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라스, US오픈 우승으로 세계 랭킹 1위 복귀...2년 만에 정상 탈환 작성일 09-09 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9/09/2025090910194007636dad9f33a29211213117128_20250909162819345.png" alt="" /><em class="img_desc">US오픈 우승컵을 든 알카라스. 사진[AFP=연합뉴스]</em></span>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남자프로테니스(ATP) 단식 세계 랭킹 1위에 복귀했다.<br><br>알카라스는 8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2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미국 뉴욕에서 막을 내린 US오픈 단식 결승에서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를 3-1(6-2 3-6 6-1 6-4)로 제압한 결과다.<br><br>US오픈 개막 전 신네르 1위, 알카라스 2위였던 순위가 대회 결과로 뒤바뀌었다. 알카라스가 세계 1위가 된 것은 2023년 9월 이후 2년 만이다.<br><br>2023년 9월 이후로는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2024년 6월까지 1위를 유지했고, 이후 신네르가 정상을 지켰다. 알카라스는 2022년 9월 19세 나이로 처음 세계 1위에 올라 역대 최연소 기록을 세웠다.<br><br>US오픈 4강에서 탈락한 조코비치는 7위에서 4위로 상승했고, 3위는 알렉산더 츠베레프(독일)가 차지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9/09/2025090910204803759dad9f33a29211213117128_20250909162819369.png" alt="" /><em class="img_desc">US오픈 남녀 단식 우승자 알카라스(왼쪽)와 사발렌카. 사진[AFP=연합뉴스]</em></span>여자부는 US오픈 챔피언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지난해 10월부터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 코코 고프(미국)가 2, 3위를 지켰으며, 어맨다 아니시모바(미국)가 9위에서 4위로 뛰어올랐다.<br><br>오사카 나오미(일본)는 24위에서 14위로 상승했다. 전 세계 1위 오사카가 20위 내에 든 것은 2022년 1월 이후 3년 8개월 만이다. 관련자료 이전 ‘코로나 지킴이’ 마스크, 미세플라스틱 폭탄으로 돌변 09-09 다음 대한민국 가라테 청소년대표팀,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 동메달 획득 09-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