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X' 포스터 표절 논란…제작진 “즉각 사용 중단” 작성일 09-09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w8PFjyjF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00989fb2c8474f33b9ce76f377d873c84fa72f79d97e41def4ace437de7e264" dmcf-pid="Vr6Q3AWA3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친애하는 X', '용의자X적 헌신' 포스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JTBC/20250909172441187bzgj.jpg" data-org-width="559" dmcf-mid="9G9VXLhL7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JTBC/20250909172441187bzg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친애하는 X', '용의자X적 헌신' 포스터.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302d65ef089ab7aabe95be32284ec28fe4a99256fbd7ebb2e8616673d883a73" dmcf-pid="fmPx0cYczL" dmcf-ptype="general"> 티빙 새 오리지널 시리즈 '친애하는 X'가 포스터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div> <p contents-hash="66bd39f438dd7b253f44e70135c1f24615e3fd2d2b235a24751adcfe7042ed48" dmcf-pid="4sQMpkGkpn" dmcf-ptype="general">'친애하는 X' 측은 지난 8일 11월 6일 티빙 론칭 소식을 알리며 주연 배우 김유정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X'자로 찢긴 종이 사이로 김유정의 얼굴이 등장하는 포스터로, 공개 직후부터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 </p> <p contents-hash="80d45670f29f622feaea5a26bb72d0249cf45848826b76d149b4da0415213039" dmcf-pid="8OxRUEHEpi" dmcf-ptype="general">'친애하는 X' 포스터와 유사하다고 거론된 작품은 중국 영화 '용의자X적 헌신'이다. 2017년작인 이 영화의 포스터는 'X'자로 찢긴 종이, 그리고 얼굴을 드러낸 남자 주인공의 모습까지 '친애하는 X'와 매우 유사하다. 영화의 원작인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 '용의자 X의 헌신'이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작품인 터라, 표절 논란을 지적하는 목소리는 더욱 커져갔다. </p> <p contents-hash="607dbe47edbdec27d7cbf34cd14714decf25958e644927eb01df2a1997f3bd38" dmcf-pid="6IMeuDXDzJ" dmcf-ptype="general">특히 '흑백요리사'의 콘셉트와 출연진 서사까지 유사하게 만든 중국 예능 '이팡펑션' 등 한국 콘텐트를 무단으로 베낀 중국 콘텐트가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한국 드라마가 중국 영화의 포스터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더욱 거센 지적이 이어졌다. </p> <p contents-hash="be12e19bfbdb5447458a370bb1833e67d39c1d0d4d008ba1371ce5a351e8473e" dmcf-pid="Pldiqm1m7d" dmcf-ptype="general">논란이 일파만파 퍼져나가자 제작진은 해당 포스터를 삭제했다. 9일 제작진 측은 “'친애하는 X' 론칭 포스터의 경우 특정 레퍼런스와의 유사성을 뒤늦게 인지해 즉각 사용을 중단하고 향후 사용을 하지 않기로 조치했다. 세심하게 제작과정을 살피지 못해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철저한 검수 과정을 통해 유사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5f4e3261717b76d2df9fcff8a68f1661201fb3fe791e5b18fd86d70ef15a6619" dmcf-pid="QSJnBstsue" dmcf-ptype="general">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AA 2025' 사전 인기 투표 9일부터 시작 09-09 다음 엄태웅 ‘마지막 숙제’ 아이들 울렸다 09-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