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정착' 허가윤 "韓 생활 정리" 이유..'금수저설' 입열었다 작성일 09-09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w7o4v7vy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92cb837b16cbe743abeaee71ce4c157b80088ef8383f1da24df409a7428c40f" dmcf-pid="Krzg8TzTv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poctan/20250909172650731uaja.jpg" data-org-width="530" dmcf-mid="zC4wJ141T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poctan/20250909172650731uaj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9d07c3b3e3b109bda4d9309875f125fa986f4e48d516e50bdee879ad35f6259" dmcf-pid="9mqa6yqyWM" dmcf-ptype="general">[OSEN=김나연 기자] 포미닛 해체 후 발리에서 생활 중인 허가윤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p> <p contents-hash="f7460774db5a563613619a3caa7fe8a5bff9766e4146d007bb8df1465976e1c6" dmcf-pid="2sBNPWBWSx" dmcf-ptype="general">8일 신아로미 채널에는 "아이돌 그만두고 발리살이 2년째, 금수저냐고요? 허가윤의 솔직한 고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p> <p contents-hash="12d3687c69f152e0984e5844198120f48d54e97708a0912d0f59ced4ec910e25" dmcf-pid="VObjQYbYWQ" dmcf-ptype="general">이날 신아로미 채널에 출연한 허가윤은 발리 살이에 대한 주변 반응을 묻자 "아무도 안 믿었다. 그냥 말로만 '에이 진짜? 어떻게 가서 살아' 이런 느낌. 그러다 한달뒤에 간다고 했을때 '진짜야? 그냥 한말 아니었어?' 이런 느낌이었다. 저희 부모님 마저도 '진짜 가는거야?' 했다. 다들 그냥 발리가 너무 좋아서 하는 말인줄 알았던 것 같다. 아무도 안 믿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f6acc84dc16a9d6ff4149d24b1795c0d64679c40430bd171189d927361baccf2" dmcf-pid="fIKAxGKGyP" dmcf-ptype="general">그는 "소속사도 있고 일도 하셨는데 어떻게 정리했냐"는 질문에 "두 달 살기 갔다오자마자 제일 먼저 소속사 대표님한테 연락했다. '저는 이제 일 그만 쉬고싶다. 괜찮으시면 계약을 끝내달라. 제가 해외에서 살것 같다. 발리에 가서 느낀게 많아서 거기 가서 살아보고싶다'고 했더니 대표님이 너무 흔쾌히 '가윤씨 인생이고 원하시면 제가 도와드려야죠' 해서 정리했다. 두달살이 하고 와서 바로 회사를 정리했다. 그부분이 제일 걸리는거니까. 남한테 피해를 줄수있는 부분이라서"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b565fc43f17e381df206611af37ebfb2c3554d6aab01f8401110c1cbb5099066" dmcf-pid="43LWDKLKy6" dmcf-ptype="general">또 "왜 하필 발리였냐. 2년 있으면 질리지 않냐"는 질문에는 "여행을 유럽 쪽으로 가고싶었다. 처음에 발리를 데려간게 같은 멤버 (전)지윤이가 발리를 가자고 하더라. 제가 한동안 힘든 시간들이 있었는데 힘들땐 휴양지를 가는게 나을수 있다고 하더라. 휴양지 가서 푹 쉬라더라. 저는 쉬는걸 잘 못하니까. 그래서 제 의사와는 상관없이 친구가 거길 가자고 하니까 그때 제가 또 무기력했다. 그냥 갔는데 너무 좋았다"고 떠올렸다.</p> <p contents-hash="48fb676cea16a0296406820a1ff4a764147d3844f0dd0f8ffaf05909e48b5403" dmcf-pid="80oYw9o9C8" dmcf-ptype="general">그는 "모든게 다 좋았다. 사람들도 친절하고 좋고 음식도 맛있고. 모든 순간이 좋아서 또 가야겠다 해서 2달살이 하고 그다음에 살고싶어서 살았는데, 2년을 살았는데도 너무 좋다. 항상 새롭다. 서핑이 매일 똑같은데서 하는게 아니라 파도가 맨날 다르니까 맨날 다른 지역 가니까 아직도 새롭다. 일만 없었으면 지금 당장 가고싶은데 지금 열심히 그리워만 하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6aec635acaaae9c3dc5b322a7a9d663bae4a0c5f6207878387ffca3aca85439" dmcf-pid="6pgGr2g2y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poctan/20250909172651965epgc.jpg" data-org-width="628" dmcf-mid="BQpi2hphT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poctan/20250909172651965epg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4bd4de5e6dd03da6275cafbf57229699e1e587efb76065b52a12761dbbef6bb" dmcf-pid="PUaHmVaVvf" dmcf-ptype="general">특히 과거 불면증도 있었다는 허가윤은 "발리로 첫 여행갔을때 4일차부터 꿀잠을 잤다. 몇년만에 처음으로. 내가 이렇게 잘 잤다니 싶을 정도로 너무 신기했다. 그래서 제가 더 발리가 좋았나보다. 그리고 내가 진짜 발리를 편안하게 느꼈구나 라는걸 느꼈다. 폭식증이 있었는데 발리 가서 멈추기도 했다. 친구랑 있어서 그럴수 있는데 뭘 먹고싶다는 생각을 안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8fac5747cb7fbc2bc2b72d470b24338a2729e867c184fed0371972cf5d68ea6" dmcf-pid="QuNXsfNfWV"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보통 사람들이 생각했을때 가윤 씨는 잘 나가던 가수였고 하니까 '너는 돈 있으니 그렇게 사는 거겠지'라는 얘기도 많이 들을것 같다"라고 금수저설에 대해 묻자 허가윤은 "그런 얘기 많이 듣고 그런 댓글을 많이 봐서 책을 쓸 용기를 낸 것 같다. 왜냐면 사실 그 전에도 책 제안은 몇번 있었다. 그때만해도 내가 무슨 책이야, 글도 잘 못쓰는데 했는데 오해들과 이런게 쌓이다 보니까 나도 너무 숨기고 감추려고만 하지 말아야겠다. 솔직하게 한번은 내 이야기를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해서 책 쓸 용기를 냈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779c8f911d07313eccba623bc30f94f7dd2de93da5fa6f55bf4934259299e992" dmcf-pid="x7jZO4j4l2" dmcf-ptype="general">이에 신아로미는 "그 말에 동의하지 않는게 가윤님 주변에도 가윤님보다 돈 많은사람 훨씬 많을거고 제 주변에도 그런 분들 많다. 근데 돈 있다고 다 이런 선택 할수있는게 아니다. 오히려 있으면 있을수록 더 놓기 힘들다. 욕심은 끝도 없어서 이건 돈이 있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다. 나보다 돈 훨씬 없는 친구들도 그렇게 사는 사람 많지 않나"라고 말했고, 허가윤도 "맞다. 그 기준이 아니다"라고 수긍했다.</p> <p contents-hash="489e9489565035b13b37c14cd0422b80eb6e80b8224babc0ff0a6857ac795e9f" dmcf-pid="ykpi2hphv9" dmcf-ptype="general">그는 "그런 기준으로 보면 사실 아무것도 할수있는게 없다. 그냥 핑계를 대고 싶어서 나는 못하는데 너는 그렇게 할 수 있는 거에 대한 합리화를 하는 분들의 마음이 아닐까"라고 말하자 "저도 그걸 많이 느끼는게 제가 아무리 이렇게 해줘도 '살고싶은거 맞죠? 안 살고싶으신것 같은데?'라고 장난으로 하긴 한다"고 솔직하게 밝혔다.</p> <p contents-hash="003c7360b5c02f33b1d10434239d204f45b6bf308c6a5058cef96b27df3afdc0" dmcf-pid="WEUnVlUlvK" dmcf-ptype="general">/delight_me@osen.co.kr</p> <p contents-hash="978bbb5987cfc44f505acf1d54a752d6ef13edb15d5fe8edcd7c9c51b678f26b" dmcf-pid="YjyVFjyjWb" dmcf-ptype="general">[사진] OSEN DB, 신아로미</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펜타곤 진호, 비운의 인물됐다…"사도세자 역 위해 상당한 공부" ('쉐도우') 09-09 다음 [스타트업을 위한 회계·세무] RCPS·CB의 가치 및 리픽싱 조항 09-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