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양궁, 광주 세계선수권 남자 단체전 결승행...여자 대표팀은 3위 결정전 작성일 09-09 13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9/09/0000568181_001_20250909175309936.jpg" alt="" /><em class="img_desc">▲ 단체전 결승 진출한 한국 양궁 남자 대표팀 ⓒ연합뉴스</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윤서영 기자] 한국 양궁이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남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확보했다.<br><br>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예천군청), 이우석(코오롱)으로 팀을 꾸린 한국 남자 대표팀은 9일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일본을 슛오프 접전 끝에 5-4(57-56 55-58 54-58 57-54<30-28>)로 승리를 거두며 리커브 단체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br><br>한국은 브라질을 6-0으로 제압한 미국과 10일 광주 5·18 민주광장 특설경기장에서 우승을 다툰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9/09/0000568181_002_20250909175309975.jpg" alt="" /><em class="img_desc">▲ 단체전 결승 진출 무산된 한국 양궁 여자 대표팀 ⓒ연합뉴스</em></span></div><br><br>안산, 강채영(현대모비스), 임시현(한국체대)으로 팀을 꾸린 한국 여자 대표팀은 여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대만에 4-5(56-57 56-54 56-53 52-53<27-28>)로 패했다.<br><br>이로써 여자 대표팀은 아쉽게 3위 결정전으로 밀려 리커브 대표팀의 전 종목 석권 도전이 무산됐다. 광주 출신 안산(광주은행)의 3관왕 등극도 불발됐다.<br><br>한국 여자 대표팀은 10일 인도를 상대로 동메달 획득에 도전한다.<br><br>한국 양궁이 1979년 서독 대회를 통해 세계선수권 무대에 데뷔한 이래 여자 단체전 결승에 오르지 못한 건 1999년 리옴(Riom) 대회와 2024년 베를린 대회에 이어 이번이 3번째다.<br><br> 관련자료 이전 서울시체육회, 11일 2025 서울 국제 스포츠관광 포럼 개최 09-09 다음 한국 남자 양궁, 세계선수권 리커브 단체전 결승 진출 09-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