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전부인' 김숙에 ♥원자현 소개했다…상견례 같은 삼자대면 "연예인 중 처음"[종합] 작성일 09-09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rvpvMwMW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37b5003a6a71501e93edaa5bdada82efe76fe10efff278f16bb1109d8fbb1af" dmcf-pid="5mTUTRrRh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출처|유튜브 김숙TV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spotvnews/20250909180023970xbsh.jpg" data-org-width="900" dmcf-mid="9fPxTRrRv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spotvnews/20250909180023970xbs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출처|유튜브 김숙TV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d42615a9f7e55f672df8def1a5c9cc0796b98d30d035d99afcbc80d8882156c" dmcf-pid="1syuyemehL"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광저우 여신' 원자현과 결혼을 알린 윤정수가 연예인 동료 중 김숙에게 가장 먼저 예비신부를 소개했다. </p> <p contents-hash="5e8fe18202820be3914061234301fe991f246dc3c580186b929b4066aedff041" dmcf-pid="tOW7WdsdWn" dmcf-ptype="general">9일 유튜브 김숙TV에는 '정수 오빠, 이제 꽃길만 걸어. 쇼윈도 부부 생활 청산!! 찐 장가가는 윤정수와 최고의 이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p> <p contents-hash="4391f5bdf31a44eab6bc8160415aeabd6d9f65d5f4e04d74b5abea9fe5454d8f" dmcf-pid="FIYzYJOJli" dmcf-ptype="general">미모의 '12세 연하' 예비 신부와 11월 결혼 예정이라고 알린 윤정수는 최근 그 상대가 '광저우 여신'으로 불린 프리랜서 방송인 원자현이라고 밝힌 바 있다. 윤정수는 해당 영상을 통해 원자현을 김숙에게 인사시키며 유쾌한 대화를 나눴다. </p> <p contents-hash="9ca90d517e6232887ed7b3a69a205d8e6a23129dee5eb57ae1422fb2dbf9f839" dmcf-pid="3LEWEbnbyJ" dmcf-ptype="general">이날 영상에서 '가상남편' 윤정수와 '이별 데이트'에 나선 김숙은 "이제 마지막 만남이야"라며 10년전 '최고의 사랑' 가상부부 시절 추억이 서린 동부이촌동 팥빙수집 등을 방문했다. </p> <p contents-hash="2343fdefcd0f8fdab79b3151e040125fc5c8faee125dfc6659cf72e8ff672bb0" dmcf-pid="0oDYDKLKSd" dmcf-ptype="general">김숙은 "신부는 조회수 좀 올리게 나오면 안돼?"라며 윤정수의 예비신부 원자현의 출연을 제안했고, 윤정수는 흔쾌히 수락했다. </p> <p contents-hash="5ff45413233276167c743829a0af90b4a002ed91f493e8c4a8df955f9d2e3ade" dmcf-pid="pgwGw9o9ve" dmcf-ptype="general">윤정수는 "주변 동생들 한 세 명 정도 보여줬다. 연예인 중에는 니가 처음인 것 같다. 사귈 때도 네가 제일 먼저 통화하고"라며 '가상아내' 김숙을 향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5be3feb1fdb21bbd4577e3b78c06d77c32285a0c13823d7d216d1dfcaf6bf162" dmcf-pid="UarHr2g2TR"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윤정수는 구본승과 함께 '구해줘 홈즈'를 찍던 날 '난 있어'라고 처음으로 이야기했다고 회상했다. 당시 김숙은 거짓말 하지 말라고 너스레를 떨었지만 낌새를 느꼈다고 언급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35b193d9ede08b1f0b4c7fecf5399e987c30907952e1267eef39265b3dab435" dmcf-pid="uNmXmVaVS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출처|유튜브 김숙TV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spotvnews/20250909180027858xbdh.jpg" data-org-width="900" dmcf-mid="fdLMyemey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spotvnews/20250909180027858xbd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출처|유튜브 김숙TV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45ab240badc84e9fbc0f2d7c23453af833ee6f6121cc7b8f913416f525b39f6" dmcf-pid="7jsZsfNfSx" dmcf-ptype="general">이윽고 윤정수는 원자현의 손을 잡고 나타났다. 원자현은 김숙을 만나자마자 "그동안 오빠 잘 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먼저 감사 인사를 했다. </p> <p contents-hash="bcf163aa9d21c090b82ac76d2141a491b1533584c12a322c1723bff8cc03b2d1" dmcf-pid="zAO5O4j4TQ" dmcf-ptype="general">이어 "원진서입니다"라고 인사하며 "원자현이었는데 개명을 했다. 아빠가 시집가라고, 마지막 소원이라고. 이름 바꾼 해에 오빠한테 연락이 왔다"고 신기한 인연을 언급했다. </p> <p contents-hash="5be19147aacac18d2f30bbb18894c99e4c96d57602c05725c643d0019cd2e7a2" dmcf-pid="qcI1I8A8WP" dmcf-ptype="general">김숙 또한 자신도 결혼하려면 이름을 바꾸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김부신이라고, 그런데 안 바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p> <p contents-hash="c53a6d9ade2ecd34b1db5fbc869bc86dad7ea058522b0541308917d0c3301a06" dmcf-pid="BkCtC6c6y6" dmcf-ptype="general">원자현은 '윤정수와 둘이 방송을 하면 좋을 것 같다'는 김숙에게 "(김숙) 언니랑 오빠랑 하면 좋을 것 같은데"라며 쿨한 면모를 보이기도. </p> <p contents-hash="468ccfba11d12ee2f6a2cf755cc6a8cb5f41cc810963fe8a5de48b2258bf03ed" dmcf-pid="bEhFhPkPC8" dmcf-ptype="general">김숙은 이런 원자현의 모습에 "너무 마음에 든다. 쑥스러워하면서 할 말은 다 하는 스타일이다. 정수오빠에겐 이런 스타일이 필요하다. 운이 다 여기로 갔다"고 웃음지었다. </p> <p contents-hash="b665e13a65593782df6160019dde5989475c64da569f6a07f25b85372d267f6a" dmcf-pid="KDl3lQEQh4" dmcf-ptype="general">원자현은 "이상형이 지적이고 섹시한 남자다"라고 밝혀 '최고의 사랑에도 참여했던 '김숙TV' 제작진을 술렁이게 했다. 이어 원자현은 "오빠가 알수록 지적이고 섹시하다"며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주려고 노력한다. 처음 만난 날 귀걸이를 잃어버렸는데, 영상통화를 해 가며 샅샅이 뒤져서 결국 찾아줬다. 착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e9b5becf7c9c2db41502f3c76fe29bb1e9b27d17b7210f5161aee950cc25206" dmcf-pid="9wS0SxDxv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출처|유튜브 김숙TV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spotvnews/20250909180025313mwjv.jpg" data-org-width="900" dmcf-mid="2ngN3AWAC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spotvnews/20250909180025313mwj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출처|유튜브 김숙TV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4f2a564cce3f630b882a51d5e499e45762a258ba9513bf8f1e63a96a62253c8" dmcf-pid="2rvpvMwMhV" dmcf-ptype="general">김숙은 '가상아내'로서 윤정수를 떠나보내며 쓴 편지를 낭독하기도 했다. 김숙은 "두분의 기적같은 만남. 정말 감사하고 축하드려요. 30년 선후배 사이 2년의 가상부부를 하며 느낀 건 정수오빠는 참 장점이 많은 사람이다. 이제부터 제가 하는 말 잘 기억하고 정수 오빠 사랑해주세요"라고 원자현에데 당부했다. </p> <p contents-hash="8ac56ed246faa47e543df6605d3ac4762fc0dd078e8d082dce02fd6492855b51" dmcf-pid="VmTUTRrRv2" dmcf-ptype="general">그는 "우리 정수오빠는 알뜰하다. 남은 음식 버리는 걸 너무 아까워한다. 그래서 그걸 다 먹어서 살이 찐다. 나중엔 유통기한 지난 것도 먹는다. 제발 정수 오빠 라디오 하는 시간에 잽싸게 버려주세요"라고 조언하고 "그리고 정수 오빠는 뭘 잘 모아요. 안 쓰는 물건인데 언젠가 쓸 거라며 다 모은다. 그게 다 외로워서 그랬을 거다. 이제 좋은 거 한두개만 남겨두고 재빨리 당근하세요"라고 귀띔했다. </p> <p contents-hash="fccea15d5bc8bd14b5c9182f9be6febf4d34e7085d6f1a5a7260891c1aeb5cea" dmcf-pid="fNmXmVaVW9" dmcf-ptype="general">김숙은 이어 "정수오빠는 베스트 드라이버예요. 스포츠카도 몰고 싶어하고. 차만 보면 혹해서 기웃기웃한다. 특히 오픈카만 보면 눈이 돌아간다"고 밝혀 윤정수를 긴장시키기도. 김숙은 "그게 다 마음이 허해서 그런 것 같다"며 "마지막으로 정수오빠는 사람을 잘 본다. 그래서 좋은 사람 진서씨를 만난 것 같다. 두분 서로 많이 웃게해주면서 행복하게 사세요. 저와의 인연을 완전하게 끝나개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진심으로 두분 결혼 축하드립니다"라고 폭소만발 편지를 마무리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49636282e2a17c84e3f8f0df7942b5a174b19d8e24f1dc0c266d36f17c6ed1e" dmcf-pid="4jsZsfNfh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출처|유튜브 김숙TV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spotvnews/20250909180026624iifk.jpg" data-org-width="900" dmcf-mid="VO9VO4j4C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spotvnews/20250909180026624iif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출처|유튜브 김숙TV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dc8fb3ab8c3e9608902113e6dd8d7057e881f3f64e760bd7301465772f931ef" dmcf-pid="8AO5O4j4vb"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원자현이 김숙을 향한 질투심을 드러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김숙이 왜 자신이 윤정수와 출연한 '구해줘 홈즈' 강릉편을 보지 않았냐고 묻자, 원자현은 "제가 질투가 많아서. 처음에, 저희 초창기였다. 자꾸 보라는데 '싫어' 하고 안 봤다"고 답해 눈길을 모았다. 김숙은 "오빠 진짜 사랑하네. 대박"이라고 웃었고, 윤정수는 "내 생각에는 (김숙이) 진짜 좋아하는 언니가 될 것 같다"고 화답했다. </p> <p contents-hash="d8ef8d00182d7f737130b741798fa6d6315853e06e8156881111a37691b6fd5c" dmcf-pid="6cI1I8A8hB" dmcf-ptype="general">오랜 시간 김숙 윤정수를 지켜봐 온 팬들도 유쾌하게 반응했다. 김숙의 영상에는 "마지막까지 서로를 이용하는 모습 아주 보기 좋습니다"라는 베스트 댓글이 달려 누리꾼들의 공감과 폭소를 자아냈다.</p> <p contents-hash="8c249ec2a4ce973bdfbac06ba9dc3fd5e93c84d00dbdf3152a4c336b054af591" dmcf-pid="PkCtC6c6Sq"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스트레이 키즈 사촌 ‘올아워즈’ 정체성 강화한 ‘VCF’로 컴백 09-09 다음 우주소녀→쪼꼬미→솔로 아티스트, 다영의 매혹적 변신 ‘body’[들어보고서] 09-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