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2009년 원더걸스처럼”... 대통령직속위원장으로 K-팝 도약 꿈꾼다 작성일 09-09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p1r6yqyF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b04d6b095b40cb19f6dd6b83c2b9bf2e5a7692ba2040241117968b3c2c58543" dmcf-pid="XIwx1avaz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SpoChosun/20250909174113700dkka.jpg" data-org-width="650" dmcf-mid="W8ZD4v7vz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SpoChosun/20250909174113700dkk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50e6ec476ea356d8a270152cc1bc228e390a47214eb88e32a668b9556366998" dmcf-pid="ZCrMtNTN7V"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JYP 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내정된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5573bbeb8c17cb7477549c992ed079a90fec1e4d64f111b7ee6b9b65593435cc" dmcf-pid="5hmRFjyj72" dmcf-ptype="general">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박진영 대표 프로듀서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이재명 대통령 공약인 '5대 문화강국' 실현을 위한 대통령 직속 기구 '대중문화교류위원' 공동 위원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defa776c8568d3fde039f837333f3a47d511fe2cd99b006997abe1730651ebf" dmcf-pid="1lse3AWAu9" dmcf-ptype="general">이후 박진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정부 일을 맡는다는 게 엔터테인먼트 업계 종사자로서는 여러 면에서 너무나 부담스럽고 걱정스러운 일이라 많은 고민을 했지만, 지금 K-pop이 너무나도 특별한 기회를 맞이했고, 이 기회를 꼭 잘 살려야만 한다는 생각에 결심을 하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116f28824b8deaa2d798c95c8be3eec3ebec1c513f6a4c4897e15124c74ae37" dmcf-pid="tSOd0cYcu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SpoChosun/20250909174113865shgk.jpg" data-org-width="700" dmcf-mid="Yla2yemez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SpoChosun/20250909174113865shg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5879501af407cd24a11f62cf1859be1ec24f407edb5087ca81866a2275a500c" dmcf-pid="FvIJpkGkFb" dmcf-ptype="general"> 그는 "2003년 무작정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 음반사들에 우리 가수들의 홍보자료를 돌릴 때, 2009년 원더걸스가 한국 가수 처음으로 Billboard Hot100 차트에 진입 했을 때, 그리고 지금 이 순간도 내 꿈은 똑같다. K-pop이 전 세계에서 사랑 받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8c5b0d5379ac2c72ba83a878f745ca8c7e4eb23c7203f23943012644b5e04ef2" dmcf-pid="3TCiUEHE7B"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박진영은 "그동안 현장에서 일하면서 제도적 지원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됐던 부분들을 잘 정리해서 실효적인 지원이 갈 수 있도록 하고, 또 후배 아티스트들이 더 좋은 기회를 많이 얻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면서 "K-pop이 한 단계 더 도약해 우리 문화를 알리는 걸 넘어, 세계인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244f888ec46cea9288cece71c2d392b6f699fc58d1c545055130d0d111b3b425" dmcf-pid="0yhnuDXD0q"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박진영은 "많은 고민 끝에 시작하는 일인 만큼 여러분들의 조언과 응원 부탁 드린다"면서 "그리고 이 일을 함께 맡아 해주시기로 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덕분에 용기를 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b1908381a6ea4c11ccdc13f2f1bb93d8e5d08cacb60deb38062c771f9e4711b8" dmcf-pid="p89GaUMUFz" dmcf-ptype="general">anjee85@sportschosun.com</p> <p contents-hash="feef3fee43b1dbec466ca86258919e7ccca442aad1744fba755917cbfccf897a" dmcf-pid="U62HNuRu77" dmcf-ptype="general">▶이하 박진영 SNS 글 전문</p> <p contents-hash="36c49f95c434ebeca9eb3fb4322c71709dc9b0a07b503492b8dd2078fd5fd476" dmcf-pid="uPVXj7e7pu" dmcf-ptype="general"><대중문화교류위원회> 일을 맡으면서</p> <p contents-hash="426342901e0f7244b1e9e9b395864f8eb330131f0fc50536f007007516a6abd9" dmcf-pid="7QfZAzdzpU" dmcf-ptype="general">(Presidential Committee on Popular Culture Exchange)</p> <p contents-hash="eff10f08cf2612d971109035ee3345180bc664aa7eb0dad66b6971854179e1fe" dmcf-pid="zx45cqJq0p" dmcf-ptype="general">안녕하세요 박진영입니다. 뉴스에서 보셨겠지만 제가 <대중문화교류위원회>라는 대통령 직속기구의 일을 맡아서 하게 되었습니다.</p> <p contents-hash="cc0c8bbbe3ac493752d0546abe7ec5e7f4c77766c1d69b4698292f35b32ad2fe" dmcf-pid="qM81kBiBu0" dmcf-ptype="general">정부 일을 맡는다는 게 엔터테인먼트 업계 종사자로서는 여러 면에서 너무나 부담스럽고 걱정스러운 일이라 많은 고민을 했지만, 지금 K-pop이 너무나도 특별한 기회를 맞이했고, 이 기회를 꼭 잘 살려야만 한다는 생각에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p> <p contents-hash="4a57b2b7798ed6928851cdcbcb6bcdd2e9eee6e5c1be60ea81da8c353ca2b5c6" dmcf-pid="BR6tEbnbu3" dmcf-ptype="general">2003년 무작정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 음반사들에 우리 가수들의 홍보자료를 돌릴 때, 2009년 원더걸스가 한국 가수 처음으로 Billboard Hot100 차트에 진입 했을 때, 그리고 지금 이 순간도 제 꿈은 똑같습니다. K-pop이 전 세계에서 사랑 받는 것.</p> <p contents-hash="d7006a2d9ee2c4e7ef5b79dd01cdff30c1e376d60913f5ca9f8401b4d17edc2c" dmcf-pid="bePFDKLK3F" dmcf-ptype="general">그동안 현장에서 일하면서 제도적 지원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됐던 부분들을 잘 정리해서 실효적인 지원이 갈 수 있도록 하고, 또 후배 아티스트들이 더 좋은 기회를 많이 얻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K-pop이 한 단계 더 도약해 우리 문화를 알리는 걸 넘어, 세계인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p> <p contents-hash="243bb7e745fab392ea8721c20feabb2e47b6ea1bb87dc61f8b3330601a96854b" dmcf-pid="KdQ3w9o9ut" dmcf-ptype="general">많은 고민 끝에 시작하는 일인 만큼 여러분들의 조언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 일을 함께 맡아 해주시기로 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용기를 낼 수 있었습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KBS 홍주연 아나운서, ‘바른 우리말 선생님’으로 서울 이태원초등학교 찾는다 09-09 다음 이진숙 방통위원장 “개편안, 법 바꿔 사람 잘라내려는 것”…‘자진사퇴’ 일축 09-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