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출전' 도쿄 세계육상선수권… 총성 없는 브랜드 기술력 전쟁터 작성일 09-09 1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일본 도쿄 세계육상선수권 13일 개막<br>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기술력 전쟁터<br>스피드 한계 뛰어넘는 새로운 기술 개발</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9/09/0000141331_001_20250909172010615.jpg" alt="" /><em class="img_desc">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 러닝 대회 모습. /사진=푸마</em></span></div><br><br>[STN뉴스] 이상완 기자┃세계 최정상 점퍼로 도약한 우상혁(29·용인시청)이 출전을 앞두고 있는 2025 세계육상연맹(WA) 도쿄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임박한 가운데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간 최첨단 기술 향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br><br>독일 스포츠 용품 브랜드 푸마(PUMA)는 "도쿄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혁신적인 비전 '퓨처 오브 패스트(The Future of Fast)'를 공개했다"며 "이는 일본 도쿄에서 열릴 일련의 선수 이벤트와 최첨단 경험을 통해 구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br><br>세계에서 가장 빠른 선수들의 특별한 사용 후기와 푸마 혁신팀의 데이터 기반 제품 분석을 통해, 푸마는 각 스포츠 분야의 선구자인 선수들을 조명하고 이들과의 협업으로 '퓨처 오브 패스트'를 어떻게 개척하는지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br><br>푸마 혁신 담당 부사장 로맹 지라드는 "혁신은 화려한 아이디어를 쫓는 것이 아니라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며 "푸마는 선수들과 함께 시작한다. 우리는 경청하고, 제작하고, 테스트하고, 배운다. 효과가 없으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다. 우리의 목적은 모든 선수가 진정한 자아를 발휘하도록 영감을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br><br>도쿄 세계선수권대회에는 140명이 넘는 푸마 소속 선수들이 출전할 전망이다. 여자 100m 올림픽 챔피언 줄리앙 알프레드(세인트루시아), 남자 400m 허들 세계 기록 보유자 카스텐 워홀름(노르웨이), 장대높이뛰기 세계 기록 13회 보유자 몬도 듀플란티스(미국), 일본의 단거리 스타 하킴 사니 브라운, 여자 높이뛰기 세계 챔피언 야로슬라바 마후치흐(우크라이나) 등이 포함된다. 또한 독일 국가 기록 보유자인 아마날 페트로스가 마라톤에서 선두를 달리며 여러 종목에서 속도와 퍼포먼스에 대한 푸마의 노력을 재확인하는 등 푸마 대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br><br>1948년 이래로 푸마는 선수들과 협력하여 스피드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고 세계 최대 무대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혁신을 주도해 왔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9/09/0000141331_002_20250909172010672.jpg" alt="" /><em class="img_desc">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 러닝 대회 모습. /사진=푸마</em></span></div><br><br>일본과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다. 1954년 하인츠 퓌터러가 푸마와 함께 100m 단거리 세계 신기록을 세운 곳이며, 전설적인 아베베 비킬라가 1960년과 1964년 올림픽 마라톤 2연패를 달성한 곳도 바로 일본이기 때문이다.<br><br>푸마 관계자는 "계속 최초 기록의 유산을 쌓아 올리며, 스포츠 문화를 형성하고 스포츠 역사에서 상징적인 순간을 만들고 있다"면서 "앞으로 몇 주 동안 도쿄에서 분명 더 많은 순간들을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br><br>한편 도쿄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 한국은 우상혁이 출전해 한국 육상 사상 첫 실외 세계선수권 금메달에 도전한다. 개인 통산 실외 세계선수권대회 최고 성적은 지난 2022년 미국 유진 대회에서 세운 은메달(2m35)이다.<br><br>우상혁 외에도 6월 열린 구미아시아육상선수권 남자 세단뛰기 동메달을 딴 유규민(용인시청) 등 총 8명이 출전한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news@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UDC 2025 “가상자산 적극 수용하지 않으면 뒤처진다” 09-09 다음 한국 양궁, 세계선수권 리커브 남자 단체전 은메달 확보 09-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