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슬리밍고와 업무협약 체결 작성일 09-09 13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9/09/0000141332_001_20250909172210508.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3일 강원도 평창동계훈련센터에서 열린 협약식. /사진=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em></span></div><br><br>[STN뉴스] 강의택 기자┃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이 선수단 경기력 향상을 위해 슬리밍고그룹과 손을 잡았다.<br><br>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과 슬리밍고그룹은 지난 3일 강원도 평창동계훈련센터에서 국가대표 맞춤형 경기복 연구개발 및 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br><br>협약식은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성연택 상임부회장의 환영 인사, 슬리밍고그룹 엄태호 대표이사의 인사말, 봅슬레이스켈레톤 조인호 총감독의 소감 순으로 진행됐다.<br><br>양 기관 대표는 협약서에 서명한 후 교환하며 공식적으로 협력을 약속했고, 이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 및 오찬을 함께하며 이번 협력의 의미를 더욱 다졌다.<br><br>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들은 슬리밍고그룹이 후원하는 '입는바른자세' 교정복과 맞춤형 경기복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br><br>선수들은 경기복이 체형에 맞게 설계돼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 감독 역시 "부상 방지와 경기력 향상은 물론 선수들의 심리적 안정감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슬리밍고그룹의 힘이 크다"고 평가했다.<br><br>특히 이번 협약식에서는 캐나다 전지훈련에서 실시한 봅슬레이 경기복 샘플 테스트 결과와 선수단의 직접적인 피드백이 공유됐다.<br><br>슬리밍고그룹은 착용감, 기능성, 경기력 기여 효과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고 향후 연구 개발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9/09/0000141332_002_20250909172210570.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3일 강원도 평창동계훈련센터에서 열린 협약식. /사진=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em></span></div><br><br>이번 협약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강화와 부상 예방, 나아가 대한민국 동계스포츠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br><br>특히 2026 밀라노-코르티냐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최적화된 맞춤형 경기복이 기량 발휘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br><br>성연택 상임부회장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은 과학적 지원 없이는 한계가 있다"며 "슬리밍고그룹과의 협력으로 선수들에게 최적화된 경기복과 솔루션을 제공해 세계 정상 무대에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br><br>엄태호 대표는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과학적 연구와 혁신적 기술을 접목해 지원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대한민국 동계스포츠의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협력 소감을 전했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news@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강의택 기자 sports@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 양궁, 세계선수권 리커브 남자 단체전 은메달 확보 09-09 다음 윤정수 "아내 ♥원자현 데려가도 김숙 얘기…죄 지은 것 같았다" 09-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