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미 대장, 제24회 대한민국 산악대상 수상. 아시아 여성 최초 남극점 무보급 단독 도달 작성일 09-09 3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9/09/0001066062_001_20250909133617756.png" alt="" /><em class="img_desc">김영미 대장. 대한산악연맹</em></span><br><br>대한산악연맹은 오는 11일 서울 왕십리역사 디노체컨벤션에서 열리는 ‘2025 산악인의 날 기념식 및 제24회 대한민국 산악상 시상식’에서 김영미 대장을 대한민국 산악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br><br>‘산악인의 날’은 1977년 9월 15일 故 고상돈 대원의 대한민국 최초 에베레스트 등정을 기념해 제정된 날로, 2000년부터 해마다 뛰어난 업적을 남긴 산악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해왔다. 올해 시상식은 고산등반상, 개척등반상, 산악문화상, 등산교육상, 산악환경상, 특별공로상, 산악대상 등 7개 부문으로 진행된다.<br><br>최고 영예인 산악대상 수상자 김영미 대장은 △아시아 여성 최초 남극점 무보급 단독 도달 △국내 최연소 7대륙 최고봉 완등(28세) △히말라야 암푸 1봉(6,840m) 세계 초등정 △시베리아 바이칼호(724㎞) 단독 종단 등 굵직한 기록을 남겨왔다. 그는 지난해 11월 8일 남극대륙 허큘리스 인렛(남위 80도)에서 출발해 49일 3시간 만에 남극점(남위 90도)에 도달했으며, 지난 1월 17일에는 69일 만에 총 1786㎞에 달하는 남극대륙 단독 횡단을 완주하는 쾌거를 이뤘다.<br><br>대한산악연맹 관계자는 “김영미 대장의 도전과 성취는 한국 산악인의 위상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세계 산악사에도 큰 발자취를 남겼다”며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br><br>김세훈 기자 shkim@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HL 안양, 고려대 꺾고 2025 LG 코리아 아이스하키리그 정상 올라 09-09 다음 심형탁 子, 리본 머리띠 쓰니 딸이래도 믿겠네‥최지우도 감탄(슈돌) 09-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