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수소 생산기술, 2030년까지 100% 국산화…산학연관 ‘원팀’ 시동 작성일 09-09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과기정통부, 연구개발 전 주기 지원 ‘청정수소 R&D 혁신연합’ 출범<br>1240억원 투입, 기업 연계한 실증 및 제품생산 등 기술사업화 추진<br>현장 활용 가능한 수전해 시스템 개발 목표...수소 산학연 참여 확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yqvyemel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86f531a930ef84bce249077269ab57d63216c5baf04cffa17d0dc8c7d46dfa6" dmcf-pid="fWBTWdsdh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9일 에너지기술연에서 열린 ‘청정수소 R&D 혁신 연합’ 출범식. 에기연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dt/20250909163824703cmzb.jpg" data-org-width="640" dmcf-mid="q9lno0Q0y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dt/20250909163824703cmz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9일 에너지기술연에서 열린 ‘청정수소 R&D 혁신 연합’ 출범식. 에기연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c0aa45a36dd6d82d0a3f003f38df90e16a0aadf742786f81f1c926eb2638899" dmcf-pid="4YbyYJOJCh" dmcf-ptype="general"><br> 오는 2030년까지 청정수소 생산기술 국산화를 목표로 산학연관이 ‘원팀’으로 뭉쳤다. 국가 수소중점연구실에서 개발된 청정수소 생산기술 성과를 기업과 연계해 기술사업화를 가속화하는 전략으로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br><br>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 대전에 위치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국가 수소중점연구실 출범 1주년을 계기로 산학연 관계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수소 R&D 혁신 연합’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br><br> 과기정통부는 수소기술의 국가 연구개발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국가 수소중점연구실을 지정·운영해 청정수소 생산기술의 국산화를 추진해 왔다.<br><br> 국가 수소중점연구실은 수소기술 관련 연구개발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된 개방형 연구개발 플랫폼으로, 현재 에너지기술연을 중심으로 5개 분야가 운영되고 있다.<br><br> 청정수소는 생산과 연료로 활용하는 과정에서 온실가스가 발생하지 않고, 장기간 대용량 저장 및 장거리 이송이 가능해 차세대 에너지 화폐로 떠오르고 있다.<br><br> 하지만, 우리나라의 수소기술 수준은 상당히 취약한 실정이다. 최선도국인 미국(100) 대비 80% 수준, 기술 격차는 3년에 달하고, 청정수소 관련 핵심 소재·부품의 수입 의존도가 높아 자립화가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는다.<br><br> 이날 출범한 혁신 연합은 연구개발 기획→공동연구→기술 상호실증→사업화 지원 등 연구개발 전 주기에 걸쳐 긴밀한 협력을 추진한다. 아울러 중점연구실이 개발한 연구성과를 기업 현장에 적용해 기술 사업화 촉진과 기술 자립도 향상에 힘을 모은다.<br><br> 과기정통부는 혁신연합과 함께 2029년까지 총 1241억원을 투입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수전해 시스템 개발을 위해 대용량화와 생산효율 개선, 기업 실증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br><br> 혁신연합은 출범식에서 2030년까지 청정수소 생산기술 국산화를 100% 달성하기 위해 분야별 중점 연구실과 수요 기업 간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협력을 강화키로 했다.<br><br> 협약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정책을 연계 지원하고, 대학과 연구기관은 실질적인 연구개발을 수행한다. 기업은 대학·연구기관이 개발한 기술을 토대로 제품을 실증하고 시장을 넓히는 전략으로 청정수소 경제 실현에 공동 노력하게 된다.<br><br> 정택렬 과기정통부 공공융합연구정책관은 “중점연구실의 연구개발 결과가 단순히 원천기술 수준에서 머물지 않고 수요기업 현장에서 적극 활용돼야 청정수소 생산기술 국산화 100%를 달성할 수 있다”며 “과기정통부는 혁신연합 출범을 계기로 정부-중점연구실-수요기업이 원팀으로 뭉쳐 청정수소 기술의 초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br><br> 한편, 국가 수소중점연구실은 알칼라인 수전해, 고분자전해질(PEM) 수전해, 고체산화물 수전해, 음이온교환막 수전해, 액상유기수소 운반체 등 5개 핵심기술 분야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br><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db652029a31ce0255f62e3883aa36224cad706b7dc5e200027d5b08ee353678" dmcf-pid="8qJ7qm1mh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9일 열린 ‘청정수소 R&D 혁신연합 ’출범식. 에기연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dt/20250909163825958djeq.jpg" data-org-width="640" dmcf-mid="2dqvyemev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dt/20250909163825958dje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9일 열린 ‘청정수소 R&D 혁신연합 ’출범식. 에기연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cfa2706e68d02e7209024b93cb9490f4edbf2b3e2020a741ac9fdd19a63e194" dmcf-pid="6BizBstshI" dmcf-ptype="general"><br> 이준기 기자 bongchu@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KT 소액결제 미스터리, 민관조사단 해법 찾나 09-09 다음 [겜평줍줍] 실크송 "극과 극을 오가는 명작의 평가" 09-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