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 안양, 아시아리그 2025 코리아 아이스하키리그 우승 작성일 09-09 10 목록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HL 안양이 2025 LG 코리아 아이스하키리그 정상에 올랐다. <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9/09/0006111320_001_20250909164311739.jpg" alt="" /></span></TD></TR><tr><td>LG 코리아 아이스하키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HL 안양. 사진=HL 안양</TD></TR></TABLE></TD></TR></TABLE>백지선 감독이 지휘하는 HL 안양은 9일 HL 안양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 LG 코리아 아이스하키리그 결승에서 김성재(1골 1어시스트)와 오인교(1골 2어시스트) 등의 활약으로 고려대를 4-1로 물리쳤다.<br><br>HL 안양은 1피리어드 초반 패기를 앞세운 고려대를 맞아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쳤다. 1피리어드 10분 53초 허민준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br><br>하지만 1피리어드 14분 53초 강윤석이 파워 플레이(상대 페널티로 인한 수적 우세 상황) 동점골을 터뜨리면서 경기 주도권을 장악했고, 이후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br><br> 1피리어드를 1-1로 마친 HL 안양은 2피리어드 들어 2골을 뽑아내며 승기를 잡았다. 2피리어드 14분 1초에 한자와 치카라의 슈팅이 골리에 리바운드된 것을 오인교가 재차 슈팅, 골 네트를 갈랐다.<br><br>18분 35초에는 타케타 리오토-이돈구로 이어진 패스를 받은 배상호가 날린 슈팅이 고려대 수비수 스틱에 맞고 골대로 빨려 들어갔다. <br><br> 2피리어드 종료 직전 나온 고려대의 페널티로 파워 플레이 상태에서 3피리어드를 맞은 HL 안양은 3피리어드 시작 45초 만에 김성재의 쐐기골로 승세를 굳혔다. <br><br>대회 MVP에는 연세대와 준결승(5-0)에서 맹활약한 전정우가 뽑혔다. 토너먼트 2경기에서 2골 2어시스트를 기록한 한자와 치카라가 포인트상을 받았다. <br><br> HL 안양은 오는 20일 닛코 아이스벅스와의 원정 경기로 2025~26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일정을 시작한다.<br><br> 관련자료 이전 임실N치즈축제 기간에 '박주봉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최 09-09 다음 하남시조정협회, 충주탄금호배 다종목 입상...에이트 첫 우승 09-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