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대도서관 추모 “노래 불러주셨던 그날…잊지 않겠습니다” 작성일 09-09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Cl35gSg0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ca9ed4d34c2149e9ef98ddd9ebcb2c24d5b0ed08de07b5b8e549d0466f1df85" dmcf-pid="GlvptNTN0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SpoChosun/20250909142618417cqzc.jpg" data-org-width="468" dmcf-mid="xOYzpkGkz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SpoChosun/20250909142618417cqzc.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ce592528f5762821c047965286b2a6b475ac666e4c4d803b9515210f117c7f8f" dmcf-pid="HpuQ4v7vF1" dmcf-ptype="general"> <div>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신민아가 평소 친분이 있던 대도서관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div> </div> <p contents-hash="c7646d41ea10d69a8757e22d708a58220ea488ad9ab4152e3ccdae5fe96b5055" dmcf-pid="XU7x8TzTz5" dmcf-ptype="general">신민아는 9일 "일정이 밤늦게 끝나는 날 저에게 위험하다며 걱정해 주시고 집까지 데려다주셨던 그 따뜻한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라며 "이날도 제가 듣고 싶다고 했던 노래를 불러주셨었는데 제 노래는 결국 못 들려드렸네요"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는 대도서관의 모습이 담겨 있다. </p> <p contents-hash="43f54a132bac5bda58d7487ba983161344e4b141c5e352c27fb918c166acea05" dmcf-pid="ZuzM6yqyuZ" dmcf-ptype="general">또 "왜 골프 연습을 진작하지 않았을까 그 생각이 가장 많이 드는 것 같아요. 뭐가 그렇게 바쁘다고 만나 뵙지 못했을까요"라며 "늘 기억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 지금처럼 재밌게 열심히 살게요. 저를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편히 쉬세요 오라버니"라고 인사를 전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648c0f1ef7f06e887ee72a7b892db76e14bd954e1da8a51a9fd5170b2f9175f" dmcf-pid="57qRPWBWp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SpoChosun/20250909142618586hbqw.jpg" data-org-width="1200" dmcf-mid="yV8anF6Fp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SpoChosun/20250909142618586hbqw.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9561a737574fc8cbf6db9b84860c6872f53992bc4cc1aca272ba94ac4c245855" dmcf-pid="1zBeQYbYzH" dmcf-ptype="general"> 신민아는 생전 고인과 나눈 카카오톡 메세지 대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대도서관은 골프 입문을 하지 않은 신민아에게 시작하면 라운딩에 초대하겠다며 친절하게 응대하는 모습이다. </div> <p contents-hash="14b5f0dd46d598cf944983dcf8764ea78c63430aead6d7d45ef67bae606efa2e" dmcf-pid="tqbdxGKGzG" dmcf-ptype="general">한편 대도서관은 지난 6일 오전 8시40분경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6세. 대도서관이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두절되자 지인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이 자택에 출동했을 때 대도서관은 이미 숨진 상태였다.</p> <p contents-hash="b8f07863c5ad5a634ce98818206a7276d2598ab628aefc5a6958fa147fa643a5" dmcf-pid="FBKJMH9HzY" dmcf-ptype="general">현장에서 유서나 타살 혐의점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대도서관이 생전 심장 관련 통증을 호소한 것 등을 토대로 지병으로 숨졌을 가능성을 두고 부검을 진행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8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범죄 혐의점은 없다"라는 1차 구두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922236dd7abb7b7ea10239648bd7f0554ad20952fc1e8615c3adc79d72551322" dmcf-pid="3b9iRX2XUW" dmcf-ptype="general">대도서관은 오늘 서울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이 엄수됐다. 장지는 서울 시립승화원이다.</p> <p contents-hash="9267d12dde4e52fc69054d98423fd6695fa7848f90c4ad8bb1cf76c9af3baa69" dmcf-pid="0K2neZVZ7y" dmcf-ptype="general">lyn@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타살 혐의 없어"..故대도서관, 사인 오리무중 속 영면에 들다 [종합] 09-09 다음 ‘에스콰이어’ 이학주 “로맨스 어려워…아내와 연습, 집에서 많이 준비해” [인터뷰③] 09-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