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 임명...“너무 특별한 기회” [전문] 작성일 09-09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7kIO4j4dw"> <p contents-hash="8baaa22b59739ed4c712eb560fb23e6767637eba191beaa9d0bfe0b7bb19d3a8" dmcf-pid="HzECI8A8nD" dmcf-ptype="general">가수 겸 JYP 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임명된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fe20937db2f0999509a526c880b1a49b36dfbc7f60503c86de52bf465df37cbb" dmcf-pid="XqDhC6c6nE" dmcf-ptype="general">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박진영 대표 프로듀서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이재명 대통령 공약인 ‘5대 문화강국’ 실현을 위한 대통령 직속 기구 ‘대중문화교류위원’ 공동 위원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7b057befd74bb4d71fa525497583a81dc3216a8937af04772d6480809f82745" dmcf-pid="ZBwlhPkPLk" dmcf-ptype="general">이후 박진영은 자신의 SNS에 “정부 일을 맡는다는 게 엔터테인먼트 업계 종사자로서는 여러 면에서 너무나 부담스럽고 걱정스러운 일이라 많은 고민을 했지만, 지금 K-pop(K팝)이 너무나도 특별한 기회를 맞이했고 이 기회를 꼭 잘 살려야만 한다는 생각에 결심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ea99313fd728b56242db214c701100231ddc5de9049fec991ebfef8450e109d" dmcf-pid="5brSlQEQi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겸 JYP 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임명된 소감을 전했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mksports/20250909175704751rokv.png" data-org-width="640" dmcf-mid="Yqy15gSge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mksports/20250909175704751rokv.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겸 JYP 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임명된 소감을 전했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85f3c51bc529bfebd6d28160252a0dee5399e09bd81221b5a5d810690cc0665" dmcf-pid="1h4eRX2XJA" dmcf-ptype="general"> 이어 “2003년 무작정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 음반사들에 우리 가수들의 홍보자료를 돌릴 때, 2009년 원더걸스가 한국 가수 처음으로 Billboard Hot100 차트에 진입 했을 때, 그리고 지금 이 순간도 제 꿈은 똑같다. K-pop이 전 세계에서 사랑 받는 것”이라며 “그동안 현장에서 일하면서 제도적 지원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됐던 부분들을 잘 정리해서 실효적인 지원이 갈 수 있도록 하고, 또 후배 아티스트들이 더 좋은 기회를 많이 얻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그리고 K-pop이 한 단계 더 도약해 우리 문화를 알리는 걸 넘어, 세계인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div> <p contents-hash="37aac49a19f50ef7b55edbe4a067fdef2780624bdc8bbdee8fa7356e410256ca" dmcf-pid="tl8deZVZRj"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박진영은 “많은 고민 끝에 시작하는 일인 만큼 여러분들의 조언과 응원 부탁드린다. 그리고 이 일을 함께 맡아 해주시기로 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용기를 낼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p> <p contents-hash="57ffed3e817da90955bcf5823c65eeb98593f568a8a751dee22dfdc98af5da16" dmcf-pid="FS6Jd5f5dN" dmcf-ptype="general">1992년 가요계 데뷔한 박진영은 이후 ‘날 떠나지마’ ‘엘리베이터’ ‘그녀는 예뻤다’ ‘허니’, ‘니가 사는 그집’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사랑받았다. 자신의 이름을 딴 JYP 엔터테인먼트를 설립에 나선 박진영은 god, 2PM, 미쓰에이, 갓세븐, 데이식스,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있지 등 수많은 K팝 아티스트의 프로듀서를 담당하며, 프로듀서로서도 역랑을 인정받았다.</p> <div contents-hash="ab759065d6b6f23990d1423c79e2d74fd77d83d17e800ff86b7887ab6d23273b" dmcf-pid="3vPiJ141La" dmcf-ptype="general"> <div> <strong>이하 박진영 SNS 글 전문</strong> </div><대중문화교류위원회> 일을 맡으면서 </div> <p contents-hash="bda612a23ccc8c89f1132370260a9e9d0702b48b39bda27f375812b825206bb1" dmcf-pid="0TQnit8tig" dmcf-ptype="general">(Presidential Committee on Popular Culture Exchange)</p> <p contents-hash="c76d5996c969efeaa94d864fa91226ca380c0742ae5fa524bf17282d5bc2da9a" dmcf-pid="pyxLnF6Fdo" dmcf-ptype="general">안녕하세요 박진영입니다. 뉴스에서 보셨겠지만 제가 <대중문화교류위원회>라는 대통령 직속기구의 일을 맡아서 하게 되었습니다.</p> <p contents-hash="1ef918b0ccaea72982596e69cf897668a7b273cf0c77bd4eb9bdbb672278edc0" dmcf-pid="UWMoL3P3iL" dmcf-ptype="general">정부 일을 맡는다는 게 엔터테인먼트 업계 종사자로서는 여러 면에서 너무나 부담스럽고 걱정스러운 일이라 많은 고민을 했지만, 지금 K-pop이 너무나도 특별한 기회를 맞이했고, 이 기회를 꼭 잘 살려야만 한다는 생각에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p> <p contents-hash="aa91d6ec48d5b6689ba3944afb3bd32129b7dc32e4953d89cc098ee15fd42026" dmcf-pid="uYRgo0Q0en" dmcf-ptype="general">2003년 무작정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 음반사들에 우리 가수들의 홍보자료를 돌릴 때, 2009년 원더걸스가 한국 가수 처음으로 Billboard Hot100 차트에 진입 했을 때, 그리고 지금 이 순간도 제 꿈은 똑같습니다. K-pop이 전 세계에서 사랑 받는 것.</p> <p contents-hash="3a3dc82b6cd0c2ac3a408d0d36e699ab063a49ca7fd28c3ebe9803b2c0954c38" dmcf-pid="7Geagpxpdi" dmcf-ptype="general">그동안 현장에서 일하면서 제도적 지원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됐던 부분들을 잘 정리해서 실효적인 지원이 갈 수 있도록 하고, 또 후배 아티스트들이 더 좋은 기회를 많이 얻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K-pop이 한 단계 더 도약해 우리 문화를 알리는 걸 넘어, 세계인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p> <p contents-hash="38bbd318ec0e35f09a20b2578cd36b98fda1d2e34e765c6c4b1da8f1101dab46" dmcf-pid="zHdNaUMUMJ" dmcf-ptype="general">많은 고민 끝에 시작하는 일인 만큼 여러분들의 조언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 일을 함께 맡아 해주시기로 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용기를 낼 수 있었습니다.</p> <p contents-hash="175e2085d57d36813ad2eee0e64382ea002eb42d128fb441d16b892ee2678b95" dmcf-pid="qXJjNuRuid" dmcf-ptype="general">[금빛나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cb090fe62e18d12de02e8311dc8a0b4842cbe01bccb4ecb8ce61c4bf017f38fc" dmcf-pid="BZiAj7e7Je"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선미, 원더걸스 재결합 또 불참…아기 안은 안소희라니 "어머나" 09-09 다음 '오늘N' 텍사스 바비큐ㆍ짜장면 09-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