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보다가 1년 만에 30㎏ 찐 고3…"학교서 음침하게 다녀"

작성일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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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717965a9e574330fe1f4c031cb31525339be4712361b56e4f7cf360a1aa27af" dmcf-pid="BES0qr5rX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사연자가 지난 8일 방송한 KBS 조이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나와 고민을 털어놓았다. (사진=KBS '무엇이든 물업살' 캡처) 2025.09.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newsis/20250909131049318xdkp.jpg" data-org-width="720" dmcf-mid="zhhF7DXDY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newsis/20250909131049318xdk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사연자가 지난 8일 방송한 KBS 조이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나와 고민을 털어놓았다. (사진=KBS '무엇이든 물업살' 캡처) 2025.09.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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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b9e7abefba569e06b29e73127b8bec54d17d75701bdb2d96f6f9d46a9810c81" dmcf-pid="bDvpBm1mtt"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애니메이션에 빠져 1년 만에 몸무게가 30㎏이 늘어난 남서의 사연이 소개됐다. </p>
          <p contents-hash="353a513187b061f12f953b97c3c9d488f04bf60926a518475e19761b8d59fe6f" dmcf-pid="KwTUbstsY1" dmcf-ptype="general">한 사연자는 지난 8일 방송한 KBS 조이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나와 고민을 털어놓았다.</p>
          <p contents-hash="744c12f40c7b169f9a10b5a7b423f94de82370319e33ba99dce87e7d9fede6a4" dmcf-pid="9ryuKOFOY5"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고등학교 2학년 때 66㎏였는데 지금은 96㎏"이라며 "자존감도 낮아지고 학교에서 음침하게 다니다 보니 방탕한 생활을 이어오게 됐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69f82f96885df85bbdebac25ebd340e73185a9bebae34352ff59f4c03901dac" dmcf-pid="2mW79I3IXZ" dmcf-ptype="general">그는 "음악을 좋아해서 밴드 관련 애니메이션을 봤었다. 그걸 계기로 통기타를 시작했다"며 기타 연주를 했다.</p>
          <p contents-hash="9871caaba834080644d6b36c4db00b8184765583ab9d903bcd29031f610af1e5" dmcf-pid="VZzMnt8tGX" dmcf-ptype="general">그런가하면 사연자는 "새벽 12~6시까지 애니메이션을 본다"며 "학교 가서 잔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7f8e44db379e47233388bbe54ae27a6916e29732934139303ec395e692b1ca1" dmcf-pid="f5qRLF6FXH" dmcf-ptype="general">서장훈이 "부모님이 뭐라 안 하시냐"고 묻자 그는 "집 베란다에 아지트 같은 게 있어서 몰래 본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21df04ca7f4523c5384b3d15a19c834b5066fcc2a2355863a06c220d9c79b54e" dmcf-pid="41Beo3P3YG" dmcf-ptype="general">또 이수근이 꿈이 뭐냐고 질문하자 "인터넷 방송인이나 1인 밴드를 해보고 싶다"고 했다.</p>
          <p contents-hash="fa6f590c35dc812d5077b1874938431929a2efce0e1b49bfa0f77629e3250d0a" dmcf-pid="8tbdg0Q01Y" dmcf-ptype="general">이에 서장훈은 "꿈이 명확한 게 없다"며 "악기 공부나 연습을 하는 것도 아니고, 애니메이션 관련한 일을 할 생각도 없다. 이런 식이면 나이 들어서 눈물, 콧물 흘리며 후회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3465eb18be19a5bf5b4e4a1620e1f17882b6ee578c61d2ee6694259ecf789ee" dmcf-pid="6FKJapxp1W"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sja29@newsi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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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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