b44e3431361d27ef08e16a36bd29994515e7b1b4c7b23a926584c2e62e100c9" dmcf-pid="bVfCflUlXu" dmcf-ptype="general">이어 "주최 측에서 정식 협의를 거치지 않고 일방적으로 제가 부산 콘서트에 불참한다는 정보를 발표했다"라며 "무엇보다 멤버들에게 부담과 폐를 끼쳐 미안하다, 앞으로의 콘서트에 무사히 참여할 수 있도록 주최 측이 협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5a3c9788a34131a8cb232a2032281ce7ae1eaf5672ad1310f9ab8698ca1656b4" dmcf-pid="Kf4h4SuSYU" dmcf-ptype="general">taehyun@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음주운전’ 논란 이후 사라졌던 곽도원, 3년 만에 전해진 충격 근황 09-09 다음 “월드가 들썩!” 지드래곤, 이래서 ‘K팝 제왕’이다 [SS뮤직] 09-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