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IoT 보안인증 받으면 獨서도 인정…정부, 상호인정약정 체결 작성일 09-09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과기정통부, 독일 연방정보기술보안청과 IoT 보안인증 제도 협력<br>해외인증 부담 완화, 사이버 보안 무역장벽 극복 기반 마련 기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R8TQWBWZ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8d6ab8b15b30711668524132d2dcbe096137fed4bdd16840babfecaa1fa36fd" dmcf-pid="1e6yxYbYZ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0일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청사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3.07.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newsis/20250909120125101bffe.jpg" data-org-width="720" dmcf-mid="ZzlQTMwMH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newsis/20250909120125101bff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0일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청사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3.07.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ed787ce3562aa8a59b043c9749ac6aa799909c78d5ee96d1cd7bedf6561c406" dmcf-pid="tdPWMGKGYb"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독일 연방정보기술보안청(BSI)의 IT 시큐리티 라벨(독일 라벨)과 사물인터넷(IoT) 보안인증 제도의 상호인정약정(MRA)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p> <p contents-hash="d3cf09a133ee7e3b7add545c0fa118f9d7708ebb651130ce8fd7d38511160578" dmcf-pid="FQVl8v7vZB" dmcf-ptype="general">MRA는 유사한 인증제도를 운영하는 국가의 인증기관 간에 각국 인증의 동등성을 상호 인정하는 것이다. </p> <p contents-hash="da4e75c56c259da317b204882a34e3f1aecaf16853d9231b46ec9adbac65fe91" dmcf-pid="3xfS6TzTHq" dmcf-ptype="general">이번에 독일과 체결한 약정은 지난해 싱가포르에 이어 두 번째로 맺은 IoT 보안 분야 상호인정약정이다. 아시아를 넘어 유럽까지 국제협력의 기반을 확대한 것이다.</p> <p contents-hash="69d4f6dfecc6d974a3061940ba01b5b73aaf2385a1d16ea2288f4abcc007c95f" dmcf-pid="0M4vPyqytz" dmcf-ptype="general">상호인정의 대상은 일반적으로 가정 등에서 사용되는 로봇청소기, 스마트냉장고, 스마트TV 등 소비자용 IoT 제품이다. 국내 IoT 보안인증 중 베이직(Basic) 또는 스탠다드(Standard) 인증을 취득한 제품은 독일 라벨을 부여받을 수 있다.</p> <p contents-hash="77721df67cec908fc4bb9c004bf372074f1ef2ea85199f74a5aa8fc3b5b834a2" dmcf-pid="pR8TQWBW17" dmcf-ptype="general">독일 라벨을 취득한 제품은 기본적으로 우리나라의 라이트(Lite) 인증을 부여받을 수 있고, 국내 추가 요구사항을 충족할 경우에 한해 베이직(Basic) 인증을 받을 수 있다.</p> <p contents-hash="8635c7b40e9105ecc28279e0ce762fa47c4d55e1227953e08563c85a56ae1a65" dmcf-pid="Ue6yxYbYZu" dmcf-ptype="general">한국과 독일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증제품의 상호인정뿐만 아니라 표준 개발, 사물인터넷 분야 보안위협 정보 교환 및 모범 사례 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p> <p contents-hash="73ed0d7e60f07775a29eeecb9d939b9580545038739b3de70ddfd4b9ac8b1cef" dmcf-pid="udPWMGKGGU" dmcf-ptype="general">관련 산·학·연과의 논의에서도 이번 약정을 통해 기업들이 유럽내 대표적 제조강국인 독일 라벨을 획득하는 과정에서 언어, 시간, 비용 등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고 독일을 시작으로 한-유럽연합(EU)간 향후 협력 발판을 다진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p> <p contents-hash="2edc4e2145dd29778caf08508b1a60821a9b0b862c9824deec6f89ebb70cf864" dmcf-pid="7JQYRH9H1p"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와 KISA는 이번 독일과의 협력을 토대로 다른 국가들과의 상호인정약정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IoT 보안인증의 활용도와 신인도를 높이고 기업에게는 제품 보안이라는 간접적 수출장벽 극복 기반을 마련하는데 힘쓸 예정이다.</p> <p contents-hash="5b577e6dc4a9b53a034d10190abd01419ab7f60dc9182378b6ef4f966c96cf25" dmcf-pid="zixGeX2XH0" dmcf-ptype="general">이날 상호인정약정 체결식 이후 국내 IoT 보안인증을 획득한 삼성전자의 로봇청소기와 스마트냉장고에 독일 라벨을 부여했다. 독일 라벨을 취득한 AXIS의 스피커 2개에 우리나라의 라이트 인증을 부여했다. </p> <p contents-hash="8f8714e960779d83e869488ffea248f5a49e669c3657646e2a80541a7fec173e" dmcf-pid="qnMHdZVZY3" dmcf-ptype="general">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이번 상호인정약정은 국내 사물인터넷(IoT) 보안인증을 받은 제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라며 "국민과 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IoT 보안 관련 국제협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3720f50559cc1c4bcabf257fb6e622a9606e5fa4de6b3dbc0b44d8ff919ad5a" dmcf-pid="BLRXJ5f5ZF"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siming@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단독] 주보비, '그대에게 드림' 합류…혜리·황인엽 황금 라인업 완성 09-09 다음 고현정, 6살 아역배우 구했다…"바다에 온몸 던져, 생명의 은인" 뒤늦게 알려진 미담 09-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