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과학상 키운다'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 확대 공감대

작성일 09-0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구혁채 과기정통부 1차관, 기초연구 생태계 고도화 방안 논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DjDit8tA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f903b60c6baa02d4cf1cee5562d4f4f5ddb1b6ee88064c9da4b59f2cebc782a" dmcf-pid="VwAwnF6FA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구혁채 제1차관(오른쪽 두번째)가 9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 캠퍼스를 방문해 박남규 종신석좌교수 연구실을 방문해 격려한 후 리더 및 한우물파기 연구자 등 10여명과 간담회를 개최하며 기초연구 생태계 고도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fnnewsi/20250909162917128hxne.jpg" data-org-width="800" dmcf-mid="9BG1lQEQo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fnnewsi/20250909162917128hxn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구혁채 제1차관(오른쪽 두번째)가 9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 캠퍼스를 방문해 박남규 종신석좌교수 연구실을 방문해 격려한 후 리더 및 한우물파기 연구자 등 10여명과 간담회를 개최하며 기초연구 생태계 고도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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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276683f47c6047b0e6278bba99ee7c3e83dda26c0569c1d95481799263d0689a" dmcf-pid="frcrL3P3cZ"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노벨과학상 수상자 배출 등 글로벌 리더 연구자 육성을 위해 국제적인 공동 연구 제도가 활성화돼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도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div>
          <p contents-hash="0963c4ca2f33e725675abdebba11cfc3f6e920d5ae7b0724638937ba40224947" dmcf-pid="4cgceZVZoX"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 구혁채 제1차관은 9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 캠퍼스를 방문해 박남규 종신석좌교수 연구실을 방문해 격려하고 리더 및 한우물파기 연구자 등 10여명과 간담회를 개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리더 연구자를 육성하기 위한 기초연구 생태계 고도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p>
          <p contents-hash="b89fc3bc465c22fdf85fdd61d84e58a78970dbd3b7587801bb1e12371cde5db7" dmcf-pid="8kakd5f5AH" dmcf-ptype="general">종신석좌교수 제도는 성균관대에서 소속 교수에 대해 정년 제한 없이 연구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보장하는 제도로, 박남규 교수가 최초로 선정됐다. 이번 성균관대 연구현장 방문은 현장중심 정책 실현을 위해 세상을 이루는 118개 주기율표 원소만큼 다양한 연령·분야·지역의 과학기술인과 소통하겠다는 구혁채 차관의 'Project 공감118'의 여섯 번 째 현장 행보다. </p>
          <p contents-hash="d44fb1abaff50328c3a1d2b5c91dca2d619b682f793ec1f6ab082e51e90424ba" dmcf-pid="6ENEJ141AG" dmcf-ptype="general">이날 박남규 교수는 "세계적 과학자 배출을 위해 정부 차원의 세계적인 과학자 육성을 위한 국제 네트워크 고도화 프로그램을 신설해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며 "연구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유연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2009년부터 성균관대 교수로 재직하며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로 자리매김했으며, 2017년부터 매년 8년 연속 세계 상위 1% 피인용 연구자(HCR)로 선정됐다. </p>
          <p contents-hash="f455148e9eeb8114f04c35a6a521c1d5337e4d9787e2db5e6387d7ae9bb227e1" dmcf-pid="PDjDit8tjY"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참석자들도 공감했다. 구 차관은 "내년 기초 연구개발 예산이 증액돼 교육부를 포함해 모두 3조4000억원이 목표"라며 "글로벌 인덱스와 글로벌 허브 등 다양한 국제 공동 연구 방안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국제적인 과학 네트워크 행사 지원 관련해서도 검토해 보는 안을 고려한다는 방향도 전했다. </p>
          <p contents-hash="8cf74298aeaea333da9b4e9510314a488020b33555fd84e503b716af5ca2c437" dmcf-pid="QwAwnF6FgW" dmcf-ptype="general">이공계 연구자 처우 관련해서도 구 차관은 "이공계를 위한 민관 일자리 마련방안을 논의중이며 이공계 대책을 검토중"이라며 "좋은 연구자 선별을 위해 연구자들의 연구성과를 잘 데이터베이스화해 연구 동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고민하겠다"고 했다. 최근 확대된 기본연구 지원액수와 개수를 바탕으로 융통성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설명이다. </p>
          <p contents-hash="5b98d431b1bbb41478d8c7501ca5046f4ff228b8a17a98ba333a058ff49982bf" dmcf-pid="xrcrL3P3Ny" dmcf-ptype="general">이날 간담회에는 서강대 김현정 교수 등 리더 연구자와 한 분야에서 장기간 연구를 이어가고 있는 고려대 고원석 교수 등 한우물파기 연구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또 한국연구재단 박종애 ICT·융합단장(PM)와 성균관대 박남규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국가대표 연구자에 대한 최고 수준의 연구 환경 제공 △장기 연구 지원체계 확립 △우리나라 리더 연구자의 국제 인지도 제고 등이 논의됐다.</p>
          <p contents-hash="155da85b6d2bfc77ec0042f4e8ff177a182fb0cabbb856fcf1af9f1481634dfb" dmcf-pid="ybub1avagT" dmcf-ptype="general">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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