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3’ 콘서트 불참 두고 갈등…“불공정한 요구” vs “발언권 없어” 작성일 09-09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os3czdzCt"> <p contents-hash="1811fd5cbc03ee8b1d4fc86bf87726c2c1017722f2bf55810239ae6790430443" dmcf-pid="YgO0kqJqW1" dmcf-ptype="general">‘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3) 전국투어 콘서트 주최사가 일본 크루 오사카 오죠갱의 리더 이부키의 불참에 대해 “투명한지 않은 별도의 조건을 요구했기 때문”이라는 입장을 내놨다.</p> <p contents-hash="5b09ca50296050ea9a6cfa46555e63656d7fd7138c65d191f9e8ec7a7e71cc90" dmcf-pid="GaIpEBiBW5" dmcf-ptype="general">9일 주최사인 루트59는 “오사카 오죠 갱의 출연을 성사시키기 위해 수개월간 최선을 다해 협의를 진행했으나 매니저가 멤버들과 공유되지 않는 투명하지 않은 별도 조건을 요구하며 제작진과 멤버들 간의 계약서에 출연료를 명시하지 말 것을 강하게 요청했다”면서 “이러한 불공정한 조건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ca7870eea13ce0d186d64f738248fbd00236cf0136826a84ec345a7de8a36e3e" dmcf-pid="HDybI4j4yZ" dmcf-ptype="general">또한 주최사는 이부키와 멤버들의 공연 참여를 성사시키고자 직접 협의했고, 8월 26일 멤버 전원 참여하는 것으로 잠정 합의됐다면서 “당시 이부키 역시 매니저 관련 논란은 비공개로 하되 공연에는 참여하기로 했고 이 합의에는 여러 내부 문제 해결과 멤버들에 대한 사과도 포함돼 있었다. 그러나 1일 다른 멤버들은 예정대로 연습을 위해 입국했지만 이부키는 제작진이 마련한 항공편을 이용하지 않았고 이후 연락 또한 원할히 닿지 않았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20a67257422c3dee2f78e3a7abe733a32a73eceab00f2f6150426e4bed318907" dmcf-pid="XwWKC8A8SX" dmcf-ptype="general">이후 이부키는 변호사를 통해 합의를 이행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했고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 의사를 통보했다는 것이 주최사의 입장이다.</p> <p contents-hash="3598ecdd16685da2cfa33c1c010d07c36ce94e869d3f740c878db38e3b98410e" dmcf-pid="ZrY9h6c6TH" dmcf-ptype="general">주최사는 “이부키의 콘서트 참여 요구 조건은 이전의 합의를 무효화 하고 매니저와 다시 계약을 체결하는 것이다. 이 조건은 나머지 여섯 멤버는 용납할 수 없는 것”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f5e4d512eaefe5508de3e03c37b6529018bb2305597b0c075fe2c69c7865ed1c" dmcf-pid="5mG2lPkPlG" dmcf-ptype="general">한편 이부키는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서울 콘서트 불참에 사과하며 “주최 측이 제안 과정에서 제가 한 명의 아티스트로서 발언할 수 없는 권리조차 없는 상황에서 계약을 요구했다. 멤버들과 사이가 틀어지는 부분도 있었기 때문에 한국의 변호사를 통해 앞으로의 콘서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227c09dc4630483d52963e50ea4281afb36e07e19aa011def011d92746950389" dmcf-pid="1sHVSQEQSY" dmcf-ptype="general">아울러 “주최 측에서 정식 협의를 거치지 않고 일방적으로 제가 부산 콘서트에 불참한다는 정보를 발표했다”며 “이 사실을 공표하면 멤버들에게 폐를 끼치고 팬 여러분이 서울 콘서트를 즐기지 못할 수도 있다는 리스크가 있었기에 아무것도 전하지 못한 채 서울 콘서트에 참여하지 못한 결과가 되어 버렸다”는 입장을 냈다.</p> <p contents-hash="f44a2d354b9adb292870a675d47d2990c013367673a72219bcf32d28c3d1603f" dmcf-pid="tOXfvxDxhW" dmcf-ptype="general">안진용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중학생 복싱 선수, 일주일째 의식불명... 父 "대처 미흡" 항의, 링 위서 '자해' 09-09 다음 임시완·박규영·조우진 '사마귀', 스타일리시한 액션의 세계로 초대 09-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