쿄카 눈물+오죠갱 불화설…"이면 계약 요구" 이부키에 빛바랜 '스우파콘' [엑's 이슈] 작성일 09-09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Y9HQWBW1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016db07950930880d67f5a945370ecd9ad73f9f1484dc407c881f2d6f3adc0e" dmcf-pid="3ayj1gSgt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xportsnews/20250909130148625sfnw.jpg" data-org-width="701" dmcf-mid="ZHPl9I3IY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xportsnews/20250909130148625sfn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9596978947aa55209096d8b58a7a85735a731b505be5395621796770d6a1341" dmcf-pid="0NWAtavaGd"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한국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지만 오사카 오죠갱이 혼란에 휩싸였다. 리더 이부키의 불공정한 조건 폭로와 쿄카의 눈물까지, '스우파3' 서울 공연이 씁쓸한 뒷맛을 남겼다.</p> <p contents-hash="02292b967f46227ddff9e3a9c7c1f8d0fb722ed03fdf68196989243af0daf46f" dmcf-pid="pjYcFNTN5e" dmcf-ptype="general">지난 6~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3') 전국투어 서울 공연이 개최됐다.</p> <p contents-hash="c237f4c31148e00cf0d527089f71b189a1db733e670efed60926761c8c44f2e0" dmcf-pid="UAGk3jyjYR"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마지막 공연인 7일, 쿄카는 "먼저 오죠갱이 콘서트에 나오지 못할 수도 있다는 소식으로 많은 팬 여러분을 불안하게 해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 숙였다.</p> <p contents-hash="5e480ae001a97d0b42a6d26a5ec2fcc5d60881cbe87fc3887e6239da24e713ac" dmcf-pid="ucHE0AWAHM"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하지만 이렇게 멤버 전체는 아니지만, 오죠갱으로서 팬 여러분 앞에 설 수 있게 되어 정말 다행이고 기쁘다"며 "정말 여러 일이 있었지만 이 멤버들은 언제나 자신을 믿고, 무엇보다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는 마음으로 지금 이렇게 서 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6c0d949e9a7407e9d7f130231b3fa844d742e1caafbc6b3097186a0d604a1d0b" dmcf-pid="7kXDpcYcGx"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앞으로도 저희를 응원해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bf155c5a4e1234e7057dacad235e56e039dc74bfc4650572de0761de9abdb42" dmcf-pid="zEZwUkGk5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xportsnews/20250909130149885dfkm.jpg" data-org-width="850" dmcf-mid="56BW8v7v1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xportsnews/20250909130149885dfk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25d8f304ba5453928b2c4b3ba36d629a30b270b43e86e8e582a165efa52b971" dmcf-pid="qD5ruEHEGP" dmcf-ptype="general">쿄카는 90도로 고개를 숙이며 팬들에게 인사한 뒤 끝내 눈물을 쏟았다. 이때 알에이치도쿄의 리에하타가 곁에서 쿄카를 달래는 모습이 포착됐다.</p> <p contents-hash="64965f9bc9b84b2da5528706f899d452fe45fe73540c7181d7f85c22f7c1992d" dmcf-pid="BO0CbstsZ6" dmcf-ptype="general">당시 쿄카와 오죠갱 멤버들의 눈물에 대해 많은 이들이 이유를 알지 못했지만, 지난 8일 서울 공연 종료 후 오죠갱 크루 리더 이부키가 한국어와 일본어, 영어 3개 국어로 된 입장문을 게재하며 상황이 드러났다.</p> <p contents-hash="089525b7a6f5de7b925bd7eb7f2ecff71c801e33c8c17ad36ee440cacdc2514a" dmcf-pid="bIphKOFOZ8" dmcf-ptype="general">앞서 콘서트 전 공개된 VCR에서 이부키의 이름이 빠져 의문이 제기된 바 있다. 이부키는 입장문을 통해 "서울 콘서트에 참여하지 못해 정말 죄송하다. 우승 후 콘서트에서 만나자는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437b5fd998ad7dd19525755ff887d1d3023cd342a40a4154f00681bf237405e" dmcf-pid="KCUl9I3IG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xportsnews/20250909130151307nhow.png" data-org-width="550" dmcf-mid="19BW8v7v1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xportsnews/20250909130151307nhow.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2cde0ad5cca6345d649bc650aa06b3e43c0c23d50620a3637b8bb7080482bb2" dmcf-pid="9huS2C0C5f" dmcf-ptype="general">그는 "콘서트에서 발언할 권리가 없는 상황에서 계약을 요구했다. 멤버들과 불화를 일으킬 만한 행동을 취하기도 해 한국 변호사님을 통해 앞으로의 콘서트에 대해 논의하고 있었다"며 "콘서트 측이 정식 협의 없이 부산 콘서트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공개해 직접 입장문을 쓰게 됐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ee7f80ce066a2b316466f9fb5ad535d55243b849c4bd3e2dc60b29c858a89329" dmcf-pid="2l7vVhphXV" dmcf-ptype="general">앞서 콘서트 제작사 측은 "오는 13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부산 콘서트에 오사카 오죠갱 소속 이부키가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하게 됐다. 나머지 멤버들은 예정대로 무대에 오른다"고 알린 바 있다. </p> <p contents-hash="f64c57205ceda05b1585610e8d18e0f413aba2b25f9864c66bc8d87b72102a12" dmcf-pid="VSzTflUl52" dmcf-ptype="general">이에 일각에선 이부키가 멤버들 몰래 조건이 포함된 별도의 계약을 요구하며 주최 측과 갈등을 빚었고, 이 사실을 알게 된 멤버들과도 불화가 생겼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후 콘서트 제작사 측도 입장을 발표하며 이러한 의혹에 힘이 실렸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6dca006f8b1218a49d0a3394eaff07bde31c055069b7fef6ff32abac3c3b967" dmcf-pid="fvqy4SuSH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xportsnews/20250909130152637kyxw.jpg" data-org-width="550" dmcf-mid="tPj4m2g21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xportsnews/20250909130152637kyx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8bd43c1808696ee3cfa910247a8b049bb57b97f92bd1642c952c6a085cfad2d" dmcf-pid="4TBW8v7vHK" dmcf-ptype="general">9일 콘서트 제작사 루트59 측은 "오죠갱 측 매니저가 멤버들과 공유되지 않는, 투명하지 않은 별도 조건을 요구했다. 또 콘서트 제작진과 멤버들 간의 계약서에 출연료를 명시하지 말 것을 강하게 요청했다"며 "이로 인해 멤버들이 자신들의 정당한 출연료를 투명하게 알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었고, 저희는 이러한 불공정한 조건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72015147f7123f13d5f3feffe0d118a11b60af820868612b2b3e4f09251d8482" dmcf-pid="8ybY6TzTGb"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티스트 이부키 님과 오죠갱 멤버들의 공연 참여를 성사시키고자 크루 멤버들과 직접 혐의하여 출연 합의를 이끌어내는 방향으로 조율을 이어갔고, 지난 8월 26일에는 멤버 전원이 참여하는 것으로 잠정 합의했다"며 "당시 이부키 님 역시 매니저와 관련된 논란은 비공개로 하되, 공연에는 참여하기로 의사를 밝혔다. 이 합의에는 여러 내부 문제 해결과 멤버들에 대한 사과도 포함되어 있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58cde35f59232894a9d0c63087ace675346538905f6ea74614ca80753a298e71" dmcf-pid="6vqy4SuSXB"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부키는 제작진이 제공한 항공편이 아닌 다른 루트로 입국, 결국 공연 불참을 통보했다고. 제작사는 "저희가 간곡히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팬 여러분들의 사랑과 응원이야말로 오죠갱 크루가 무대에 설 수 있는 가장 큰 힘"이라고 당부했다. </p> <p contents-hash="02d7e7ed19a1152f98d2bada4be35b1a61fd3559342f48632c71c595079e6fa4" dmcf-pid="PTBW8v7vYq" dmcf-ptype="general">사진=X 계정, Mnet </p> <p contents-hash="8a63a53b3eac195b22980c47a41561837ac4872574391b67812d6889fce36f12" dmcf-pid="QybY6TzTXz" dmcf-ptype="general">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오죠갱 이부키 불참 파문…주최 측 "불공정 조건 요구, 용납할 수 없어" [공식입장] 09-09 다음 ‘목동 43평’ 오정태 자식농사 대박, 첫째 과학고 입학→둘째 영재고 준비 “극강의 케어” 09-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