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참가자 평균연령 18.2세, 자꾸 잔소리 하게 돼”(우리들의 발라드) 작성일 09-09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ia9fSuSy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41e3f837efe66705bddaa3c92e39534bb5f86b8a89119bd6f32c85bd1ed70fc" dmcf-pid="6nN24v7vW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newsen/20250909163426817vnpq.jpg" data-org-width="650" dmcf-mid="4G0OhPkPv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newsen/20250909163426817vnp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8bf70b68627f27bc0f94aadaebe61ff4531afc4f7648023694ec0e7630f19a0" dmcf-pid="PLjV8TzTSh"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수인 기자]</p> <p contents-hash="7d454fb30155f748b7f606cabc85b2fdbef7e64980b71c20d628318bb3a317df" dmcf-pid="QoAf6yqylC" dmcf-ptype="general">‘우리들의 발라드’가 새로운 별을 찾아 나선 정재형, 차태현, 크러쉬의 솔직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공개했다.</p> <p contents-hash="4477694a9016b6e8a0305e50320256eb67fc1e0a3eef2e49fa6c6e3e5980a04f" dmcf-pid="xgc4PWBWTI" dmcf-ptype="general">오는 9월 23일 첫 방송될 SBS 신규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연출 정익승, 안정현, 한예슬, 고지연)는 우리 기억 속 매 순간마다 함께 했던 인생 발라드를 공유하고 그 시절 나의 노래였던 발라드를 새롭게 불러줄 2025년의 새로운 목소리를 찾는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평균 나이 18.2세인 참가자들의 감성적인 무대가 펼쳐지며 탑백귀 150인이 집단 지성을 발휘해 숨은 원석을 발굴한다.</p> <p contents-hash="a2e26130d2233a461980da24b60aca2fea2648cb9c69f598615be30f8860c4bc" dmcf-pid="yFuhvMwMyO" dmcf-ptype="general">특히 정재형, 차태현, 추성훈, 전현무, 박경림, 대니 구, 크러쉬, 정승환, 오마이걸 미미가 탑백귀 대표단으로 함께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 이에 탑백귀 대표단 정재형, 차태현, 크러쉬가 각자 원석을 판단하는 기준부터 다채로운 에피소드까지 전했다.</p> <p contents-hash="56edda19b1e7069e1612c3343118853825876b955004f6ab5c88be755adfde97" dmcf-pid="W37lTRrRWs" dmcf-ptype="general">먼저 정재형은 “참가자가 노래하고 있는 이야기가 나에게 공감이 되는지를 가장 포인트로 삼고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태현은 “실력도 중요하지만 매력이 있는 친구를 선호하는 것 같다. 30년 동안 이쪽 일을 한 경험을 바탕으로 매력이 있는 친구를 뽑을 생각”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545b72eb75c754afffd2c4151ce59ee2d4e34e34f6fc9d53138ae540c29e61d1" dmcf-pid="Y0zSyemeCm" dmcf-ptype="general">크러쉬는 “저는 목소리와 태도에서 진성성과 진심을 가장 먼저 본다. 기교나 스킬은 시간이 해결해 주지만 자기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낼 수 있는 힘은 단기간에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누군가의 노래를 들을 때 그 사람의 삶과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순간이 있다. 저의 모든 감각을 깨워주는 그 울림이 제 기준에서는 ‘원석’의 빛이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1efd72008b3852a59fbad17b966eec41c41165a4d8e1d5b72cc80bb121e88ce" dmcf-pid="GpqvWdsdCr" dmcf-ptype="general">‘우리들의 발라드’만의 차별점도 궁금해지는 터. 정재형은 “획일적이지 않은 다양한 의견과 감상들이 있다는 것”을 꼽은 반면, 차태현은 “150명의 탑백귀가 처음부터 같이 참여하고 대표 격인 9인이 결국엔 똑같은 한 표를 행사한다는 것이다. 그만큼 대중들의 평가로 이루어진다는 게 제일 큰 차별점이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9cb230f6853fd3cd919a35ea1699f4d21951da38aa55240682073345db32096a" dmcf-pid="HOSLaUMUyw"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다른 음악 프로그램은 평가와 경쟁이 중심에 서 있는 경우가 많지만 이 프로그램은 달랐다”는 크러쉬는 “무대에 서는 이들의 삶과 이야기가 노래를 통해 어떻게 울림을 주는지에 집중했다. 결과보다는 과정이, 점수보다는 감동이 더 중요한 무대”라고 녹화를 하며 느낀 차별점에 대해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fec2bf910e96a74db1ec144328f53c1885370a5d42d87333549e722a692e8c39" dmcf-pid="XIvoNuRuyD" dmcf-ptype="general">아래는 정재형, 차태현, 크러쉬의 일문일답 전문이다. 1. 정재형 씨는 대중에게 사랑받는 수많은 명곡을 만든 프로듀서이자 뮤지션의 길을 걸어온 사람이다. 남녀노소의 사랑을 받는 발라더들의 필수 조건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정재형 : 발라드에 적합한 톤, 가창자와 청자 모두를 곡에 이입하게 하는 감정, 가수의 취향이라고 생각한다.</p> <p contents-hash="038fa1306768085a7c5b00ee8d436651477c82e11a0e8124167d73c0bec9ab81" dmcf-pid="ZCTgj7e7hE" dmcf-ptype="general">2. 참가자들의 평균 연령이 18.2세다. 차태현 씨는 세 아이의 아빠로서 참가자들을 보는 시각이 남다를 것 같은데 어땠나? 차태현 : 실제로 저희 아이들과 나이가 비슷해서 그런지 아이들의 친구들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그래서 약간 아버지의 마음으로 보다 보니 응원하게 되고, 심지어는 자꾸 잔소리를 하게 돼서 민망할 때가 있었다.</p> <p contents-hash="b3b5572094779b9f9716fc225b24b1516a5e46ff732425a6e035184352c1ecdf" dmcf-pid="5hyaAzdzSk" dmcf-ptype="general">3. 크러쉬 씨는 참가자들의 지원서에서 롤모델이나 좋아하는 뮤지션으로 가장 많이 언급됐다. 혹시 참가자들 가운데 크러쉬 씨를 긴장하게 만든 ‘감성 만렙 참가자’가 있었나? 크러쉬 : 김윤아 선배님의 곡을 부른 참가자가 있다. 첫 소절부터 청중을 단숨에 끌어당겼고 그 순간 그 친구의 내공이 깊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공연장이 아니라 마치 그 공간 안에 저와 그 친구만 있는 듯한 몰입감을 줬다. 울림이 굉장히 컸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무대였다.</p> <p contents-hash="df649afe8538a9f2fb20f6db99dc2f94d25b20b8b5a6fa07257cc33848e85220" dmcf-pid="1lWNcqJqTc" dmcf-ptype="general">4.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K-발라드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정재형 :나만의 비밀이 숨어있는 이야기를 노래에 담아 녹음하고, 대중에게 공개됐을 때 비로소 공감과 위로를 서로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K-발라드의 매력인 것 같다.</p> <p contents-hash="11300e070b84082dbf6b4757068f5a1e6ea2df5b68d31e3699ca51b26efa4e49" dmcf-pid="tSYjkBiBTA" dmcf-ptype="general">5. 한국인이 사랑한 드라마와 영화의 명장면마다 발라드 OST가 흘렀고, 그 음악과 장면 속에는 차태현 씨가 함께 있었다. 배우의 시각에서 ‘우리들의 발라드’를 드라마나 영화 장르로 표현한다면 무엇일까? 차태현 : 로맨틱 코미디라는 생각이 든다. 감동도 있고 재미도 있고 가끔 설레기도 하는 것이 로맨틱 코미디와 닮은 점이 많은 것 같다. 탑백귀 대표단들의 호흡이 웃길 때가 있어서 코미디 같기도 하고 참가자들의 사연이 있는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리기도 해서 재미와 감동이 있다.</p> <p contents-hash="7e53c4b6ea6b94c632b0f5729c09af9c01cef0b5fcaf869224b18aa528b3445f" dmcf-pid="FvGAEbnbCj" dmcf-ptype="general">한편, SBS 신규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는 오는 9월 23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끝)</p> <p contents-hash="54fd18e2e7db32661638c7a5b9d8b7b1f288110df5844853c07a8952b14ac149" dmcf-pid="3THcDKLKTN"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수인 abc159@</p> <p contents-hash="294dd3ba9ae678d182f03cd754ebf751656c472d9e22e961745a355717a67c19" dmcf-pid="0yXkw9o9Ta"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정재형·차태현·크러쉬가 밝힌 '원석' 발라더의 조건은? 09-09 다음 '컴백' 올아워즈 "기존과 달라…우리만의 색+트렌드 보여줄 것" [엑's 현장] 09-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