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아닌 성실함과 끈기 닮았다”…오정태, 전교 1등도 힘든 과학고 학부모!

작성일 09-0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오정태 “우리 집 공부 DNA 없는데”…큰딸, 전국 최상위 과학고 깜짝 합격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wG6j7e7T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59bb2645bc10b1c5aad521eab9066c0865b12120538b84c95b5e75c13c1f37f" dmcf-pid="urHPAzdzWs" dmcf-ptype="figure">
 <img alt="동상이몽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SPORTSSEOUL/20250909145753680ysod.jpg" data-org-width="647" dmcf-mid="0beSpkGkT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SPORTSSEOUL/20250909145753680ysod.jpg" width="658">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동상이몽 캡처
 </figcaption>
 </figure>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개그맨 오정태가 큰딸의 전국 최상위권 과학고 합격 소식을 전했다.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오정태, 백아영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정태는 “첫째 딸 정우가 과학고에 최종 합격했다”며 자랑을 이어갔다.
 입시 유튜버 미미미누는 “전국에 20여 개뿐인 과학고 중에서도 최상위권 학교”라며 “전교 1등을 해도 못 갈 수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정우는 합격 비결에 대해 “좋은 중학교에서 친구들이 열심히 공부하는 걸 보며 자극을 받았다. 내신 유지가 가장 중요해서 한 달 계획, 일주일 계획을 세워 꾸준히 공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엄마는 합격 소식에 울고, 공부에 관심 없던 아빠는 갑자기 욕심을 내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3e17d21eb5352225402f30ec690bbd172def86d99e87807ce7624ec77dc3a49" dmcf-pid="KxctfSuSyk" dmcf-ptype="figure">
 <img alt="동상이몽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SPORTSSEOUL/20250909145754043umgr.jpg" data-org-width="647" dmcf-mid="psG6j7e7h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SPORTSSEOUL/20250909145754043umgr.jpg" width="658">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동상이몽 캡처
 </figcaption>
 </figure>
 공학자를 꿈꾸는 정우는 엘론 머스크, 제프리 힌턴 등을 롤모델로 꼽으며 메모장에 적은 목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4살 차녀 오채우도 언니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내며 “나도 이과가 편하다”고 말하자, 오정태는 “둘째는 언니보다 더 조기교육을 받았다”며 자랑을 덧붙였다.
 오정태 부부는 “우리 부부는 공부를 안 해서 딸에게 도움을 주지 못해 미안하다”며 “머리는 안 닮았지만 성실함과 끈기는 확실히 닮았다”고 말했다.
 특히 백아영은 “공부는 못 도와주니 생활적인 서포트를 맡았다. 기숙사 이불 빨래, 청소까지 한다. 다른 엄마들이 ‘학교를 애보다 더 많이 간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우의 목표는 과학고 조기졸업이다. 미미미누는 “조기졸업은 초엘리트 레벨”이라며 감탄했고, 오정태는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딸의 꿈을 전폭적으로 응원했다.
 kenny@sportsseoul.com
 </section> 
 </div>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먹튀폴리스

“머리 아닌 성실함과 끈기 닮았다”…오정태, 전교 1등도 힘든 과학고 학부모!

멤버랭킹

관련자료

멤버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