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 SLM, 슈퍼레이스 6R 주간 레이스서 시즌 4승 금자탑...노동기 "팬들 응원 큰 힘 됐다" 작성일 09-09 1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9/09/0000339970_001_20250909143509944.jpeg" alt="" /></span><br><br>(MHN 권수연 기자) 금호타이어의 금호 SLM이 시즌 4승을 쌓았다.<br><br>금호 SLM은 지난 6~7일 양일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 주간 레이스에서 승리를 거뒀다. <br><br>이번 대회는 인제 스피디움에서 3년 만에 열린 주간 레이스로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br><br>첫 날인 6일 진행된 예선에서 노동기는 2라운드 연속으로 폴포지션을 차지하며 강력한 페이스를 입증했고, 이창욱도 P4를 기록하며 상위 그리드에서 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9/09/0000339970_002_20250909143509985.jpeg" alt="" /><em class="img_desc">피트스톱</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9/09/0000339970_003_20250909143510036.jpeg" alt="" /><em class="img_desc">노동기</em></span><br><br>이어 7일 진행된 결승에서 금호 SLM은 피트스톱에서 4바퀴의 타이어 전체를 교체하는 전략을 선택했고, 이 전략이 적중하면서 노동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흔들림 없는 주행 끝에 폴투윈을 완성했다. 이번 우승은 노동기 개인의 시즌 첫 승이자, 슈퍼레이스 6000 클래스에서 무려 4년 만에 거둔 값진 우승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창욱은 접전 끝에 최종 P5로 레이스를 마무리했다.<br><br>이번 결과로 금호 SLM은 시즌 6라운드 만에 4승을 기록하며 팀 챔피언십 경쟁에서 확실히 우위를 점하게 되었다. <br><br>노동기는 "오랜 기다림 끝에 다시 슈퍼레이스 정상에 오르게 되어 감격스럽다. 팀의 전략과 지원이 완벽했고, 무엇보다 팬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br><br>금호 SLM 신영학 감독은 "노동기 선수가 4년 만에 거둔 우승이라 팀 모두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금호타이어의 든든한 지원, 드라이버들의 집중력, 그리고 팀원들의 노력이 어우러져 만든 값진 결과"라고 강조했다.<br><br>사진=금호 SLM<br><br> 관련자료 이전 '세계 최강' 한국 양궁 리커브 남녀 대표팀, 나란히 예선 1위로 출발 09-09 다음 슈퍼 아마라 베라 베라, 벤피카 꺾고 이베리아 슈퍼컵 3연패 달성 09-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