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행크스 ‘美육사 공로상’ 돌연 취소…트럼프 “아카데미도 재검토하길” [왓IS] 작성일 09-09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j99EBiBO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93a0ee40d23d86c14fbb536833720991ae89bf676b0b57d367d9d6156b9e200" dmcf-pid="Yw66OfNfE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톰 행크스 (사진=일간스포츠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ilgansports/20250909130119694qsic.jpg" data-org-width="800" dmcf-mid="yO11eX2XO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ilgansports/20250909130119694qsi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톰 행크스 (사진=일간스포츠 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ab1df4cb5ab49ae1656c3828ddfabbd91161a81165c28806f9672327c3762c2" dmcf-pid="GrPPI4j4Eg" dmcf-ptype="general"> <p>할리우드 배우 톰 행크스가 수상 예정이었던 미국 육국사관학교 공로상 시상식이 돌연 취소됐다. 이를 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명한 조치”라며 환영했다.<br><br>8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우리의 위대한 웨스트포인트가 톰 행크스의 시상식을 현명하게 취소했다. 중요한 조치다”라고 적었다.<br><br>이어 “우리는 파괴적이고 (정치적으로)각성된 수상자들이 우리의 소중한 미국 상을 받는 것을 원치 않는다. 부디 아카데미 시상식과 다른 가짜 시상식들도 공정과 정의의 이름으로 그들의 기준과 관행을 재검토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br><br>웨스트포인트는 미국 명문 육군사관학교로, 이들 동문회는 ‘의무·명예·국가’에 모범이 된 인사에게 공로상 격인 실바누스 세이어상을 시상한다. <br><br>톰 행크스는 웨스트포인트 출신은 아니지만, ‘라이언 일병 구하기’ ‘밴드 오브 브라더스’ ‘포레스트 검프’ 등 여러 작품에서 미군 장병을 연기했고, 뉴올리언스의 제2차 세계대전 박물관 설립 모금 캠페인을 주도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오는 25일 공로상을 받기로 예정돼었다.<br><br>그러나 동문회 측은 시상식을 불과 3주 앞두고 갑작스러운 취소 결정을 내렸다. 동문회 측은 “생도 육성 사명에 집중해야한다”를 사유로 밝혔으나 현지 언론은 톰 행크스의 정치 성향이 이번 취소와 무관하지 않다고 관측했다.<br><br>톰 행크스는 지난 2020년 대선 당시 바이든 후보를 지지하는 등 민주당을 공개적으로 지지해왔다. 2016년에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으로부터 자유 훈장도 받았다.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해 트럼프 지지자를 풍자하기도 했다.<br><br>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다미x신예은, 서로에게 반한 사이?('백번의 추억') 09-09 다음 [2025 뉴시스 한류엑스포]장하오 "첫 OST 팬들 사랑 놀라" 09-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