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공연 영상 박제'에 부담감…"그냥 몰래 찍어줄 순 없나" (프랑켄슈타인)[종합] 작성일 09-09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s9UMH9H5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f07443ea2c71c366a8cee49e58d6184f7abfaa544a6c7a3c6762644b63a914c" dmcf-pid="7O2uRX2XH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xportsnews/20250909175148410wmvy.jpg" data-org-width="550" dmcf-mid="Ft9H9C0CX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xportsnews/20250909175148410wmv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cd2b90029530eb296c84ec06f058cf1eb7433e588ee8e52cf12e12ea3a18c41" dmcf-pid="zIV7eZVZHa"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성수, 김유진 기자) 규현이 뮤지컬 출연작의 공연 실황 영화를 선보이게 된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07c28e2a39caf1c08456142a568631ad2acba474b264e1f4cb6563148308d818" dmcf-pid="qCfzd5f5Yg" dmcf-ptype="general">9일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영화 '프랑켄슈타인: 더 뮤지컬 라이브'(감독 박재석)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재석 감독과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규현, 뮤지컬 배우 박은태, 제작을 맡은 EMK 뮤지컬 컴퍼니 김지원 부대표가 참석했다. </p> <p contents-hash="6b85e1b74a8a7339937cc89fefe536193ab2caba37c6182f929c484e8892417c" dmcf-pid="Bh4qJ141Yo" dmcf-ptype="general">'프랑켄슈타인: 더 뮤지컬 라이브'는 19세기 유럽, 죽지 않는 군인을 만들고자 한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과, 그 실험으로 태어난 괴물의 비극적 운명을 그린 공연 실황 영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74e943f722427775ece15ee78f13de1fdebe97cb163a445b03e3c8d8ca6aef1" dmcf-pid="b3aemVaVY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xportsnews/20250909175149660bzpq.jpg" data-org-width="550" dmcf-mid="3Eo9o0Q01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xportsnews/20250909175149660bzp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01f0b7d894f9d814a7a53283c7f9b8c88af7b8769e4419c4f071cbed04e3557" dmcf-pid="K0NdsfNfYn" dmcf-ptype="general">공연계에서 '레전드 페어'로 불리는 빅터·자크 역의 규현과 앙리·괴물 역의 박은태가 극악 난이도의 넘버와 깊이 있는 감정 연기를 완벽히 소화하며 스크린 위에서 드러날 이들의 모습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p> <p contents-hash="552eabf883ab96c5564e89b0efdad6c4c206dbfb166f511555d182576ed62f31" dmcf-pid="9pjJO4j45i" dmcf-ptype="general">그룹 슈퍼주니어 멤버로 활동하며 예능과 공연까지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규현은 2010년 '삼총사'로 뮤지컬에 데뷔한 뒤 '모차르트!', '베르테르', '웃는 남자'와 '프랑켄슈타인'을 통해 공연계에서의 입지를 다지는 데 성공했다.</p> <p contents-hash="caec856d80f987bb97233edd79cb1e839233265115d21a74f4057aa501dc4658" dmcf-pid="2UAiI8A8YJ" dmcf-ptype="general">이날 규현은 공연 실황 영화의 매력을 언급하며 "가장 큰 장점은 한 번 찍어놓으면 많은 분들이 계속 봐주실 수 있다는 것이다"라고 운을 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e4ac7fc81d06e0e4959213379b5124a2ce5aebf783b467e08004e7efb428c36" dmcf-pid="VucnC6c6Y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xportsnews/20250909175150904gywf.jpg" data-org-width="550" dmcf-mid="0bWAWdsdY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xportsnews/20250909175150904gywf.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c51df5273568491952bd576330ebaf5506a6f78f34c5aa8815b00b49507b81e" dmcf-pid="f7kLhPkPte" dmcf-ptype="general">이어 "배우들은 무대 위에서 그날 그날 몸과 성대를 갈아가면서 공연을 한다. 그런데 이렇게 한 번 (영상으로) 찍어두면 만은 분들이 계속 보실 수 있지 않나. 또 제가 그 공연을 했던 가장 젊은 시절을 보존할 수 있는 것이라서, 그게 장점 같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bebebacf213d92c62880c160ef810cd953b8abbf6ead46a53d2c1b455c3fa18f" dmcf-pid="4zEolQEQ5R" dmcf-ptype="general">한편으로는 무대 위 모습이 영상으로 '박제'되는 것에 부담도 느낀다면서 "촬영을 한다고 사전에 미리 공지를 해주시는데, 혹시라도 대사나 넘버의 실수가 있으면 안되기 때문에 더 긴장감을 갖게 된다"고 털어놓았다.</p> <p contents-hash="9bc6dbe5f31735a06b3b0ee4212099259cf83cbda1de0013dd8ca249efab5cd1" dmcf-pid="8qDgSxDxtM" dmcf-ptype="general">"찍을 때 몰래 찍어주시면 제일 좋은데"라고 넉살을 부린 규현은 "그런 시스템이 될 수 없으니까 그 부분이 아쉽다"고 웃으며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8de6f53774357021818fe65b830195f1d2b3c78e52179c878182eeb9e4dfc6f" dmcf-pid="6BwavMwMG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xportsnews/20250909175152197iacc.jpg" data-org-width="550" dmcf-mid="pt9UMH9HY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xportsnews/20250909175152197iac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63b29b36c7b5407b4201dde55ba3c8630d6d1e532c2df4dc36d5d76238a0073" dmcf-pid="P1LxDKLKXQ" dmcf-ptype="general">규현은 "제가 '프랑켄슈타인'을 초연부터는 못 했지만, 뮤지컬의 힘이 이렇게 크다는 것을 느꼈던 작품이다. 그래서 제안이 들어왔을 때 정말 기쁜 마음으로 승낙했다. 제게는 뮤지컬 배우로서 도전하게 만든 작품이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p> <p contents-hash="b9657f2bc78bf250cda909e18266dd833fbe829a2a5391f676266f1c7687bd97" dmcf-pid="QtoMw9o9YP" dmcf-ptype="general">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2014년 초연 이후 '위대한 생명창조의 역사가 시작된다', '너의 꿈 속에서' 등의 명곡과 드라마틱한 서사로 매 시즌 관객의 기립박수를 받아왔다.</p> <p contents-hash="485479fa09de07fe99d44e26f5d40a7f2586b3228c6e1813c1ef0bc36453c6c5" dmcf-pid="xFgRr2g2Z6" dmcf-ptype="general">이번 실황 영화는 10년간의 역사를 압축한 무대를 스크린에 그대로 옮겨 놓으며 작품의 팬에게는 특별한 기록으로, 공연 실황 영화를 처음 접하는 관객에게는 완벽한 입문작으로 다가갈 예정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e80bf52b77754b3891661cc1c279fb7f5322f5cabbb13d81e3dc927a459e0a7" dmcf-pid="ygFYbOFOH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xportsnews/20250909175153456vugm.jpg" data-org-width="550" dmcf-mid="U0CEHnCnY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xportsnews/20250909175153456vug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f38b2087f8c052e7565c350e0791195ea7deece0937fdda71c154a0fa7a108a" dmcf-pid="Wa3GKI3IZ4" dmcf-ptype="general">규현은 "항상 공연장에서 객석을 봤을 때, 정말 운 좋게 가까운 1~3열을 잡으신 분들 말고는 오페라 글라스로 힘겹게 보시는 것을 많이 봤다. 이번 영화를 통해서 여러분이 어디에서 보셔도 오페라 글라스를 쓰신 것처럼 생생하게 보실 수 있다. 특히 돌비 사운드로 현장감 있게 들으실 수 있으니 편하게 팝콘을 드시면서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실황 영화의 장점을 거듭 언급했다.</p> <p contents-hash="e51070e93a6ad8f4113b19ec64765e0b69380cf2659028ff4f84f5553fe81974" dmcf-pid="YN0H9C0Ctf" dmcf-ptype="general">또 "제가 듣기로는 보통 뮤지컬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실황 영화도 많이 보러 오시지 않나. 극장 자리를 예매하시면서 습관적으로 앞열을 예매하셔서, 앞열이 많이 매진된다고 하더라. (뮤지컬을 예매하던 습관으로) 앞열을 예매하시는 것 같은데, 극장은 중앙이나 뒤쪽에서도 충분히 잘 보이니까 그 부분도 잘 생각해주시면 좋겠다"는 재치 있는 이야기로 관심을 당부했다.</p> <p contents-hash="69bc7ead71ec4c4ee3715fdd21ea75ebfe1cf40c6932adef57b0e79ed28cd0c2" dmcf-pid="GjpX2hphHV" dmcf-ptype="general">'프랑켄슈타인: 더 뮤지컬 라이브'는 18일 메가박스에서 개봉한다.</p> <p contents-hash="6184dd193494228ea4d6b0c8c13c3f3ed17384ad424dc58f751661cb2a6df1a1" dmcf-pid="HAUZVlUlt2" dmcf-ptype="general">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EMK뮤지컬컴퍼니, 메가박스</p> <p contents-hash="73e8875df3d84dfaf7511d23c1af8a74fb867127914b5b30f8551ee2047e841a" dmcf-pid="Xcu5fSuSG9" dmcf-ptype="general">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여행용 ESTA 출장 어쩌나"···실리콘밸리 韓기업 초긴장 09-09 다음 이효리 요가원 수강생들 "팬심에 집중 안 될 줄 알았는데…" 09-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