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내년 '와이드 폴드' 추가…폴더블 라인업 확대 작성일 09-09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hn0Zolow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20251c73673b234481a7a8f7d7e684da6a898b78680908f411c49e4e6f58c4e" dmcf-pid="7lLp5gSgs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7. 내부는 20:18 비율의 8인치, 외부는 21:9 비율의 6.49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사진 =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etimesi/20250909141351147jhqu.jpg" data-org-width="700" dmcf-mid="tTEygpxpE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etimesi/20250909141351147jhq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7. 내부는 20:18 비율의 8인치, 외부는 21:9 비율의 6.49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사진 =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3a9698af9d6b4cbb17be9bea7dbfc0b05f86a3174e3fe4f6673c70c6c16f0f5" dmcf-pid="zSoU1avarj" dmcf-ptype="general">삼성전자가 폴더블 스마트폰 라인업을 확장한다. 글로벌 정보기술(IT) 시장 영향력이 큰 애플이 내년 하반기 폴더블폰을 첫 출시하면서 본격적으로 개화할 폴더블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p> <p contents-hash="dc78dd61e6ed2a84c2c7a0037d298d4a4fa3b0179325de2c8d68b539798efee7" dmcf-pid="qvgutNTNDN" dmcf-ptype="general">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는 내년 폴드 2종을 출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현재 플립과 폴드 각 1종으로 선보이는 갤럭시Z 라인업을 플립 1종, 폴드 2종으로 확대하는 내용이다.</p> <p contents-hash="3979dd1474154eaef4f7fd836a737ffe64cc83625768da057ad86b0ce81874b9" dmcf-pid="BTa7Fjyjsa" dmcf-ptype="general">새로 등장할 폴드는 기존보다 화면 비율이 접었을 때 위아래로 더 짧아지는 반면 좌우로는 더 길어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18:9 비율 화면 두 개를 붙여 내부 디스플레이가 가로 세로 비율 18:18로 거의 같은 '와이드 타입' 폴드를 만드는 게 목표다.</p> <p contents-hash="28c770e3fb27932316bc5fea48dc14b5a3304f3dd253fb8d1f2e42e4994cbee6" dmcf-pid="byNz3AWAsg" dmcf-ptype="general">사안에 정통한 업계 관계자는 “삼성이 이같은 모델 개발 계획을 공유했다”면서 “논의 시점을 고려하면 내년 하반기 폴더블폰 시리즈와 동시에 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 구체적 사양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 세부 사항이 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b87af586cb9b67380274e463a92f848d78e75932df830bdbdc4b6d38ad99134" dmcf-pid="KWjq0cYcwo" dmcf-ptype="general">삼성이 가로세로 비율을 조정한 새로운 폴더블폰을 라인업에 추가하려는 배경에는 애플이 있다. 애플이 폴더블폰을 출시하는 2026년에 삼성도 폴더블 라인업을 늘려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53ec9fa6aef1a968e52682b30acc1a9cf78c36ed1d300e20c1754bfcc6b9de4d" dmcf-pid="9YABpkGksL"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애플이 폴더블폰 시장에 진입하면서 폴더블폰 시장이 본격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올해 갤럭시Z 폴드7이 흥행하고 있는 만큼 라인업을 늘려 승부수를 던지려는 것”이라고 봤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8441c4fc1d54f304c6579de47babcd1c066bd59f065588ba61c0241029bf5cc" dmcf-pid="2GcbUEHEO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폴더블 OLED 디스플레이 출하량.(2025년부터는 전망치) 〈자료 옴디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etimesi/20250909141352412hprx.png" data-org-width="700" dmcf-mid="FPKdUEHEr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etimesi/20250909141352412hprx.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폴더블 OLED 디스플레이 출하량.(2025년부터는 전망치) 〈자료 옴디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e6131bfab87bd470f06948581fb5915338a14f82a0fd7f794d73b78865f9589" dmcf-pid="VHkKuDXDDi" dmcf-ptype="general">삼성의 라인업 강화가 애플과 본격 경쟁하는 폴더블폰 시장에서 괄목할 성과로 이어질 지 주목된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폴더블폰은 2025년 2350만대로 전체 스마트폰 가운데 2.2%에 불과하다. 하지만 폴더블 아이폰이 출시될 경우 2027년에는 5180만대로 비중이 4.4%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p> <p contents-hash="2bd029cda62b7a0f8fef721bf79b091e0470084f15d652ae24dceb23a9f0792a" dmcf-pid="fWjq0cYcrJ" dmcf-ptype="general">한편 오는 11월 출시 예정인 삼성의 '두 번 접는' 폴더블폰은 시장 반응에 따라서 라인업에 추가될 지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아직 내년 신모델 출시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715689222a22371d3dd64f99d4036f8a5de53df92519f6cdad224eaebe0813d4" dmcf-pid="4YABpkGkEd" dmcf-ptype="general">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은퇴 번복' 박유천, 일본서 근황…확 달라진 외모 09-09 다음 'KT 소액결제 피해 확산' 민관합동조사단 가동...KT "개인정보 해킹 정황 없어"(종합2) 09-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