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소감 “정부 일 부담스럽지만…K팝 도약 위해 최선” [전문] 작성일 09-09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2iO3AWAub"> <div contents-hash="8a2aee70db30f548b840ac85895827abd8ba284babdae07561238c8abb33ed30" dmcf-pid="GaC3QYbYzB" dmcf-ptype="general"> [동아닷컴]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66929aca0e15f29e922976131c48593ac8d1f063497aa3a6f306ea8041e9fb0" dmcf-pid="HNh0xGKG0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sportsdonga/20250909173051703jzvb.jpg" data-org-width="1600" dmcf-mid="yTLCpkGkU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sportsdonga/20250909173051703jzvb.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efbfd1c3683ab6b4b425b00a2a17baf29536c16d03d5d9fc1cc962dbdc067faa" dmcf-pid="XjlpMH9H7z" dmcf-ptype="general"> 가수 겸 JYP 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대통령 직속으로 신설된 대중문화교류위원회에 공동위원장으로 내정된 데 대한 소감을 전했다. </div> <p contents-hash="0c590a7a19294eead1f1d9ab2b65a76af8c66550a0745da9f1fea62755a35a3b" dmcf-pid="ZASURX2Xz7" dmcf-ptype="general">박진영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대중문화교류위원회’라는 대통령 직속기구의 일을 맡아서 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정부 일을 맡는다는 게 엔터테인먼트 업계 종사자로서는 여러 면에서 너무나 부담스럽고 걱정스러운 일이라 많은 고민을 했지만, 지금 K-pop이 너무나도 특별한 기회를 맞이했고, 이 기회를 꼭 잘 살려야만 한다는 생각에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p> <p contents-hash="1f46255d88e253bae254f25b3c939566784b4f6abeb12fb9b1dc76f1e1b43bc7" dmcf-pid="5cvueZVZ0u" dmcf-ptype="general">그는 “2003년 무작정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 음반사들에 우리 가수들의 홍보자료를 돌릴 때, 2009년 원더걸스가 한국 가수 처음으로 Billboard Hot100 차트에 진입 했을 때, 그리고 지금 이 순간도 제 꿈은 똑같습니다. K-pop이 전 세계에서 사랑 받는 것”이라며 “그동안 현장에서 일하면서 제도적 지원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됐던 부분들을 잘 정리해서 실효적인 지원이 갈 수 있도록 하고, 또 후배 아티스트들이 더 좋은 기회를 많이 얻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p> <p contents-hash="c57797dc6e6487571a95b1877854145b9e63757dc8f3d639a4174d527f4bdd85" dmcf-pid="1kT7d5f50U" dmcf-ptype="general">이어 “K-pop이 한 단계 더 도약해 우리 문화를 알리는 걸 넘어, 세계인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be575a6f80b78fac3381eaf6a4621b49ecbfdb50d296e1e3ab5d4b6b9f95dc0f" dmcf-pid="tEyzJ141Fp" dmcf-ptype="general">끝으로 “많은 고민 끝에 시작하는 일인 만큼 여러분들의 조언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 일을 함께 맡아 해주시기로 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용기를 낼 수 있었습니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p> <div contents-hash="e5075c69ea3098ce8eb1d418c0d46cb585b57bf7355c81daf4e82bdb16ec8bf6" dmcf-pid="FI5VNuRup0" dmcf-ptype="general">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9일 브리핑에서 “박진영 JYP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 중 한 명으로 케이팝 세계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전세계인들이 우리 대중문화를 더 많이 즐기고, 우리 역시 외국의 다양한 문호를 접하면서 문화를 꽃피우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박진영과 함께 공동위원장으로 최휘영 장관이 지명됐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f795cf3b545927968bdbbaaaa1544cd8a3c03ec5bf6ce6b08be6ba49a852e82" dmcf-pid="3C1fj7e7z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박진영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sportsdonga/20250909173053029poxu.jpg" data-org-width="1305" dmcf-mid="WWrZfSuS3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sportsdonga/20250909173053029pox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박진영 인스타그램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cb4fe9d3b2254b6ba4a1b019854f2d7e0b838efb73a3d91afb532b4aced0fec" dmcf-pid="0ht4Azdz7F" dmcf-ptype="general"> <strong>[다음은 박진영 글 전문]</strong> </div> <p contents-hash="fe36b54f7478199c1ee873defca44c742d16324cfa1cff9583d4a50b0745c45f" dmcf-pid="plF8cqJqpt" dmcf-ptype="general">〈대중문화교류위원회〉 일을 맡으면서 (Presidential Committee on Popular Culture Exchange)</p> <p contents-hash="b6f79d3e66f22431dab8610327124d1a494eb9eb5aed462b578933893cc9cd88" dmcf-pid="US36kBiB01" dmcf-ptype="general">안녕하세요 박진영입니다. 뉴스에서 보셨겠지만 제가 〈대중문화교류위원회〉라는 대통령 직속기구의 일을 맡아서 하게 되었습니다.</p> <p contents-hash="8d1eb6a7fce49178361cefd1f241306bcdf985a4797628d3babcfb22dde73e1e" dmcf-pid="uv0PEbnbU5" dmcf-ptype="general">정부 일을 맡는다는 게 엔터테인먼트 업계 종사자로서는 여러 면에서 너무나 부담스럽고 걱정스러운 일이라 많은 고민을 했지만, 지금 K-pop이 너무나도 특별한 기회를 맞이했고, 이 기회를 꼭 잘 살려야만 한다는 생각에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p> <p contents-hash="c672f50be8ad1c9a2d315f96372a89a5bcad9874c509095149dd2e3b6bdfa39e" dmcf-pid="7TpQDKLKuZ" dmcf-ptype="general">2003년 무작정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 음반사들에 우리 가수들의 홍보자료를 돌릴 때, 2009년 원더걸스가 한국 가수 처음으로 Billboard Hot100 차트에 진입 했을 때, 그리고 지금 이 순간도 제 꿈은 똑같습니다. K-pop이 전 세계에서 사랑 받는 것.</p> <p contents-hash="010e622da721e1409bccb9300c34d5144ece44123067ec4e0559d396569b1edb" dmcf-pid="zyUxw9o9FX" dmcf-ptype="general">그동안 현장에서 일하면서 제도적 지원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됐던 부분들을 잘 정리해서 실효적인 지원이 갈 수 있도록 하고, 또 후배 아티스트들이 더 좋은 기회를 많이 얻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K-pop이 한 단계 더 도약해 우리 문화를 알리는 걸 넘어, 세계인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p> <p contents-hash="2012ad5d83cd2949a1e87d20c4c4fed5f64c9ec545a6aba64fe79ecdd8ecc0a6" dmcf-pid="qWuMr2g20H" dmcf-ptype="general">많은 고민 끝에 시작하는 일인 만큼 여러분들의 조언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 일을 함께 맡아 해주시기로 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용기를 낼 수 있었습니다.</p> <p contents-hash="bad3301463712c60c013f4cd5d00875b08a46824b1e458432a57bc775cfb19a3" dmcf-pid="BkT7d5f5FG" dmcf-ptype="general">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옥주현, 뮤지컬 ‘마리 퀴리’ 특별 타임 세일 (셀럽병사의 비밀) 09-09 다음 한다감,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블랑쉬로 연기 변신 09-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