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위 '프랑켄슈타인', 관객은 볼 수 없었던 1cm [종합] 작성일 09-09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d634v7v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0a87aa9dece76a91fb4a4a2f4a87d99f386163136d00d76cce1aa1defce45fa" dmcf-pid="KJP08TzTC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프랑켄슈타인: 더 뮤지컬 라이브, 규현 박은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tvdaily/20250909170548906vkhe.jpg" data-org-width="658" dmcf-mid="qivNlQEQv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tvdaily/20250909170548906vkh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프랑켄슈타인: 더 뮤지컬 라이브, 규현 박은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af168afc932b65395e16579250c2777b15ab1a936c8440f6bd457fc11e70de0" dmcf-pid="9iQp6yqyTR"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레전드' 공연을 스크린으로 옮긴 '프랑켄슈타인: 더 뮤지컬 라이브'가 관객들을 찾는다. 10년 간 극장을 찾았어도 객석에서는 볼 수 없었던, 1cm의 숨은 각도를 영화를 통해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p> <p contents-hash="2aa870bc1e7f9de2356472eac8fb5b73d7c921201fb0b18858fb62ea85dbcd8c" dmcf-pid="2nxUPWBWTM" dmcf-ptype="general">9일 오후 영화 '프랑켄슈타인: 더 뮤지컬 라이브'(감독 박재석) 언론시사회가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박재석 감독, 배우 규현 박은태,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 김지원 부대표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a61c19b34429e9b11c619d0b1cd7875ecdee9fe6a91460c820496ffbac7548b6" dmcf-pid="VwN4gpxpCx" dmcf-ptype="general">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메리 셸리의 고전을 바탕으로, 죽지 않는 군인을 만들고자 한 천재 과학자의 집착과 그로 인해 탄생한 괴물의 비극적 서사를 그린 작품이다. 2014년 초연 무대를 시작으로 10년 간 국내 창작뮤지컬 대표작으로 꼽히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실황 영화는 지난해 진행된 10주년 기념 공연을 스크린에 담았다.</p> <p contents-hash="a0250d7474e32b00872286ed8c087228a8b140bf12732fb1c1ea417606aa3026" dmcf-pid="frj8aUMUvQ" dmcf-ptype="general"><strong>◆ 박은태 "대표작을 영화로, 큰 영광"·규현 "젊은 시절 기록으로 남았다"</strong></p> <p contents-hash="9dabe00d414b9255e8364dd9265ee65d93d0b6adac59f1facacac9de48ad46a4" dmcf-pid="4mA6NuRuWP" dmcf-ptype="general">규현은 죽지 않는 군인을 만들고자 한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과 격투장 주인 자크, 1인 2역을 맡았다. 박은태는 빅터와 함께 연구에 참여하는 그의 유일한 친구 앙리 뒤프레, 실험의 결과물로 탄생한 괴물 1인 2역을 열연했다. 특히 박은태는 2014년 초연부터 10주년 공연까지 한 번도 빠짐 없이 '프랑켄슈타인' 무대에 참여해 온 오리지널 캐스트다. 이번 영화는 그의 첫 뮤지컬 영상화 작품이다.</p> <p contents-hash="990b29281e3a3031abc613dc3b88624e9d056fce662ffe173a889889016330ab" dmcf-pid="8scPj7e7S6" dmcf-ptype="general">박은태는 "굉장히 영광스럽다. 시사회 때 내 얼굴을 스크린에서 봤는데 저런 얼굴을 하고 있었구나, 저런 연기를 하는구나 신기하고 재밌는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기존에 하이라이트 영상, 홍보 영상이나 유튜브 등을 통해 공연 장면을 보는 경험은 종종 있어서 특별한 차이가 없을 줄 알았는데, 많은 차이가 있었다"라며 "연출님의 의도가 버무려지면서 다양한 재해석을 스크린을 통해 볼 수 있었다. 새로운 감동을 느꼈고, 관객 분들도 영화적 장점을 통해 뮤지컬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것들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5d13c355a621df221d7f3cb69a2f7de0f1d3d37d39d3d32800478c4bfc426f4" dmcf-pid="6OkQAzdzv8" dmcf-ptype="general">이어 박은태는 "초연부터 작품을 만든 사람으로서 빠지지 않고 함께 하고 있는데, 내 대표작이라 생각되는 이 작품이 영화화됐다는 게 정말 의미가 깊다"라고 말했다. 그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기생충' 등 우리나라 문화가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찰나에 '어쩌면 해피엔딩'이 토니상을 받으며 한국 뮤지컬도 반향을 일으켰다. 해외에서도 우리 시장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배우 입장에서는 해외에 계신 분들이 극장에 오지 않는 이상 무언가를 보여드릴 기회가 전혀 없었다"라며 "영상화를 통해 우리나라 배우들의 실력, 창작진을 비롯한 스태프들의 실력을 전세계에 알리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도 있어요!'라는 이야기를 할 자리가 만들어져서 좋았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16fc0a0512553eae293e45b5d4a39bb9de525a293e9d3151e671e109c0402849" dmcf-pid="PIExcqJql4" dmcf-ptype="general">규현은 '팬텀' '베르테르'에 이어 세 번째로 뮤지컬 영상화 작품에 출연하게 됐다. 그는 "초연 당시 출연 제의를 받았었는데 참여를 못했었다. 이후에 공연을 관람하러 가서 큰 충격을 받았고, 뮤지컬에 이런 힘이 있구나 느꼈다. 함께하지 못한 스스로에게 많이 화가 났었고 기회가 되면 꼭 작품을 같이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제안이 들어왔을 때 너무 기쁜 마음으로 승낙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자크라는 역할은 정말 힘든 역할이었다. 방정을 떨고 약간의 사이코패스 적인 모습도 있어야 했다. '쎄한' 느낌을 연기해야 하는데 부끄러워서 연습실에서는 연기가 안되더라. 그런 것들을 한꺼풀 벗고 극복해내니 어떤 역할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배우로서의 도전을 하게 한 작품"이라며 '프랑켄슈타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c2030052a0db1ca7f010194e0f1929938cb1fb3ba3a084ab0bb77ec49e7b25e1" dmcf-pid="QCDMkBiBSf" dmcf-ptype="general">이어 규현은 "뮤지컬 영상화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봐주실 수 있다는 것이다. 배우들은 매일 몸과 성대를 갈아가면서 공연을 하는데 찍어두면 많은 분들이 계속해 보실 수 있고, 또 내 가장 젊은 시절을 보존할 수 있지 않나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영상화 자체가 부담이 되기는 한다. 촬영을 언제 한다고 사전에 안내를 받는데, 대사나 넘버에 실수가 있으면 안된다는 부담감이 생긴다. 몰래 찍어주시면 좋겠는데 그게 안 된다는 게 아쉽다"라고 농담을 덧붙이며 "관객들의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라고 당부했다.</p> <p contents-hash="0656d98f7fd40a986aa65afb1051c412673435e580bc98c75703e243564c255b" dmcf-pid="xhwREbnbWV" dmcf-ptype="general">'프랑켄슈타인' 제작사인 EMK 김지원 부대표는 "박은태는 초연부터 작품에 참여해 앙리, 괴물의 대명사로 통했다. 오리지널 캐스트는 캐릭터에 대한 기여도가 상당하기에 꼭 '역할을 만들었다'라는 표현을 쓴다. 그래서 박은태와 함께하고 싶었고, 규현의 경우 (박은태와) 조합이 신선했고 관객 반응도 좋았다"라고 말했다. 다만 두 사람이 함께 하는 무대가 워낙 적어 시즌 마지막 공연을 녹화하게 됐다는 뒷이야기도 전했다. 두 사람이 다음 시즌에 만날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없기에, 낮공연이라 부담스러운 일정임에도 촬영을 진행했다는 것.</p> <p contents-hash="81a4cdac3ff06f3ed41e00cfa67342a5959c91395c18fa92f27b17083362d478" dmcf-pid="y4BYzr5rh2" dmcf-ptype="general">박은태는 "당시 규현과 거의 한 달 만에 만났었다. 영상화를 괜히 했나 싶을 정도로 걱정했는데 무언가에 씌인 것처럼 재밌게 공연했다"라며 "보통 드레스 리허설을 녹화해 남겨두는 경우가 많은데 작품 초반에 녹화를 해 무대 위에서 여물지 않은 모습이 남겨져 아쉬운 경우가 많았다. 이번에는 많이 무르익었고, 자신 있게 영상화를 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행복했다"라고 소회를 전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e67776e7fd450972eb2fc1adb2fb48008614a632c25d955064effa306cc1e77" dmcf-pid="W8bGqm1mW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프랑켄슈타인: 더 뮤지컬 라이브, 규현 박은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tvdaily/20250909170550180rdiq.jpg" data-org-width="658" dmcf-mid="B4P08TzTy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tvdaily/20250909170550180rdi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프랑켄슈타인: 더 뮤지컬 라이브, 규현 박은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ae1869dcf8cf3eb49c46c62929d585a2004d88f2499d9fde58f38eab2569856" dmcf-pid="Y6KHBstsWK" dmcf-ptype="general"><br><strong>◆ 객석에서는 볼 수 없는 표정, 13대 멀티캠으로 포착</strong></p> <p contents-hash="a17de954c3e28d69a0babe13543faa1c379b739c8dca6a07b64a823d5cd4c825" dmcf-pid="GP9XbOFOyb" dmcf-ptype="general">실화 영상 촬영 및 편집을 도맡은 박재석 감독은 "예술의 모든 요소가 뮤지컬에 들어가 있더라. 문학, 음악 등 여러 요소들이 합쳐져 있었고 우리는 그저 카메라로 어떤 걸 보여주느냐, 표현하느냐를 결정하면 됐다"라며 "단순히 하나의 기록물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뮤지컬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극대화해 배우들의 감정, 호흡을 잘 표현할 수 있도록 하려 했다"라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p> <p contents-hash="cc2d0466824d3447dca681d68f50ebcdf08ff104076a636bc0c48427f87ba6a6" dmcf-pid="HQ2ZKI3ISB" dmcf-ptype="general">뮤지컬 실황 영상은 보통 한 회의 공연을 여러 대의 카메라로 담아내 NG 없는 실제 라이브 영상을 편집하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박 감독은 "촬영 한 달 전부터 장면 구성을 다 해두고 각자의 역할을 나눈다. 서로 토론을 해가며 신을 정하고 편집하다 보니 제작하는 과정이 길어질 수 밖에 없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실황 영상을 찍을 때는 '시네마틱한 앵글'이라는 표현을 지양한다. 그런 영화적 연출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배우들이 그 순간 담아내는 호흡, 감정을 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둔다. 등장인물들이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생각하고, 편집을 하며 뜯어본다"라고도 덧붙였다.</p> <p contents-hash="089dc7428cf73030c0706a5c1ac7359e47466ccf41356f38c7e56acac72a0549" dmcf-pid="XxV59C0CTq" dmcf-ptype="general">박 감독은 이를 위해 극장 상영에 최적화된 13대의 멀티캠 영상으로 빛과 어둠을 강조해 최대한 생생한 현장을 담았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입체 사운드로 재구성했다고 밝혔다, "가장 중요한 건 대사와 노래의 명료함이었다"라며 관객에게 마치 무대 위 한가운데 있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하기 위해 사운드 디자인을 했다고 밝혔다. 특히 멀티캠 영상은 관객들이 객석에서 볼 수 없는 순간들을 포착한다. 무대를 등지고 있는 괴물의 얼굴, 괴물의 등 너머에서 바라보는 빅터의 절박한 얼굴 등 공연 마니아들이라면 더욱 놓칠 수 없는 연출이 담겨 완성도를 높였다.</p> <p contents-hash="e878126fe008bc745dca02747b41d560cf82f1572a9113dfdf09d9a07ee147a6" dmcf-pid="Z4BYzr5rSz" dmcf-ptype="general"><strong>◆ "뮤지컬 영상화, 새로운 장르 될 것"</strong></p> <p contents-hash="c55f5aeafa69c858cc378175d6ab0197449d84e2d137dbc3702245594a515dfe" dmcf-pid="58bGqm1mT7" dmcf-ptype="general">EMK는 이번 '프랑켄슈타인' 영화화는 물론, 기존에도 '몬테크리스토' '엘리자벳' '팬텀' 등의 작품을 영상화해 뮤지컬 실황 제작 작업에 앞장서왔다. 최근 디즈니+를 통해 6편의 작품을 공개하는 등 여타 제작사와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p> <p contents-hash="7c2d7673c7c51371d551d039cf53e683d6bb3c0d69625bd7e0fcc2cc4180dab3" dmcf-pid="16KHBstsTu" dmcf-ptype="general">김 부대표는 "영상 제작 계기는 10년 전 처음으로 제작한 창작 뮤지컬 '마타하리'였다. 제작 기간만 1년 이상이었는데, 그 과정을 전부 다큐멘터리처럼 영상으로 남겨뒀다. 한 편의 뮤지컬이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이 그냥 사라지는 게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고, 기록하고 보존하면 언젠가는 가치를 발하지 않을까 생각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5c6fa2d3b6f0b5c54918bad581d9f16192669ab43f63febc6a94eb311cbacb8" dmcf-pid="tP9XbOFOvU" dmcf-ptype="general">그는 "한국 공연 시스템은 오픈런이 아니다. 제한된 기간 안에 상연하고 수년 뒤에야 다시 무대에 오르는데, 그 사이 캐스팅이나 여러 여건이 달라질 수 있다"라며 "또 관계자들을 비롯해 전 세계에 알리고 싶어도 제한된 시간 안에 이분들을 한국으로 모시기에는 물리적 제한이 많았다"라며 영상화 제작 배경을 전했다.</p> <p contents-hash="d27be6cf752a138ddc0cf56f58c545885286e7bf01f418e75206ef8692b648b9" dmcf-pid="FQ2ZKI3Iyp" dmcf-ptype="general">이어 김 부대표는 "당시에는 많은 분들이 영상화를 반대했다. '공연은 라이브라 박제하면 안 된다', '공연 본질을 훼손한다'는 이야기가 상당히 많았다. 하지만 그걸 넘어서서 다른 기회를 보고 싶었고, '웃는 남자' '엑스칼리버' '몬테크리스토' '팬텀' 등을 영상으로 남겨왔다"라고 말했다. 결국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영상화가 빛을 발했다고 설명한 그는 "팬데믹, 락다운 등의 경험이 공연 체험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꾼 것 같다. 영상화 기술도 발전하고 노하우가 생기면서 또 하나의 장르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한다"라며 "아직 사업적으로 성과를 낼 단계는 아니지만, 꾸준히 아카이빙에 도전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제작 방향을 밝혔다. 특히 우선은 OTT 플랫폼 등을 통해 전세계가 관람할 수 있도록, 한국 배우들의 매력을 마음껏 자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찾아갈 것이라고도 전했다.</p> <p contents-hash="53c7baad8b8f68fb679d39c98cab1419e6c96cf34c860fa9bf1133f6e0bcc4f7" dmcf-pid="3xV59C0Cy0" dmcf-ptype="general">박은태는 "영화관에서도 극장처럼 박수 치셔도 된다더라. 마음껏 공연을 즐겨 달라"며 "특히 시간적, 물리적으로도 공연장에 비해 영화관이 훨씬 접근성이 좋다. 뮤지컬 입문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한 번만 봐주세요!'라고 영화관 로비에서 외치고 싶다"라며 필견을 권했다.</p> <p contents-hash="bdb2ad9529e4de82e8416020127721ac8fa23890d2a2b0aa8039b9993ae6264d" dmcf-pid="0Mf12hphW3" dmcf-ptype="general">'프랑켄슈타인: 더 뮤지컬 라이브'는 오는 18일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한다.</p> <p contents-hash="0f043a6fc02aa8922b8563013e8b40eb41bb3aad515af96bdf028365ad08318c" dmcf-pid="pR4tVlUlTF"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p> <p contents-hash="a7fa806a54e308bf24016dac201c2df733e727b7c511f31e39937fb1fd923efe" dmcf-pid="Ue8FfSuSCt"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규현</span> | <span>박은태</span> | <span>프랑켄슈타인</span> </p> <p contents-hash="f5193b915d4626ddd0d9cf00f88bb1efbe9961ff40f45bb3075c3048a80efac7" dmcf-pid="ud634v7vS1"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올아워즈, JYP '꿀팁' 효과 봤다…"기내 작업, 집중 잘 돼" (엑s 현장)[종합] 09-09 다음 티빙 ‘친애하는 X’, 포스터 유사성 논란에 사과 “즉각 사용 중단” [공식] 09-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