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키 매니저, 쿄카 등 오죠갱 ‘입틀막’ 의혹…인스타 접근 막았나 작성일 09-09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mXYNH9Hp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959c4d41b5017931836cbbf398b595faaceaeb65bccb4a99066fd2898e90df7" dmcf-pid="ZsZGjX2XU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3’) 우승팀 오사카 오죠갱"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sportskhan/20250909181916975lqzu.png" data-org-width="706" dmcf-mid="Ycf9WVaV3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sportskhan/20250909181916975lqzu.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3’) 우승팀 오사카 오죠갱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e43ffa4d998c79b1dc78ee7023ce5129d8dd98f6a1450dc3ac3c11787c8769f" dmcf-pid="5O5HAZVZ7R" dmcf-ptype="general"><br><br>오죠갱의 쿄카가 오죠갱 공식 SNS계정에 접근이 차단됐다는 사실을 황급히 알렸다.<br><br>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3’) 우승팀 오죠갱의 쿄카는 9일 자신의 SNS인스타그램에 일본어, 한국어, 영어 3개국어로 “쿄카, 미나미, 우와, 쥰나, 하나, 루는 오죠갱 계정에 로그인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고 적었다.<br><br>앞서 리더 이부키를 제외한 6명의 멤버는 오죠갱 공식 인스타그램에 입장문을 올렸으나 돌연 삭제됐다. 해당 입장문에는 이부키가 문제의 매니저를 해임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는 앞서 ‘스우파3’ 서울 콘서트에 돌연 불참한 이부키가 그 이유를 콘서트 제작사의 불공정 계약 제안 때문이라고 폭로한 것과 배치된다. 이에 멤버 6인의 게시글은 사실상 이부키 또는 이부키 매니저가 삭제하고 이들의 계정 접근을 막았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400305ac097b7ec69177bed9e54983f958742d59ef43b5b59db49125659934b" dmcf-pid="1I1Xc5f5u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쿄카 인스타그램 스토리 캠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sportskhan/20250909181918264bmrw.png" data-org-width="462" dmcf-mid="GBgnzolo0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sportskhan/20250909181918264bmrw.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쿄카 인스타그램 스토리 캠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de3f495331461ee6230ecf831d1fde05bc00bc6a98949e1a6977edc44623d07" dmcf-pid="tru0sUMUzx" dmcf-ptype="general"><br><br>오죠갱의 쿄카, 미나미, 우와, 준나, 하나, 루 등 6인은 이날 오죠갱 공식 인스타그램에 최근 불거진 리더 이부키의 콘서트 불참, 매니저의 불공정 계약 논란에 대한 입장문을 냈다. 이들은 “저희는 팬 여러분과 약속인 ‘무대에 서겠다’는 마음을 지키기 위해 투어 준비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매니저로부터 투어 계약, 스케줄에 대한 어떤 설명도 들을 수 없었다” 라며 “루트59(‘스우파3’ 콘서트 제작사)측의 연락을 통해 처음으로 매니저와 투어 측의 협상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br><br>7명으로 구성된 오죠갱은 오사카를 중심으로 각자 활동하던 댄서들이 WSWF를 위해 결성된 팀이다. 팀 매니저를 결성하는 과정에서 댄서로서 가장 유명세를 떨치고 있던 이부키의 매니저가 선임됐다. 이들은 새로운 팀 결성에도 높은 실력을 자랑하며, 우승까지 차지했다. 그러나 속내는 그렇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br><br>오죠갱은 “저희는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뒤에서는 매니저로부터 출연료가 지급되지 않거나 금액이 불투명하게 처리되는 등 수많은 문제가 발생했다. 기한이 지나도 급여가 지급되지 않았고 정당한 금액조차 제시되지 않은 채 멤버들의 문의에도 답변이 없는 상태가 이어졌다”고 매니저의 문제를 폭로했다.<br><br>이어 “방송 촬영 기간이나 종료 후에도 오죠갱과 멤버 개인에게 수많은 일 오퍼(제안)가 있었지만, 대부분은 매니저에게만 집중됐고 저희는 어떤 일이 들어왔는지 사전에 공유받지 못했다, 오죠갱으로서 다양한 일이나 개인의 일마저 매니저의 관리 아래 무산됐다”고 밝혔다.<br><br>6명은 “이부키, 매니저와 온라인으로 장시간에 걸쳐 이야기를 나누었고 그 자리에서 이부키는 6명에게 사과하며 ‘매니저를 해임하겠다’고 발언했다, 저희는 그 말을 믿고 다시 신뢰 관계를 쌓아 오죠갱 멤버 전원이 콘서트에 참여하기로 결정했으나 그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br><br>리더 이부키는 지난 6일과 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스우파3’ 공연에 돌연 불참했다. 이어 오는 13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공연에도 불참 소식을 전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우승팀의 리더가 콘서트에 불참한다는 것은 글로벌 신드롬을 불러 일으킨 ‘스우파3’ 팬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목소리가 터져나왔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0f48b93ebc8581a28165e70055554e05f935f5b5f610acb0f272768337be70f" dmcf-pid="Fm7pOuRup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사카 오죠갱의 리더 이부키. SNS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sportskhan/20250909181919579chls.png" data-org-width="539" dmcf-mid="HEvhJSuS3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sportskhan/20250909181919579chls.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사카 오죠갱의 리더 이부키. SNS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ae70ea1d5075635c6d95253f0e766c45718a7277589f4f049a85c67cc47051c" dmcf-pid="3szUI7e7FP" dmcf-ptype="general"><br><br>이에 이부키는 지난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콘서트 주최 측이 제안 과정에서 제가 한 명의 아티스트로서 발언할 수 없는 권리조차 없는 상황에서 계약을 요구했다”라며 “멤버들과 사이가 틀어지는 부분도 있었기 때문에 한국의 변호사를 통해 앞으로의 콘서트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br><br>이어 “주최 측에서 정식 협의를 거치지 않고 일방적으로 제가 부산 콘서트에 불참한다는 정보를 발표했다”라며 “무엇보다 멤버들에게 부담과 폐를 끼쳐 미안하다, 앞으로의 콘서트에 무사히 참여할 수 있도록 주최 측이 협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적어 갈등을 표면적으로 드러냈다.<br><br>이에 더해 ‘스우파3’에 함께 출연한 모티브 크루 말리까지 이부키의 SNS에 등판해 “널 응원한다”고 적는가 하면, 모티브의 공식 인스타그램 역시 “이건 투어팀이 잘못 처리한것”이라고 공개지지해 엠넷과 출연진과의 갈등설도 불거졌다.<br><br>9일 ‘스우파3’ 콘서트 제작사 루트59는 이부키의 글에 즉각 반박하며 “오죠갱 측과 콘서트 출연 협상 과정에서 이부키의 매니저가 멤버들과 공유되지 않은 불투명한 별도 조건을 요구하며, 콘서트 제작진과 멤버들 간의 계약서에 출연료를 명시하지 말 것을 강하게 요청했다” 라며 “이에 따라 멤버들이 자신들의 정당한 출연료를 투명하게 알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었고, 저희는 이러한 불공정한 조건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라고 밝혔다.<br><br>그러면서 “공연을 앞둔 지난 1일 이부키가 제작진이 마련한 항공편을 이용하지 않고 변호사를 통해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 의사를 통보했다”고 덧붙였다. 제작사의 입장과 함께 오죠갱 멤버들이 이부키의 반대편에 서면서 이들의 갈등은 일파만파 번져갈 것으로 보인다.<br><br>오사카 오죠갱의 이 같은 팀 내 갈등에 많은 팬들은 안타깝다는 반응이다. 쿄카와 이부키는 15년 지기 절친으로, 쿄카가 ‘스우파3’ 출연을 결심한 것도 이부키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br><br>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49세 새신랑' 김종국, 신혼여행 대신 헬스장 찾았다..♥신부 반한 성난 등근육 09-09 다음 대중문화교류위원장 박진영 “지금의 K-팝, 너무도 특별한 기회…꼭 살리고 싶다” 09-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