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국가인권위·법무무 공동 포럼서 AI 윤리 사례 발표 작성일 09-09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AI 윤리 원칙, 리스크 관리 체계 수립 관련 사례 소개<br>최근 도입한 디지털 아동·청소년 보호 체크리스트 언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8ahEbnbZ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97ef7cd78a465159d13d80db069218f52798e837714d12b11b51106703fc128" dmcf-pid="26NlDKLK1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카카오 CI (사진=카카오)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newsis/20250909141025674lynf.jpg" data-org-width="720" dmcf-mid="KiDYI8A8X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newsis/20250909141025674lyn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카카오 CI (사진=카카오)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b0fe3bce3ee1f0ae5d903840be17db4e41f809f4654e3b49b475006ab069686" dmcf-pid="VPjSw9o9Xf"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카카오가 지난 8일 국가인권위원회와 법무부 공동 개최로 연 '기업과 인권 국제포럼'에 참여해 카카오의 인공지능(AI) 윤리 원칙 및 리스크 관리 체계 수립 관련 사례를 공유했다고 9일 밝혔다.</p> <p contents-hash="2c96f246f03ddb2ebf02c51c5521fc839c6b3fa6facd12992e36f5eda26ea231" dmcf-pid="fQAvr2g21V" dmcf-ptype="general">이번 포럼은 글로벌 규제 동향과 기업의 사례 공유를 통해 향후 국가와 기업, 시민 사회 등이 함께 인권 경영의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포럼에는 유엔개발계획(UNDP), 유럽연합(EU), 세계노동기구(ILO),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와 시민사회단체, 인권전문가, 학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석했다.</p> <p contents-hash="46ace293ecffb83c3ab2bc49815793f24cc0517d83d9e3886fe31acf1685d3f8" dmcf-pid="4xcTmVaVt2"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포럼의 세 번째 세션인 '규제와 자발적 조치를 활용한 스마트믹스 모범 사례'에 참여해 발표했다. 하진화 AI 세이프티 시니어 매니저가 'AI 기술과 인권 존중'을 주제로 AI 윤리 원칙, AI 리스크 관리 체계 수립 관련 사례들을 전했다.</p> <p contents-hash="024101fd346ef2c98ff57fe0cf07ce5316af32df393869b5ec3491e22dbb520d" dmcf-pid="8MkysfNfZ9"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국내 기업 최초로 그룹 기술 윤리 위원회를 지난 2022년 출범했다. 계열사와 함께 기술 윤리 점검과 다양한 서비스들의 AI 윤리 규정 준수 여부, 위험성 점검, 알고리즘 투명성 강화 등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위원회 주요 활동을 담은 '그룹 기술 윤리 보고서'를 매년 발행해 정책적 노력을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있다.</p> <p contents-hash="45da8f3900a6c2e94078ddd6256c4a11925e553e0d88fa7ed186b9b9da4465ef" dmcf-pid="6oI1TRrRXK" dmcf-ptype="general">이와 더불어 ▲카카오 그룹의 책임 있는 AI를 위한 가이드라인 제정 ▲책임 있는 AI를 위한 생애주기별 자가점검 도구 개발 ▲안전한 AI를 위한 핵심 체크리스트 수립 ▲글로벌 오픈소스 커뮤니티 'AI 얼라이언스' 국내 최초 가입 ▲기술 윤리 사례의 공유와 기술 투명성의 강화를 위한 '테크에틱스' 발행 ▲AI 리스크 관리 체계 '카카오 AI 세이프티 이니셔티브(ASI) 구축 등 기술 윤리와 AI 안전성 확보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p> <p contents-hash="0832a10c9ee1a0cedde27e5839263d04ff985b8b586c959a1dc2981ebf739d8b" dmcf-pid="PgCtyemeYb" dmcf-ptype="general">최근에는 AI 서비스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할 수 있는 AI 가드레일 모델 '카나나 세이프가드'를 개발하고 생태계 기여를 위해 국내 기업 최초로 오픈소스로 공개하기도 했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유니세프(UNICEF) 등 UN 기관들과 지속적 소통을 이어가며 글로벌 협력을 꾸준히 강화해왔다. </p> <p contents-hash="1859b12a9781abb886c7af828f50e30dab898f21d46d882534b3299cc4242331" dmcf-pid="QahFWdsdYB" dmcf-ptype="general">한편 카카오 그룹의 디지털 아동·청소년 보호 체크리스트 도입 사례도 소개했다. 올해 새롭게 도입한 체크리스트는 국내 청소년 보호법뿐 아니라 유엔아동권리협약(UNCRC)과 유니세프의 '디지털아동영향평가도구(UNICEF D-CRIA)'를 기준으로 제작됐다. 카카오는 다년간 UNICEF D-CRIA 제작 과정에 참여하며 기업 관점을 자문해 온 바 있다.</p> <p contents-hash="c7b9b14566018ab6e3919f7befd17a6f36f20706670039bad1b973810161665d" dmcf-pid="xNl3YJOJHq" dmcf-ptype="general">AI 서비스 출시 또는 개편에 앞서 관련 리스크를 사전 점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이번 체크리스트는 그룹 기술윤리 소위원회 소속 계열사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서비스 담당자가 ▲리스크 점검 ▲리스크 완화조치 ▲고충처리 등에 대한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항목들과 아동·청소년 보호 책임자의 ▲정책 및 거버넌스 ▲이해관계자 협력 ▲정부 요청 등에 관한 대응을 확인하는 문항들로 구성돼 있다. </p> <p contents-hash="cdbbaf1c2a2a368b60cdb14c96f1cc32923a42ece2aee0dab21b261ebc0000be" dmcf-pid="y08aRX2X1z"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체크리스트 도입을 위해 관련 현황 조사, 유관 부서 검토 등의 과정을 거쳤으며 보다 실효성 있는 아동·청소년의 보호 정책의 수립과 고도화를 위해 힘써 왔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41845b03602bf31e1f8f70660b56c8381e201706d71d049ba4552b2baac2fb10" dmcf-pid="Wp6NeZVZY7" dmcf-ptype="general">이상호 카카오 그룹 기술윤리 소위원장은 "카카오는 지난 2018년 국내기업 최초로 알고리즘 윤리헌장을 발표하는 등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다양한 이용자 보호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AI 서비스의 빠르고 혁신적인 성장은 인권과 프라이버시 등 사회 속 민감한 영역과 맞닿아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기업 차원의 책임 의식 확산과 내재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8ea4c05f2cf38c8a3f8c1a2578b51fdebafc751566eef1bcd505d063468b1ee" dmcf-pid="YUPjd5f51u"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alpaca@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무역기술장벽 풀자", 정부 글로벌 ICT 시험인증 컨퍼런스 개최 09-09 다음 충남 천안·아산 강소특구 육성기업 ㈜디엔지니어, 엔비디아 인셉션 프로그램 선정 및 오토데스크 개발자 네트워크 멤버십 획득 09-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