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단체 4강서 대만에 패배...리커브 전 종목 석권 실패 작성일 09-09 1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9/09/0003928166_001_20250909164707821.JPG" alt="" /><em class="img_desc">(광주=뉴스1) 김태성 기자 = 9일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광주 2025세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여자단체전에서 강채영, 안산, 임시현 선수가 예선전을 치르고 있다. 2025.9.9/뉴스1</em></span><br> 한국 양궁 대표팀이 광주 세계선수권대회 리커브 전 종목 석권에 실패했다. 9일 여자 단체전 준결승 경기에서 대만에 발목을 잡혔다.<br><br>리커브 여자 대표팀은 이날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4강전에서 대만과 세트 스코어 4대4로 비긴 뒤 슛 오프에서 27대28로 패했다. 한국은 1세트를 내줬으나 2·3세트를 내리 따내 4-2로 역전했고, 마지막 세트를 비기기만 해도 결승에 오를 수 있었다. 하지만 52-53으로 세트를 내줘 슛오프로 향했고 패했다.<br><br>남자 대표팀은 여자 팀과 반대 양상으로 일본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1세트를 따낸 뒤 두 세트를 내주고 4세트를 이겨 동점을 만들었고, 슛 오프에서 세 명 다 10점을 쏴 30대28로 이겼다.<br><br>한국 리커브 대표팀은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남녀 개인·단체전, 혼성 단체전에 걸린 금메달 5개를 모두 가져왔다.<br><br> 관련자료 이전 하남시조정협회, 충주탄금호배 다종목 입상...에이트 첫 우승 09-09 다음 중앙그룹, 네이버와 동·하계 올림픽 및 월드컵 뉴미디어 중계권 계약 체결… "스포츠 미디어 새로운 시대 개막" 09-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