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0만 ‘좀비딸’ 필감성 감독과 황정민 동서지간 실화냐?

작성일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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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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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a9a0192a884a839bd7c941d585bbe2fbb242c584e6f8f3f21e030c5e004b855" dmcf-pid="9UaPnt8tv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9월 8일 기준 550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 영화 ‘좀비딸’ 필감성 감독(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newsen/20250909124048403rctf.jpg" data-org-width="658" dmcf-mid="BS7G0AWAl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newsen/20250909124048403rct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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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8일 기준 550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 영화 ‘좀비딸’ 필감성 감독(뉴스엔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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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e7302875e1fdb5e811b394403f094aebe8c1044236fd6ac3043df865f971fd5" dmcf-pid="2uNQLF6FW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동서지간으로 알려진 황정민과 필감성 감독이 2021년 ‘인질’ 개봉 당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한 모습(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newsen/20250909124048568xcsu.jpg" data-org-width="658" dmcf-mid="b2yDlPkPT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newsen/20250909124048568xcs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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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서지간으로 알려진 황정민과 필감성 감독이 2021년 ‘인질’ 개봉 당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한 모습(뉴스엔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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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750b60b1f141c2b6afca956d44151c1892d172719d3cafd34b388c9ba04799d" dmcf-pid="V7jxo3P3v9" dmcf-ptype="general"> [뉴스엔 김범석 기자]</p>
          <p contents-hash="74bdd7a19eabe780b838d8aa0ba9839d6d1b75e2faf64a9051cfe2793f49fad1" dmcf-pid="fzAMg0Q0yK" dmcf-ptype="general">올 여름 최고 흥행 영화 ‘좀비딸’을 연출한 필감성 감독이 배우 황정민과 동서지간으로 알려져 이목을 끈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8월 개봉한 ‘인질’에서 감독과 주연 배우로 협업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61a9787cba01a4442d8b58ca7f372e1d7530f25ae66089e3eb712cf56caf37a5" dmcf-pid="4qcRapxpCb" dmcf-ptype="general">한 영화 관계자는 9월 9일 “필감성 감독과 황정민이 동서지간이란 건 영화계에서 익히 알려진 사실”이라며 “화교 3세인 필 감독은 ‘서울의 봄’으로 유명한 김성수 감독의 ‘무사’ 조연출 출신”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7a96b96248d9a5cb1f1e6b16dbe089245232b31f9cdbd10c0e8c60e2464ad19" dmcf-pid="8BkeNUMUvB" dmcf-ptype="general">황정민의 한 측근도 “항간에 필감성 감독이 황정민의 처남으로 잘못 알려지기도 했지만, 동서인 걸로 안다”고 말했다. 이 측근은 “‘인질’ 각본을 쓴 필감성 감독이 당시 장편 상업 연출 경험이 없다 보니 투자에 애를 먹고 있었는데 시나리오를 본 황정민이 나서며 제작에 착수할 수 있었다”고 귀띔했다.</p>
          <p contents-hash="99e34a0141857c4887b0cfddb0bcaf214028e32758ee591ca061eb93e537a630" dmcf-pid="6Sf0KOFOyq" dmcf-ptype="general">이 같은 황정민의 가세 덕분에 외유내강과 NEW가 각각 제작과 투자에 참여했고, 류승범을 비롯해 박성웅, 유해진, 이성민, 전도연, 주지훈이 선뜻 우정 출연해 작품 볼륨감을 높여줬다. 2015년 작 중국 영화 ‘세이빙 미스터 우’를 원작으로 한 ‘인질’은 배우 황정민이 괴한들에 납치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로 당시 차승원 주연 ‘싱크홀’(219만 명)과 경쟁했다. 네이버 평점은 7.01점이었고 최종 관객 수는 163만 명.</p>
          <p contents-hash="925de2014e69fe7d0d8926556f50fccc6a3760440a4103af46bbbe51f4c54026" dmcf-pid="Pv4p9I3Iyz" dmcf-ptype="general">필감성은 예명 같지만, 본명이며 김성수, 유하 사단으로 분류된다. 호주 유학파로 동국대 영상대학원을 나왔다. 2023년 이성민, 이정은 주연 티빙 10부작 드라마 ‘운수 오진 날’을 연출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c283d7ccba45ff7092fd20f715ae5112d7185a1b30a983912f28de349de25c16" dmcf-pid="QT8U2C0CW7" dmcf-ptype="general">조정석 조여정 주연 ‘좀비딸’은 7월 30일 개봉해 9월 8일까지 550만 명을 동원하며 올 여름 가장 흥행한 한국 영화가 됐다. 검증된 웹툰 원작과 함께 7월 25일 배포된 영화 관람료 6,000원 할인권도 흥행의 마중물이 됐다는 평가다.</p>
          <p contents-hash="f7a6c8abe3e26f1514cc14ccf9f28e44cfdfe47cf1e4b3b5c6638ef7b5bd18b7" dmcf-pid="xy6uVhphTu" dmcf-ptype="general">뉴스엔 김범석 bskim129@</p>
          <p contents-hash="1870c6daf268846452e4e22efb7f925c0339225faf061e09e9ecea770e3015e7" dmcf-pid="yxScI4j4yU"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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