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오픈서 신네르 꺾은 알카라스, 2년 만에 ATP 세계랭킹 1위 탈환 작성일 09-09 1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9/09/0000339955_001_20250909134909411.jpg" alt="" /></span><br><br>(MHN 권수연 기자)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남자프로테니스(ATP) 단식 세계랭킹 1위를 탈환했다.<br><br>지난 8일(한국시간) 기준 알카라스는 세계랭킹 1위로 전달 대비 한 계단 랭킹을 끌어올렸다. <br><br>앞서 알카라스는 하루 전인 7일 미국 뉴욕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오픈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에게 세트스코어 3-1(6-2 3-6 6-1 6-4)로 승리했다.<br><br>2022년 이 대회 챔피언인 알카라스는 타이틀을 탈환함과 동시에 윔블던 결승 패배를 설욕했다. 또한 메이저 대회 통산 우승수 6회를 달성하게 됐다.<br><br>직전까지 1위였던 신네르는 2위로 내려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9/09/0000339955_003_20250909134909491.jpg" alt="" /><em class="img_desc">얀니크 신네르</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9/09/0000339955_002_20250909134909450.jpg" alt="" /><em class="img_desc">노박 조코비치</em></span><br><br>알카라스가 1위를 되찾은 것은 지난 2023년 9월 이후 2년 만이다. 이후 노바크 조코비치가 2024년 6월까지 1위에 올랐다가 신네르가 1위를 물려받았다.<br><br>US오픈 4강까지 올랐던 조코비치는 종전 7위에서 4위까지 올라섰다. 3위에는 알렉산더 츠베레프(독일)가 이름을 올렸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9/09/0000339955_004_20250909134909537.jpg" alt="" /><em class="img_desc">아리나 사발렌카</em></span><br><br>여자 단식 선두는 US오픈에서 우승한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굳건히 지키고 있다. 벨라루스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까지 1위를 수성 중이다.<br><br>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가 2위, 코코 고프(미국)가 3위다. <br><br>한국 선수로는 정현이 남자 랭킹 379위에 이름을 올렸고 여자 랭킹에는 박소현이 294위에 올랐다. <br><br>사진=연합뉴스<br><br> 관련자료 이전 대한빙상경기연맹-서울특별시체육회, 빙상 발전 업무협약 09-09 다음 빙상경기연맹·서울시체육회, '생활체육 활성화+우수선수 육성' 업무협약 체결 09-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