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논란' 박한별, 다시 사랑받을 수 있을까…6년만 드라마 주인공 낙점 [엑's 이슈] 작성일 09-09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qHMi141t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27691bd43e24bb32e589f207cd546e7592aae4a87c3921125a62412c72682b4" dmcf-pid="6BXRnt8t1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xportsnews/20250909125140395bvsd.jpg" data-org-width="658" dmcf-mid="VAFnNUMU1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xportsnews/20250909125140395bvs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b894b3d1c30dab259fe2656b67fa2726194475578d88d0f00666b312032a3f4" dmcf-pid="PbZeLF6FHo"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박한별이 남편의 '버닝썬 사건' 연루 이후 6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다. </p> <p contents-hash="4432fbbbbe1da680249179bcfdc473764a6e6a45f0de62230e091733f2316321" dmcf-pid="QK5do3P3YL" dmcf-ptype="general">9일 소속사 찬엔터테인먼트는 "박한별이 NBS한국농업방송 특집 드라마 '밭에서 온 그대'의 주인공 하세연 역을 맡았다"고 알렸다. </p> <p contents-hash="3e49bdc15413007de491088ee4da0ad2452ab8d7f799074f13f1e362c9e25461" dmcf-pid="x91Jg0Q05n" dmcf-ptype="general">'밭에서 온 그대'는 한 방송 예능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시골 마을 운동리에 내려오게 된 톱스타의 이야기로 마을 사람들과 얽히고설키며 벌어지는 따뜻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담은 힐링 로맨스다. </p> <p contents-hash="c03555ca4538cba8fa37ae3410c073ce82ca038868245ff3aa34e98ebf020e3e" dmcf-pid="ysLXFNTNZi" dmcf-ptype="general">박한별은 리즈 시절을 지나온 톱스타로 예능 촬영차 낯선 농촌 마을에 내려가게 된 하세연 역에 분한다. 처음에는 서툴고 허당스러운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지만 특유의 밝고 당당한 에너지로 마을 사람들의 마음을 차츰 열어가며 모두에게 위로와 설렘을 선사하는 인물이다. </p> <p contents-hash="249b0c8035544bbd299a71c4da79b62167cc0e9d1a36deb27073eace2359ad63" dmcf-pid="WOoZ3jyjGJ" dmcf-ptype="general">이로써 박한별은 2019년 MBC 주말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이후 6년 만에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 </p> <p contents-hash="97a4eb04dab6f3274c53c5ffe6c6baaefb8712bb59aa910fe250a4c3ef69a578" dmcf-pid="YNPhyRrRGd" dmcf-ptype="general">2019년 '슬플 때 사랑한다' 방영 당시 박한별은 남편인 유인석 유리홀딩스 전 대표가 버닝썬 사건에 연루되자 "제 가족과 관련된 사회적 논란 속에 저를 질타하시는 많은 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모든 논란들에 대해 저도 함께 책임감을 느낀다. 드라마를 잘 마무리한 후 저의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한 아이의 엄마로서, 한 사람의 아내로서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p> <p contents-hash="da0982648be5bdfa73e0a42d37a20f5686e6b035c3c2533a0610109e08b8aaa1" dmcf-pid="GjQlWemeHe" dmcf-ptype="general">떠들썩했던 사건이었던 만큼 하차 요구는 계속됐고, 박한별은 "(논란에도) 드라마 촬영을 감행하고 있는 건 제작사, 방송사, 소속사 외 아주 많은 분들과의 약속이기 때문이다. 후반부 촬영을 하고 있고 마지막까지 극의 흐름이 깨지지 않게 하는 것이 내 의무"라며 거듭 고개를 숙였다. </p> <p contents-hash="127b9636eba943f4dcd20b8bc265bb01e7937aef0f36e95a62ebcb3c515115ae" dmcf-pid="HAxSYdsdGR" dmcf-ptype="general">박한별의 남편 유인석은 2020년 업무상 횡령, 성매매 알선, 식품위생법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징역 1년 8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1심 항소를 취하하면서 판결이 확정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d0e11ae026d5fc88ce8b20e6eb9649e81e496b09ced14617786fe1c2a4452fc" dmcf-pid="XcMvGJOJZ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xportsnews/20250909125141665ocdp.jpg" data-org-width="550" dmcf-mid="f6eyXnCnZ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xportsnews/20250909125141665ocd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4f61f5018831843905317885405e6afac2c73b50523278689502a04d4c35c8b" dmcf-pid="ZkRTHiIiYx" dmcf-ptype="general">남편의 사건 이후 자취를 감춘 박한별은 몇 년 전부터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 중인 근황과 함께 종종 유튜브와 SNS로 소식을 전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p> <p contents-hash="262ae0b91130543a355b903e303ffc9ae2e00e1577f88c15083bd7341d9e7189" dmcf-pid="5EeyXnCnHQ" dmcf-ptype="general">6년 만인 지난 4월에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 출연을 확정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 방송에서 박한별은 "죄송한 일이다. 남편 일로 아내로 책임감을 가져 공백기가 생긴 것 같다"며 "하루하루 지옥 같으니 세상과 차단했다"고 지난 시간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p> <p contents-hash="aec9294e63a68a11fb685ec0497f876e4d3fa0abc64bfcc547aa8b634c29d7a8" dmcf-pid="1DdWZLhLYP" dmcf-ptype="general">주위에서 이혼을 권유하는 말들이 쏟아졌다는 그는 "아이는 아무 잘못도 없는데 가정을 뺏을 수는 없었다. 엄마로서 최선의 선택을 했다"며 "사건 이후 2~3년의 기억이 많지가 않다. 너무 괴로운 일이어서 뇌가 지워버린 것 같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f7c26099117d22e6c56036bbf09dfcc310e1a6bb7d0b7f8f351b08546bc6e823" dmcf-pid="twJY5olo56" dmcf-ptype="general">예능으로 떠들썩한 복귀 신고식을 치렀다. 이제 본업으로 승부할 때가 왔다. 박한별 특집 드라마 '밭에서 온 그대'를 비롯해 영화 '카르마'(감독 한종훈) 출연도 확정한 상황. 6년의 공백을 딛고 대중들 곁으로 다가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p> <p contents-hash="4e70b5e4b7bea7ff76ae6bfa50ddfec4654df2f5c2580f2197a0b5e9b62ce260" dmcf-pid="FriG1gSgG8" dmcf-ptype="general">사진 = 엑스포츠뉴스DB, TV조선</p> <p contents-hash="550515e410833632dd75447759d8862eb59649ad216519e390121cd6f0e9e4dd" dmcf-pid="3XsBVhphX4" dmcf-ptype="general">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안재현, 먹방 도전한다…'어디로 튈지 몰라' 첫 방송 출사표 09-09 다음 ‘군대 간’ 차은우, 극장에서 만난다…‘메모리즈 인 시네마’ 24일 개봉 09-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